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까지 마비하던 징어였습니다.
분명 수시 지원하고 띵가띵가하며 겜좀 할려고 했으나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니 지금 성적에 안심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목표로 했던 수시는 이미 지나간 일이기에 남은 시간을 정시에 전념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그 결과 말 한마디 없이 마비도 접고 잠수 탔네요 ㅠㅠ
곧 수능이군요 큵.. 세달 남짓 되는 공백기 동안 살면서 이리 열심히 공부해보긴 첨인듯합니다..
수능 끝나면 곧바로 다시 마비노기 할려구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홧팅.. 마비게 여러분들 전부 행복하세요 ㅠㅠ
그리고 만돌린 마스터솔로 여러분들 제가 죄인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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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11/09 23:47:07 175.201.***.8 소심한붉은곰
552841[2] 2014/11/09 23:48:54 222.112.***.110 rgb
397135[3] 2014/11/09 23:52:01 121.174.***.77 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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