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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atzip_2987
    작성자 : 아는누나남친
    추천 : 0
    조회수 : 2100
    IP : 175.194.***.8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8/01/22 11:58:21
    http://todayhumor.com/?matzip_2987 모바일
    내 맘대로 적는 동두천 식당 리뷰(1탄 / 01~21)
    <p>이 글을 과연 요리게에 올리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의문은 있지만</p> <p>일단 음식 관련이니 요리게에 올립니다.</p> <p>참고로 본인은 2015년부터 이 곳 동두천에 장기출장 나와있는 30대 후반의 아재입니다.</p> <p>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 용도로만 봐주세요~ 재미로 봐주셔도 되시구요~</p> <p>참고로 순서는 순위가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p> <p>가격에 대한 정보는 적지 않습니다. 상호도 한 글자 이상은 X자 표시 합니다.</p> <p>맛있는 집만 적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가본 식당들 리뷰정도로 봐주세요^^</p> <p><br></p> <p>1. 춘X추동 (내 맘대로 평점 : 4.5 / 5.0)</p> <p>추천메뉴 : 닭도리탕(닭볶음탕?)</p> <p>총평 : 태어나서 먹어본 닭도리탕 Best2 안에 들어가는 닭도리탕입니다. 본사나 외부에서 손님 오시면 주로 모시고 가는 곳이죠</p> <p>기분 좋은 매콤함과 진한 맛이 일품입니다. 그냥 맵고 짠 닭도리탕과는 확실히 차별되는 맛입니다.</p> <p>다 드시고 밥을 볶아 드시거나 칼국수를 넣어 드셔도 맛있습니다.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ㅎㅎㅎ</p> <p>단점은 좌식테이블에 좀 비좁다는 것 외에는 딱히 없네요... 조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방문 30분 전에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시는게 좋습니다.</p> <p>포장도 가능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좋아하십니다.</p> <p>---------------------------------------------------------------------------------------------------------------------------------</p> <p>2. 미X (내 맘대로 평점 : 4.0 / 5.0)</p> <p>추천메뉴 : 쌈밥</p> <p>총평 : 직접 재배한 채소와 직접담근 장, 직접만든 두부 등 원산지에 대한 걱정 없이 깔끔하고 건강한 식단, 누굴 데려가도 좋은 평을 들을만 한</p> <p>지역 맛집입니다. 추천 메뉴는 쌈밥, 직접 띄운 청국장의 구수한 맛과 제육쌈밥이 잘 어울립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p> <p>수 있기 보다는 손님이 많으니 일찍 가는것이 좋습니다. 뚜렷한 단점이 없네요 이 집은...</p> <p>---------------------------------------------------------------------------------------------------------------------------------</p> <p>3. 아X랑 (내 맘대로 평점 : 4.0 / 5.0)</p> <p>추천메뉴 : 각종 고기(소고기, 갈비 등등)</p> <p>총평 : 동두천을 대표하는 고깃집입니다. 좋은 고기를 좋은 숯에서 종업원이 직접 구워줍니다. 고기 질이 좋으니 당연히 맛도 좋습니다.</p> <p>반찬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식당 시설도 좋고 주차도 용이합니다만.... 역시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제 용돈으로는 못갑니다만...</p> <p>비싼만큼 맛있습니다. 가격이 비싸도 항상 가게가 붐빕니다. 그 만큼 맛이 있다는 반증이겠죠?</p> <p>---------------------------------------------------------------------------------------------------------------------------------</p> <p>4. 호X식당 (내 맘대로 평점 : 3.5 / 5.0)</p> <p>추천메뉴 : 부대찌개</p> <p>총평 : 역시 동두천을 대표하는 부대찌개 맛집 2곳 중 한곳입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왔습니다. 