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4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여우마을.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9341109146f67f861af43c18e11fd0bcc2a7828__mn563151__w1366__h764__f236899__Ym201710.png" filesize="236899"></div> <div><br> </div> <div>시작하기 전에 여러모로 스토리 퀄리티가 안 좋다고 들어서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div> <div>생각보단 괜찮은 퀄리티였습니다. 여우들은 귀여웠구요</div> <div> </div> <div>우선 일련의 패치를 보면 그란디스 쪽 스토리를 전개할 마음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div> <div>개인적으론 아케인 리버 스토리가 벌써 끝나긴 좀 분량이 부족하지 않나 싶었는데 모라스에서 날치의 대사(모라스는 아케인 리버의 끝)</div> <div>강의 하류인 거랑 아마 추가 심볼을 낼 생각이 없다고 하면 다음 지역에서 아케인 리버쪽 스토리를 마무리 하고 그란디스와 관계된 스토리로 이어질 거 같기도 하네요. 다르모어랑 검은 마법사가 모종의 동맹 관계인 것 같지만 따로 각자의 생각이 있는 건 확실해 보이고, 전부터 그란디스 빛의 초월자 아이오나가 여우신일거란 예측이 있었는데 이번 테마던전에선 확답은 아니지만 초월자 혹은 오버시어랑 여우신이 어느정도 관련은 있어 보인다는 걸 보여줬죠. 대사를 보면 빛의 초월자가 가능성 있어 보인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다만 하면서 분량이 좀 심각하게 짜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div> <div>은월의 시간대도 고려해봤지만 은월이 영웅들에게 인정받는 히오메 이전 시점이면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div> <div>은월 스토리 > 여우골짜기 > 은월 200퀘 > 히오메 의 시간순서면 설정오류는 없어요</div> <div> </div> <div>검마 진영에서 즉각적으로 사용 가능한 군단장은 현재 시점에선 힐라 하나지만 검은 마법사 세력의 강함 자체가 본인 그 자체에서 나오는 거니깐 아케인 리버 마지막 지역 이후 또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div> <div> </div> <div>사족으로 원기 디렉터의 과거 작품인 히오메, 커닝타워에 비하면 진짜 스토리 퀄리티는 많이 좋아졌어요</div> <div>다만 스토리가 기대되는 거랑은 별개로, 게임 자체를 말아먹는 듯한 패치가 많아서 sy처럼 본부장으로 승진하던지, 아니면 타게임 디렉터로 가던지</div> <div>제발 그만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기 디렉터가 메이플에 있었던 시간을 고려하면 언리급 패치가 재현되거나, 메이플 수익이 반토막이 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메이플과 함께 할 것 같지만요</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