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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동네 골목에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던 가게
어린인 군것질 과자 빵
엄마는 두부 콩나물 찾고
동네 작은 구멍가게에서는
이런 것들을 살 수 있었던
한밤에도 시간제한 없이
문 두드리면 열어주었던
지금은 동네 구멍가게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랬던 구멍가게 자리에
24시간 문을 열고 있는
그래서 밤에는 대부분은
알바생이 가게를 지키는
구멍가게 하던 이들은 지금
연식 좀 든 노인이 되었을
만화방
동네의 구멍가게들 뒤로
돌아가면 긴 나무 의자
국민 학생들이 옹기종기
앉아서 만화책을 보았던
그 당시 몇몇은 만화책 보면서
학교에서 못 깨친 한글 깨쳤던
집 집마다 엄마들 해지는
저녁 제 아이 찾는 소리
동네 곳곳에 만화방에
숨었던 아이 찾아다닌
그 당시 아이들 대부분은
만화방 즐겨 찾으며 자란
그러다가 새로운 유행 타고
전자오락실로 옮겨 갔다는
만화방에서 전자오락실로
대치되면서 훗날 몇몇은
그것으로 제 삶을 이어가는
신종 직업인이 되기도 했고
전자오락실에서 날마다 놀던
그 아이가 훗날 전자계통의
전문가가 되어 세상을 놀라게
하면서 남다른 특별함 보여준
그 전자계통에서 일하며
제 가족 생계 이어간다는
또 몇몇 중고등 학교 청소년
롤라 스케이트장 탁구장으로
또 더러 큰 청년은 당구장으로
그렇게 성장하며 직업 되기도
남달리 공부에 집중했던 청년은
각계 우수한 인물로 성장했다는
그들 모두 오늘을 이끄는 주인공
그렇게 남다른 일 부지런히 하며
세상 바꾸는 일을 해내기도 했고
특별한 일로 세상을 놀라게도 한
우수한 실력으로 오늘의 현실
힘찬 세상으로 이끄는 원동력
세상 삶의 경험 많은 어른들 말씀
오늘의 어린이 지금의 젊은이가
훗날 무슨 일을 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그래서 어리다고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이른 봄 논에 심은 어린 모이지만
그것들이 자라서 귀한 쌀이 되듯이
어린이도 우리의 꿈 희망찬 새싹이고
세상을 늘 푸르게 빛내는 새싹이라는
그들이 훗날 어떤 귀한 인물로
성장할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그래서 세상 모든 평범한 민초들
꼬 할 일은 어디서나 어린 새싹
알뜰살뜰 잘 돌보아야 한다는
지금 어린이 젊은 청년 그들이
그들이 우리의 참으로 귀한 씨앗
찬란하게 빛나는 우리의 미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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