느끼한 재료를 사용하는 부대찌개임에도</p> <p>비교적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뭐 그렇듯 부대찌개는 동두천에서 어딜 가도 평타는 칩니다. 다른 곳에 비하여 엄청나게 특출나진 않습니다.</p> <p>그래도 확실히 맛은 있습니다. 여담으로 바로 옆집에도 부대찌개집이 있습니다. 잘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찌개가 끓으면 라면사리를 하나 넣고</p> <p>라면 건져드신 후 육수를 붓고 약불에서 끓여가며 밥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p> <p>---------------------------------------------------------------------------------------------------------------------------------</p> <p>5. 유X식당 (내 맘대로 평점 : 3.5 / 5.0)</p> <p>추천메뉴 : 부대찌개</p> <p>총평 : 앞의 호X식당과 함께 동두천을 대표하는 부대찌개 맛집입니다. 호X식당이 깔끔한 맛 이라면 이 곳은 깊고 진한 맛으로 유명합니다.</p> <p>따라서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호X파와 유X파로 나뉩니다. 이 곳은 토박이분들이 더 좋아하십니다. 이 곳 부대찌개는 뭐랄까...</p> <p>소주를 부르는 맛 입니다. 마찬가지로 점심시간에는 엄청 붐빕니다.</p> <p>---------------------------------------------------------------------------------------------------------------------------------</p> <p>6. 산속 비X스 BBQ (내 맘대로 평점 : 3.5 / 5.0)</p> <p>추천메뉴 : 바베큐</p> <p>총평 : 메뉴는 바베큐와 스테이크 단 두가지입니다. 스테이크는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고 배베큐는 돼지고기 립이 바베큐되어 소세지, 감자등과 함께</p> <p>서빙됩니다. 같이 나오는 감자에 버터 소금, 후추 뿌리고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외국 친구들이 오면 항상 데려가는 곳 입니다.</p> <p>하지만 항상 시작은 여기서 바베큐와 맥주, 보드카로 시작해도 끝은 준코에서 소주로 꽐라되어 끝나곤 하죠ㅋㅋㅋ 단점은 역시 산속에 있어서</p> <p>차량이 없으면 가기 힘들고, 술을 마시면 대리운전을 불러야 한다는 것 정도네요...</p> <p>---------------------------------------------------------------------------------------------------------------------------------</p> <p>7. 다X솥뚜껑 (내 맘대로 평점 : 4.0/5.0)</p> <p>추천메뉴 : 솥뚜껑</p> <p>총평 : 식당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종목은 솥뚜껑 입니다. 여러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나왔고 솥뚜껑에 냉동 베이컨을 굽고 거기에서 나온</p> <p>기름에 감자등을 튀겨서 무채김치와 같이 먹는 굉장히 이색적인 조합의 음식입니다. 무채에 핫소스와 케첩을 뿌려서 베이컨과 감자를 함께 먹는데</p> <p>처음에는 이게 뭔가... 하다가 맛을 보면 정말이지 깜짝 놀랍니다. 특히 베이컨 기름에 튀겨낸 감자는 정말이지 하아... 솥뚜껑은 소자와 대자가 있는데</p> <p>되도록 3인 이상 가셔서 대자를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대자에는 추가로 떡갈비가 나왔던 것이 기억 납니다. 단 너무 느끼하고 고열량이기 때문에</p> <p>자주 가게 되지는 않습니다. 굉장히 자극적으로 엄청난 칼로리가 필요할 때, 다이어트따위 포기하고 오늘 하루 망가지고 싶을 때 </p> <p>두 세달에 한번 정도 가서 드시면 천상의 맛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단점은 비좁은 자리, 주차공간 협소(갓길주차 해야 함)정도 되겠습니다.</p> <p>그리고 이 집은 맛이 너무나도 자극적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 편 입니다.</p> <p>---------------------------------------------------------------------------------------------------------------------------------</p> <p>8. 그X 순대국 (내 맘대로 평점 : 4.0/5.0)</p> <p>추천메뉴 : 순대국, 얼큰순대국</p> <p>총평 : 순대국 하나로 건물을 올린 집 입니다. 순대국 만큼은 동두천에서 제일입니다. 