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체인스킬과 이스시
제로영웅들:야야 저거 폭주한다 막어!
-1분 후-
이스시 잘 먹었습니다 꺼어엌 역시 일본횟집이야
5. 새로 나올 그거:설마 너도????????????
(비약이 좀 심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이 새로운 힘에 대한 어떤 스토리적으로 깊은 내용....???을 조금
덜 기대하고 있는 중이에요. 또 위기상황에 톨비쉬가 튀어나와서
"아 님 힘내요 옆에 내가 있잖음"
"아 톨비쉬 너무 멋지다 끼요오옷 나 폭주 중이었던 거 같은데 이겨냄!"
아니면
"기사단장:나의 마지막 염원을! 힘을! 부탁해 끼요오오옷 받아라"
으로 하는 건 아니겠죠 허허허허 그럴 리가 없습니다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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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그게 사도화가 맞다는 전제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스킬을 얻는 시점 이야기가 아니라,
얻고 나서의 밀레시안에 대한 인식이 어떨까? 하고 상상해봤습니다.
사도라는 건 국왕 에레원도, 병사들도 많이 목격했고 이제 더 이상 음지에서만 일어나는,
기사단이 조용히 처리하던 그게 아니게 된 상황입니다.
변이된 동물이나 농장같은 데서도 뜬금없이 등장해주는 기르가쉬들,
신앙(라이미라크 교단)의 약화(G21 1부에서 티르코네일에서 엔델리온이 살짝 언급하죠?)
그 전부터 밀레시안은 인간을 초월한, 하여튼 뭔가 이질적인 그런 존재임이 전부터 꾸준히 언급돼왔었습니다.
그리고 급기야는 이 '사도' 라는 흉물로 변신이 가능하게 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