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느라 직접 플레이는 못하고 영상만 봤는데
우울하고 괴롭네요.. 찐 눈물 흘렷읍니다... 이제껏 협동 팀웍 동료애 오지게 강조하더니 죽일 때도 다같이 죽이네요.. 혼자 가면 외롭다는걸까요? 배려에 감동햇어요^^....
개고생해서 으쌰으쌰하며 겨우 보스 만났는데 다뒤지고 혼자 남은 데다 내가 최종보스가 될 운명이라고?!? 아 엿이나 먹으쇼 진짜 억울하고 답답하고 허탈합니다 얼마나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돌아가는 꼴이

소중한 사람들 네가 다 죽이게 될거임 ㅋㅋㅎㅎ 구경이나 하셈,,ㅋㅋ!

아~~~~..... 이제 시간 돌려서 다시 애들하고 뭉치겠죠.. 그러면 내가 딴건몰라도 데이르블라 이 샹1년 머리채 잡고 지옥으로 끌고갈거예요.. 딴놈은 몰라도 넌 꼭 내가 죽인다
톨비쉬 너도 진짜 넌 넌 넌 너너 ㄴ넌 넌 임마 임마 너어.. 넌 마지막에 그렇게 나와버리면 내가.. 내가 제발 나오라고 빌긴햇는데 이딴식으로 우쥬쿼마이걸 카페베네 엔딩 바라진 않앗다고요..... 너 맨날 쳐박혀서 준비한다는게 미래 땜에 시간 되돌릴 준비하는거 말하는거엿냐고.. 마지막에 그런 대사 내뱉으면 나 진짜 울음 난단말야... 아..십..아..
아으 새벽인데다 충격이커서 헛소리만 계속 나오네요.. 알바 긑나면 바로 피방가서 마저 해야겠어요.. 충격과 분노로 2주동안 기다리겠네요
데이르블라 참교육 스매쉬 6연타엔딩만 바라보고 존버탑니다.. 그리고 2부때는 꼭 톨비쉬 얼굴 제대로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