국물맛이 굉장히 깔끔하고 무엇보다 </p> <p>고기가 굉장히 잘 삶아져 있습니다. 얼큰 순대국은 해장하기에도 좋습니다만 매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자극적입니다. </p> <p>자리가 굉장히 많음에도 점심시간에는 기본 10~20분은 기다려야 할 만큼 장사가 잘 됩니다. </p> <p>이 집 역시 특별한 단점을 찾아보기는 힘듭니다....만, 손님이 많은 것에 비하여서 아주 엄청나게 맛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p> <p>그냥 저냥 깔끔하게 맛있는 순대국집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 국밥집 특성상 항상 일정수준 이상의 맛과 깔끔함을 유지하기가 힘든데 </p> <p>이 점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p> <p>---------------------------------------------------------------------------------------------------------------------------------</p> <p>9. 카페67X (내 맘대로 평점 : 3.5/5.0)</p> <p>추천메뉴 : 수제버거</p> <p>총평 : 잘 알려지지 않은 집 입니다. 필자의 첫번째 숙소가 이 카페 근처에 있는데 쉬는 날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가서 주문한 수제 햄버거에</p> <p>눈이 번쩍 뜨였던 집 입니다. 패티는 미국산 소고기를 쓰는데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지는 여쭈어보지 않았습니다만 수제버거 특유의</p> <p>패티 육즙이 살아있고 야채등 타 재료도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왜 소문이 안나는지 이상할 정도로 말이죠... 처음 쉑쉑버거를 먹었을 때 너무너무</p> <p>느끼해서 1/3정도를 못먹고 버렸었는데 이 곳의 수제버거는 계란후라이와 베이컨을 추가로 토핑해서 먹었음에도 그런 느끼함이 전혀 없었습니다.</p> <p>햄버거 번도 신선하고 롯X리아나 일반 패스트푸드와 달리 자극적인 소스도 들어있지 않구요... 엄청 담백하고 소고기 패티의 육즙을 음미할 수 있는</p> <p>수제버거의 장점을 잘 살린 집 이라고 생각 합니다.</p> <p>단점은... 햄버거와 곁들여 먹을 사이드메뉴가 없다는 점 입니다. 감자튀김 정도는 있어도 좋을것 같은데 손님이 많치 안으셔서 그런지 튀김기가</p> <p>아예 없는 듯 보였습니다. 하긴 주력은 수제버거라기 보다는 카페니깐요...</p> <p>---------------------------------------------------------------------------------------------------------------------------------</p> <p>10. 텍X스 BBQ (내 맘대로 평점 : 2.0/5.0)</p> <p>추천메뉴 : 없음</p> <p>총평 : 백종원의 3대천왕을 믿지 않기로 했던 계기가 된 식당입니다. 특징 없는 흔한 맛의 주 메뉴야 그렇다 치더라도 너무너무 불친절 합니다.</p> <p>본사에서 출장 온 직원들이 티비에 나온 곳 이라고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고 가장 먼저 도착해서 기다릴 겸 해서 들어갔더니 자리가 없었습니다.</p> <p>문 바로 옆의 간이 테이블에 앉아서 종업원에게 자리가 나면 그 쪽으로 안내해 달라고 했는데 종업원분이 우리 집은 그런거 없다고 </p> <p>그냥 자리 나면 가서 앉으시라고 하고는 쌩 가더군요 마치 우리 집은 티비에 나온 맛집이다. 그 정도는 손님이 알아서 해야지 이런 느낌이었습니다.</p> <p>시설도 별로고 가게 벽 한쪽에 가져다 놓은 새로 산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새 티비에서는 백종원의 3대천왕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p> <p>음료나 주류 역시 셀프였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은 기억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냉장고에서 직접 가져다 먹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p> <p>무엇보다 맛이 없습니다. 뚜렷한 특징도 없고... 뭐랄까... 바베큐해서 나온 닭에 미국식 소스를 부어서 샌드위치와 함께 먹는데... </p> <p>달지도 짜지도 맵지도 않은 어중간한 맛 이랄까요... 같이 간 세 명 모두가 다 남겼습니다. 저에게는 집에서 시켜먹는 치킨이 훨씬 훨씬 맛있었습니다.</p> <p>하지만 뭐... 입맛이란 개인적인 취향이니깐요... 하지만 저는 그 이후로 두번 다시 가진 않습니다.