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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dical_20122
    작성자 : dbzlzlr
    추천 : 18
    조회수 : 2923
    IP : 175.223.***.4
    댓글 : 54개
    등록시간 : 2017/12/16 18:17:14
    http://todayhumor.com/?medical_20122 모바일
    간호사가 그렇게 힘든 직업인가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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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요즘 이슈되는 문케어 그리고 간호사의 업무강도 글이 많이 올라 오던데..  분명 비난과 반대를 많이 하시겠지만 정말 저는 간호사의 업무강도에 대해 제 생각과 경험을 쓰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간호사는 업무강도가 정말 높으며 그에 대한 보상도  낮으며 이직률이 높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반박하겠습니다.
    전 20대에 친가 외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모두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셨고  저희 가족이 로테이션 돌며 간호를 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본 간호사들? 글쎄요 
    한가로워 보였습니다. 여유있게 수다도 떨고 있으며 장난도 자주 치시고요 무엇보다 그 걸음걸이에서 바쁘지 않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대구에 살며 4분 모두 각기 다른 대학병원에 계셨고 한분당 최소 2달은 입원하셨구요. 
    근 1년 가까이  주간이나 야간에 제가 본 간호사 중 바빠보이는분은 한분도 없었어요... 오히려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바쁘신분은 제가 없는곳에서 업무를 보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두번째로 지인들에게서 들은 정보입니다.
    동기여자, 친한누나, 사촌누나, 친구 누나들 중에서 글써요?
    간호사 일이 그렇게 힘들다고 한분은 한분도 없었어요.
    업무가 많고 바빠서 힘들지 않고 그냥 다닐만하다.
    애기 낳아도 계속 다닐 상황되면 다녀야지라는 공통된 의견.
    대신 태움문화 때문에 그 피해자가 될 경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에 부가적으로 의견을 보탤게요.
    태움, 갈굼, 정치는 조직 속에서 누구나 경험 했을겁니다.
    하지만 일이 정말 바쁘고 힘들다면 그 정도가 심해지거나 없습니다.
    당장 할일이 태산이고 힘들어서 누군가에게 신경쓰고 감정을 갖기 힘들기 때문이죠. 오히려 같이 힘들고 같이 힘든걸 버티고해결 했기에 서로간에 믿음과 존경 동료애가 생깁니다.
    그래서 서로간에 편의나 융통성 또한 배려 해주게되죠. 
    제가 살며 수 많은 조직에 속했을때 겪었고 여러분도 그럴테죠
    오히려 남에게 감정을 가질 여유가 있을때 정치 갈굼 태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세번째로 지역이 대구입니다.
    전 경기도 서율권보다 대구에서 일하기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과거에 머무른분이 많으며 보수적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이 상사이거나 고객이 되었을 경우 받는 스트레스와 업무시간 증가가 이유가 되겠죠.
    제가 갔던 대학병원 모두 대구 였으며 아는 간호사 지인도 모두 대구입니다.

    세번째로 의사의 잘못된 오더 입니다.
    전 간호사가 아니여서 그 잘못된 오더로 인한 스트레스가 어느정도인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의사의 잘못된 오더로 환자가 사망하거나 상태가 더 나빠지면 ? 그 책임은 누가지고 환자와 환자 가족이 겪을 아픔은? 저 의사 또 저러고 있다. 
    이런류의 스트레스를 받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런류의 스트레스요? 다른 직장에가도 어느곳에나 존재합니다.
    더 심한곳도 많구요. 
    제가 다닌 회사 기준으로 그 책임과 스트레스, 잘못된 결과의 피해금액이 훨씬 컸습니다.

    네번째로 노력입니다.
    간호사는 노력을 해서 갖는 직업이므로 이정도의~ 이런대우는~ 받아야 된다. 그리고 노력을 해서 갖는 면허증이다는 근거를 내세웁니다.
    이 말은 즉 노력을 한 사람만 그에 합당한 대우와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잘몬된 전제 조건입니다.
    왜일까요? 간호사 국시가 전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합격률과 공부시간이 이를 증명하죠.
    제가 다니는 회사 제 주변 그리고 상당수의 대기업 종사자들은 간호사 못지 않은 노력을 하지 않았을까요?
    더 많은 노력과 더 힘든 업무강도를 겪는분이 많습니다.
    8시까지 출근이나 7시 출근 아침회의 점심시간 1시간이나  15분 식사 후 업무나 회의 저녁시간 마찬가지 그리고 평균 9시 반 퇴근. 밤샘 후 세네시간 출근 다수.
    업무 중 걸려오는 통화 하루 평균 70통, 통화당 업무 대응 평균 시간 15분.
     그래서 중요하지 않거나 크게 문제가는 없는 업무는 .. 아실겁니다.
      
    중간 결론입니다.
    간호사의 노력대비 받는 대우는 타 직종과 유사 수준이거나 양호 수준이다.
    간호사의 힘든 업무는 그들 스스로가 만든것도 크다
    간호사의 업무 강도는 현 직장인들과 유사하거나 높지 않다 
    (노력 보수 종합적으로 고려)

    그렇다면 왜 그들은 그런 주장을 할까요?
    여자여서 입니다.
    절대 여성비하가 아닙니다.
    사례를 들게요 
    대다수의 남성은 군대를 경험 합니다.
    그리고 본인도 모르게  부당함에 인내 하는 방법을 배우며 
    부당함의 강도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집니다. 
    군대전 50의 부당함에 잘못된걸 느꼈다면 군대 전역 후 60이하의 부당함에 대해 그것이 부당함인지 인지조차 못합니다.
    더불어 남자는 남자와 여자는 여자와 조직속에 속하고 보내는 시간이 많죠 
    남자는 통계학적으로 계층,권력이 생길 경우 여자보다 평등함이 낮습니다. 한마디로 까라면 까라 문화에 대해 더욱 무딥니다.
    이렇다보니 남자들 끼리 있는경우 이런 문제에 대한 폭로 인식 이 여자들보다 낮습니다.
     실제 대학강의 평가 후 남성과 여성이 주는 교수평가 점수 그리고 여성들이 원하는 시험문제유형 출제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부당함에 대한 인지가 높고 수용수준이 더욱 낮습니다.
    이건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든 크든 잘못된건 잘못된거며 이러한 노력이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제가 말하고픈건 간호사가 유독 힘든 업무와 낮은 대우가 아니라 오히려 타 업종대비 더 나은수준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좋은것도 아니죠. 그런데도 그런 주장이 나오는건 여성이 대다수인 직종이기 때문입니다.

     1.문케어에 대한 반대에 높은 간호사 업무강도에 점입가경으로 심해져 간호사의 이탈이 심해질것이다 그러므로 문케어를 실행하려면 간호사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간호사들이 걱정하는만큼 이탈자가 나올지 같은곳  담당하는분 몇몇이 빠진다고 카오스가 올까요?
    지금보다 더 나은 대우, 괜찮은 대우를 받더라도 여성이 많은 집단은 또 다른 작은문제에서 부당함과 힘듬을 주장할겁니다. 

     2.그러므로 문케어와 간호사의 업무강도 처우와는 별개로 구분되어야 합니다.  묻어가기, 논점을 흐트리는 주장입니다.

    3.개인의 생각과 경험으로 주장하는 업무강도, 처우는 주관적 생각이 담기더라도 근거자료를 제시 할 수 있는 주장이여야 합니다.
    여성들의 특징징입니다. 토론과 주장에 대해 이성보단 감성

    4.여자 비하가 아닙니다. 여자의 특성입니다.

    5.간호사뿐 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모두의 관심과 활동으로 
    잘못된 노동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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