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나온 팁들을 모아 보니
1. 방호벽을 깔고 방호벽이 부서지기 전에 죽인다.
2. 포션을 빨며 두들겨 팬다.
3. 하이드라로 녹인다.
정도더라구요.
1번은 수련 노잼인 방호벽 올린 분들이 그렇게 많을 리 없으므로 기양 패스하고,
2번은 어디가서 맞고 다니지 않는 저도 죽도 못 쒔던 고로 패스하고,
3번은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시나 샌버까지 올린 분들이 몇이나 있겠냐는 생각으로 패스했습니다.
연슴술을 거들떠 본 법사님들에겐 역시 이 방법이..!
필요 스킬 : 무빙 캐스팅, 마나 실드, 파이어볼트, (옵션) 메디테이션
준비물 : 체캐 파원, 마나 포션, (옵션) 마도서 혹은 방패, (옵션) 이속포, (옵션) 마공포, (옵션) 시속포
두로를 앞질러야 합니다.
인간은 필히 이속포를 먹어야 하고, 자이는.. 모르겠네요.
엘프는 기본 이속으로도 충분합니다.
두로가 나오면 일단 파볼트로 한 대 때려줍니다.
그럼 곧장 쫓아오던가 파르르 떨다 쫓아오던가 할텐데,
얻어 맞을 것 같으면 디펜스로 일단 한 번 막고 벽으로 달립니다.
벽에 붙어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순간이동 차단)
그 다음부턴 벽을 따라 빙글빙글 돌면서 무빙+파볼트로 계~속 때려줍니다.
이제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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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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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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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직선상에 놓이지 않도록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저런 구도에서는 높은 확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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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로 (순간이동)
|△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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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고, 멘붕 오기 십상입니다.
..라지만 빙글빙글 돌다 보면 불가피하게 일직선상에 놓이게 됩니다.
그럴 땐 순간이동 타이밍에 빠르게 디펜스를 사용해서 공격을 막고,
두로가 멈칫하는 사이에 거리를 벌리시면 됩니다.
스태미나와 마나가 순식간에 빠져나가니 틈틈히 채워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포중에 걸리지 않게 용량 300 이상 포션 혹은 완회포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막상 해보면 시간 싸움입니다.
두로가 글기보다 100배 쉽습니다.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