</p> <p>---------------------------------------------------------------------------------------------------------------------------------</p> <p>11. 커X양꼬치 (내 맘대로 평점 : 4.5/5.0)</p> <p>추천메뉴 : 양갈비, 양꼬치</p> <p>총평 : 지행역 근처의 양고기 맛집입니다. 질 좋은 양갈비와 양꼬치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양고기</p> <p>퀄리티에 비하면 저렴한 편 이라고 생각합니다. 양고기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노린내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서빙하는 직원들이</p> <p>고기를 구워주고 서비스마인드도 좋아서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맛있는 양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양갈비는 엄청 촉촉하고</p> <p>육즙이 흘러 넘칩니다. 젊은 여사장님이 운영 하시는데 영업 및 서비스 철학이 확실하신 분 입니다. 먹어본 양고기 중 Best2안에 들어갑니다.</p> <p>단점이라면 6시 이후로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맛보기가 힘듭니다. 장사가 워낙 잘 되는데 테이블이 몇개 안되거든요... 여쭤보니 장사가 너무 잘 되서</p> <p>재료준비 하기가 힘들고 또 테이블이 많아지면 한 테이블 한 테이블 모두 신경쓰기가 힘들어서 확장을 안하신다더군요... 역시 외부에서 손님이 오시면</p> <p>많이 모시고 가는 식당 입니다. 6시에 예약하면 예약이 많을 경우 9시 정도에는 나가야 합니다만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별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p> <p>---------------------------------------------------------------------------------------------------------------------------------</p> <p>12. 진X옥 (내 맘대로 평점 : 4.0/5.0)</p> <p>추천메뉴 : 설렁탕, 수육전골</p> <p>총평 : 호X식당, 텍X스 BBQ와 함께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집 입니다. 설렁탕과 수육전골이 주 메뉴입니다. </p> <p>이 곳 설렁탕은 국물이 뻑뻑한 느낌이 납니다. 뭐랄까요 약간 텁텁한 기분 좋은 기름맛?</p> <p>이렇게 진하게 국물을 우려내는 설렁탕집은 많이 보진 못했습니다. 수육전골 또한 유명한데 밑에 국물을 끓이면서 위에서 수육을 익혀서 부추와</p> <p>함께 먹습니다. 소 X랄을 포함한 여러 부위를 맛볼 수 있고, 어느정도 먹고 나면 고기까지 리필해줍니다. (1회 리필해서 먹긴 했는데 계속 리필이</p> <p>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물, 수육이 소주한잔을 부르는 집 입니다. 단 수육은 많이 먹으면 좀 느끼합니다. 단점은... 역시 뭐 특별히 없습니다.</p> <p>---------------------------------------------------------------------------------------------------------------------------------</p> <p>13. 드 X리 (내 맘대로 평점 : 3.5/5.0)</p> <p>추천메뉴 : 꿔바로우</p> <p>총평 : 왠지 프랑스 레스토랑일 것 같은 이름이지만 화교분이 운영하시는 중식당입니다. 굉장히 바삭하고 맛있는 꿔바로우를 맛 볼수 있습니다.</p> <p>요리류가 전반적으로 괜찮은 퀄리티를 갖고 있습니다. 단점은 면종류가 별로 맛이 없습니다.(제 입맛에는...) 중화요리에 술 한잔 하시고 싶을 때</p> <p>가면 좋은 집 입니다. 밥, 면 등의 식사는 비추합니다.</p> <p>---------------------------------------------------------------------------------------------------------------------------------</p> <p>14. 인X토 (내 맘대로 평점 : 3.0/5.0) </p> <p>추천메뉴 : 없음(뷔페임)</p> <p>총평 : 4가지인가 5가지인가 하는 피자에 닭고기튀김, 각종 샐러드 등을 뷔페처럼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특별한건 없고 패밀리 레스토랑 중</p> <p>에쉴리의 하위 버전 정도 느낌입니다. 그냥 평타치는 피자 맛에 평타치는 사이드 메뉴... 네요</p> <p>아이들과 외식하기 좋습니다. 단점은 장점이 없는게 단점입니다.