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사도 기르가쉬 레이드도 나온지가 2년이나 됐군요.</div> <div>새로운 레이드가 나온다고 사람이 몰리던게 기억나네요(추억의 호그와트...).</div> <div>몇몇 유저들 빼고는 기사단 스킬들 수련하기가 너무 어려웠고 서브는 엄두도 못내고</div> <div>보통 수준으로는 무도는 커녕 그림자 미션보다 보상이 못하니 사람은 점점 빠지고... </div> <div>그나마 수련한 사람들이 모여서 어려움, 매우 어려움을 가지만 후발주자들은 수련팟도 구하기 힘들어서 수련을 못할 지경까지 갔어요.</div> <div>얼마 지나지 않아 망한 컨텐츠가 됐습니다.</div> <div>그나마 어렴이나 매어 유저들이 과점하다시피 해서 한동안 재료, 인챈 가격이 꽤 높았죠.</div> <div> </div> <div>여름 휴가 시즌에 맞춘 성역의 문 이벤트는 그야말로 신의 한 수 였습니다.</div> <div>수련도 쉬워졌고 전체적으로 기사단과 서브 스킬 레벨이 올라서 사람모으기도 편해졌어요.</div> <div>전에는 주말 아니면 16인 하기도 어려웠는데 요새는 평일 새벽에도 사람이 있어요!</div> <div>사실 방학 끝나면 거품이 꺼질 줄 알았는데 어려움 공팟이 대중화되서 그런지 의외로 사람이 많더군요.</div> <div>전에는 어려움도 조건이 까다로웠는데 서버마다 단장마다 다르겠지만 류트는 실드, 셀레 1랭 빼고는 거의 안보니까요. </div> <div> </div> <div>매어도 몇번 가봤지만 딜로 때려잡으니 그냥 단순노동이더군요.</div> <div>물론 조를 짜고 각자 임무를 수행하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지만</div> <div>기르가쉬가 공격해볼 틈도 없이 순삭이되니 레이드 보스가 아니고 그냥 파밍용 더미 같아요.</div> <div>돈은 많이 벌리지만 '레이드'로 보자면 실패한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div> <div>몹이나 유저나 그냥 대미지 뽑아서 한방에 죽이니(무슨 죽창도 아니고...).</div> <div> </div> <div>저도 매어를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지만 종결템 맞추고 연구해서 공략짜는 유저들이 문제가 있지는 않다고 봅니다.</div> <div>버그를 쓴 것도 아니고 노력해서 얻어낸 결실이니까요.</div> <div>물론 매어팟들끼리 견제하고 감시하는 건 왜 저러나 싶지만요(요새도 그러나요?)</div> <div>문제는 너무 쉽게 돈이 벌리는데도 방관하는 데브똥고양이들이죠.</div> <div>대미지만 늘리지 말고 좀 협동 패턴 같은 거라도 만들어서 레이드 다운 모양새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div>
<img src="http://i.imgur.com/vmL9TCD.png?1" alt="vmL9TCD.png?1">
From 엔하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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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징쿠님
<img_ src="http://i.imgur.com/UXWPrzN.jpg?1" alt="UXWPrzN.jpg?1">
From 바닷속의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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