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가 있....나 싶을 정도로 지극히 이상한 데서 포인트 잡는 내용입니다?
사실 깬 지가 언젠데 벌써 기억이 들락날락해서 띄엄띄엄합니다?
(스샷을 잘 안찍어서 그만?)
판파 때 대충 나온 에린에 운석이 떨어진다는 내용을 보고
운석이 한 두개가 아니라 무지막지하게 많았네요
나중에 이 대량의 운석으로
뜬금없는 탄막슈팅게임이 되어버린 기괴함
운석피하기 1 2 3 중에 2(다리 건너기)가 제일 악랄했습니다.
그리고 운석에 맞으니깐 대충 데미지가 7-80만 이러던데
한 방 맞으면 데들이고 두 번 맞으면 미션 실패니깐
오락실에 목숨1 있는 비행기겜 하는 기분이었음 ㅡㅡ
서버 열리자마자 접속해서 엔델리온이
월석이 떨어진 곳을 좀 봐달라고 해서...밑에 있는 월석을 클릭하는데
대화창이 0.5초 떴다가 바로 꺼지는 거에요
아니 미친 초장부터 3대명검 뽑을라고 그러나 하면서
방금 접속해서 시작하는 길원들이랑 욕을 하는데
아...성당 밑이 아니라 밭에 있는 월석을 클릭해야 되는 거였네????
성당 밑에다가 두면 그걸 먼저 클릭하게 되지 야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삼하인 이벤트(라그린네/메릴) 안해본 사람을 위해서인진 몰라도
그 당시에 했던 이벤트 내용을 약간 복붙해와서 다시 즐기게 해줬는데
드럼통 피하기/액자 맞추기 딱 두개
왜 하필 그걸로 줬냐고.........
는 항해 일지를 주는데 내용 읽으면 라그린네 목소리랑 같이 나오네요
(하지만 버렸다)
중간에 도둑걸음으로 잠입하는 미션 말인데요
도대체 어디에 넣었다는 거지????
길드원:인벤토리겠죠
!
아 그렇죠 인벤토리겠죠 4차원주머니
제가 무슨 생각을 한 걸까요?
크리스텔은 항상 너무 좋습니다.
항상 우릴 염려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초킹갓엠페러충무공제너럴마제스티 분이십니다.
그리고 이건 그간 메인스트림도, 이벤트에서도 많이 등장하면서
'꾸준하게' 태도가 일관적이었다는 게 쌓이면서 생긴 좋은 이미지입니다.
어디 역겹고 추악한 배신자놈들하곤 비교할 수가 없죠 안 그렇습니까?
이번에 마르에드랑 에레원은 별 거 없었네요
과로인지 무슨 저주탱이에 걸렸는지 쓰러진 후론 퇴장이고
2부에는 나오겠지만요
베인은 여전히 개똥철학으로 무장된 스토커고
뭐? 프라가라흐로 염통이 쑤셔지고 싶다고?
아니야 니 남은 눈깔에 지져서 팬더를 만들 거란다?
이딴 놈이 누구보고 맞수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음
케흘렌도 그렇고 얘도 그냥 처맞고 1분 내로 죽는 게 직업
피르안...
무기력한 민폐쟁이에서 간만에 큰 일을 해냈습니다!
아직 떡밥이 많다는 건 알겠는데 그거랑 별개로
이번엔 잘해냈어요!
아 빨리 각성해서 나 도와주란 말이야?
포들라/데이르블라
너넨 커미션 소재란다 거기 찌그러져 있으렴
세라는...노망난 영감탱이 저승길 보내주는 거라 별 거 없었습니다.
삼하인 이벤트 때부터 때려주고 싶었는데 어우 후-련
사실 운석빨 말고 지는 별 것도 없는데 무슨 배짱인거야 도대체
사실 제가 제일 신경쓰는 건 타닐리엠인데요
얘를 죽여야 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겁니다.
사실 그러기 싫습니다. 빨리 구해주고 싶죠.
이 캐릭터의 정체? 도 궁금하기는 한데
그런 거보단 그냥 딱히 나쁜 놈이 아니었으면/안 되었으면 좋겠어요.
힝 뭐 있는 줄 알았겠지만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