</p> <p>---------------------------------------------------------------------------------------------------------------------------------</p> <p>15. 송X관 (내 맘대로 평점 : 4.0/5.0) </p> <p>추천메뉴 : 떡갈비(떡갈비밖에 안먹어봤음)</p> <p>총평 : 아X랑과 함께 동두천을 대표하는 고급 고기집(식당)입니다. 떡심이 있는 떡갈비구이가 대표 메뉴입니다. 떡갈비는 두말 할 나위 없고</p> <p>곁들여져 나오는 메뉴 또한 정갈하고 깔끔 합니다. 단점은 역시 가격이 비쌉니다. 떡갈비 먹어도 식사류는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p> <p>찾아가기도 약감 힘든 편 입니다.</p> <p>---------------------------------------------------------------------------------------------------------------------------------</p> <p>16. 예X원 (내 맘대로 평점 : 4.0/5.0) </p> <p>추천메뉴 : 떡갈비, 갈비탕</p> <p>총평 : 개성 강한 여배우와 같은 이름을 쓰는 이 식당은 떡갈비와 갈비탕으로 유명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떡갈비는 송X관이 조금 더 낫고 이 집은</p> <p>갈비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이하게 뚝배기나 스테인레스 그릇이 아닌 사기 그릇에 갈비탕이 나오는데 국물이 진하고 깔끔합니다. 단 곁들여</p> <p>나오는 반찬이 좀 약합니다. 차가 없으면 대중교통으로는 갈 방법이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주로 노부모님을 모시고 많이 찾는 식당입니다.</p> <p>사장님은 항상 신문 보시면서 카운터에서 계산만 하시는데... 제 롤모델입니다. ㅋㅋㅋ</p> <p>---------------------------------------------------------------------------------------------------------------------------------</p> <p>17. 풍X 민물장어 (내 맘대로 평점 : 3.5/5.0)</p> <p>추천메뉴 : 장어구이, 꼼장어구이</p> <p>총평 : 현장에서 직접 잡은 장어를 킬로그램 단위로 사서 구워먹는 집 입니다. 재료가 신선한 만큼 맛도 괜찮습니다만... </p> <p>역시 장어는 굽기를 잘 구워야 합니다. 잘못 구우면 단단해지더군요... 겉은 타는데 속은 덜 익어서 배탈나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p> <p>꼼장어구이도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꼼장어가 장어보다 맛있다고 생각 합니다.</p> <p>단점은 환기가 잘 안되는지 한번 먹으면 온 몸에 장어냄세가 진동합니다. 여기서 먹으면 그 날은 술을 아무리</p> <p>많이 먹오도 꼭 샤워를 하고 잡니다. 그냥 잠들었다간 이불까지 다 빨아야 되거든요ㅋㅋㅋ 가격도 약간 비싼 편 입니다.</p> <p>---------------------------------------------------------------------------------------------------------------------------------</p> <p>18. 옛이X골수제족발, 조X조 왕족발 (내 맘대로 평점 : 4.0/5.0)</p> <p>추천메뉴 : 족발, 보쌈</p> <p>총평 : 두 집을 하나로 묶어 리뷰합니다. 두 집 모두 지행역 먹자골목에 위차합니다. 먼저 옛이X골입니다. </p> <p>잘 삶아진 족발에 이 집 특유의 젓갈(어리굴젓, 갈치속젓)을 곁들여 먹습니다. 조합이 색다른데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돼지고기의 느끼함을</p> <p>잡아주는 느낌이랄까... 같이 나오는 막국수도 맛있습니다. 단점은 항상 사람이 겁나 많습니다. 자리도 좀 비좁죠</p> <p>반면 조X조 왕족발은 자리 잡기가 좀 수월합니다. 옛이X골이 젓갈과 함께 먹는다면 조X조는 특제 마늘소스와 함께 먹습니다. 엄청 맛있습니다.</p> <p>그리고 이 집은 막국수가 아닌 라면이 엄청 맛있습니다. 열라면이라는데 국물이 엄청 칼칼합니다. 두 집 모두 맛있는 집 입니다. 비교하자면</p> <p>옛이X골은 깔끔한 느낌, 조X조는 진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 집 모두 비계부분은 엄청 야들하고 맛있습니다.</p> <p>두 집 어느 곳을 가셔도 후회는 안하십니다.</p> <p>---------------------------------------------------------------------------------------------------------------------------------</p> <p>19. 형X물닭갈비 (내 맘대로 평점 : 3.5/5.0)</p> <p>추천메뉴 : 물닭갈비</p> <p>총평 : 잘 알려지지 않은 집 입니다. 신시가지에서 좀 떨어진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신천초교 근처) </p> <p>처음에 물닭갈비가 뭘까 하는 궁금증에 들어갔는데</p> <p>쉽게 설명 드리자면 닭도리탕과 닭갈비의 중간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만..... 또 그렇게만 설명 드리기엔 좀 부족합니다. 직접 드셔보시는게 좋죠</p> <p>매운맛의 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중간만이 무난 합니다. 매운것을 좋아하시는 분 이라면 매운맛도 추천합니다. 아주 많이 맵지는 않습니다.</p> <p>닭고기와 국물을 같이 떠 먹는데 소주를 막 부르는 얼큰하고 칼칼한 맛 입니다. 겨울에 특히 좋습니다. 단점은 좌석이 좀 비좁다는 것 정도 되겠습니다.</p> <p>여직원분들이 특히 좋아들 했습니다. 닭도리탕보다는 가볍고, 닭갈비 보다는 깔끔한 맛이거든요~</p> <p>---------------------------------------------------------------------------------------------------------------------------------</p> <p>20. 군X오징어 (내 맘대로 평점 : 3.5/5.0)</p> <p>추천메뉴 : 오징어볶음, 튀김</p> <p>건대였던가 잠실쪽에 있는 엄청 유명한 오징어볶음 맛집의 체인점입니다. 신시가지에 생긴지 얼마 안되었습니다.</p> <p>종업원분들이 항상 유니폼을 입고 깔끔하게 친절하게 서빙 하십니다. 요즘 오징어값이 많이 올라서 힘들다고 하시는데 괜찮으신가 모르겠네요</p> <p>오징어볶음과 오징어튀김을 같이 주문해서 오징어볶음 먹고 매운 입을 튀김으로 달래는 형식으로 많이 먹습니다. 특유의 고추장 양념이 맛있게 맵고</p> <p>튀김은 뭐... 맛이 없을수가 없으니... 밥도 볶아서 먹는데 단점은 먹고 나면 염분섭취가 좀 과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p> <p>땀 쫙 흘리며 매운 오징어볶음 먹고 나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느낌입니다. 요즘 자주 가는 집 입니다.</p> <p>---------------------------------------------------------------------------------------------------------------------------------</p> <p>21. 스X김 (내 맘대로 평점 : 4.0/5.0)</p> <p>추천메뉴 : 연어초밥, 우동, 돈까스</p> <p>신천초교 근처에 있는 일식집입니다. 가족이 경영하는 가족식당의 느낌인데 재료도 신선하고 곁들여 나오는 반찬들이나</p> <p>국물등도 굉장히 정성스럽게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팍팍 나는 식당입니다. 맛은 당연히 두말 할 나위 없지요</p> <p>식사 외에도 술을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안주류도 괜찮습니다만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p> <p>자리가 비좁아서 포장을 해서 가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요리에서의 단점은 별로 없다고 생각 합니다만 양이 좀 적구요</p> <p>가게 휴무가 잦습니다. 사장님께서 좀 편찮으시다고 들었는데 쾌차하셨음 좋겠습니다.</p> <p>---------------------------------------------------------------------------------------------------------------------------------</p> <p><br></p> <p><br></p> <p>써놓고 보니 회나 수산물 집은 별로 없네요</p> <p>동두천에서는 회를 많이 먹지 않았습니다.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맛있는 집도 없었고... 아시는 집 있으시면 추천 받습니다.ㅋㅋ</p> <p>리뷰가 밥집으로 가다가 술집으로 가는 느낌이어서 마지막은 급하게 밥집으로 했습니다.</p> <p>참! 지극히 개인 취향의 리뷰이다 보니 참고 용도 혹은 재미 정도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p> <p><br></p> <p>3년에 걸친 이 출장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동두천도 정들었는데ㅎㅎㅎ</p> <p>시간이 나는 대로 2탄도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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