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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과꽃
꽃밭에서
과수원 길
아빠하고 나하고
우산 셋이 나란히
기찻길 옆 오막살이
지난날 어린이 동요의
노랫말이 참 의미 깊은
기찻길 옆에 사는 민초
넉넉한 살림살인 아닌 듯
동네 가운데 큰 우물 있고
빨래하는 엄마 곁엔 아이들
동네에서 파란 대문집이
제일 좋은 집이었던
누가 집을 찾고 묻는다면
파란 대문 집이 기준이었던
그래서 그 당시 생긴 이름
파란 대문집이라고 했었던
그 후 하얀 이층집이 지어지면서
다들 참으로 많이 부러워했었던
그런데 우스개로 하는 말이
기찻길 옆 집들 고만고만했던
임시로 지은 판자로 지은 집들
그 주변은 어린이도 참 많았던
집 집마다 어린이 생일도
비슷 태어난 해도 비슷했던
그래서 그 말 속에는 깊은
생각과 뜻을 담고 있다는
귀여운 어린이들이 참으로
많았다는 그렇게 자란 이들
60 – 70 년대를 빛냈던 청년들
당시 경제 일으키며 주역이었던
훗날 더러는 하는 말이 그들을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젊은이
그들이 세상을 바꾸는 온갖
힘든 일을 앞서서 해냈다는
그들이 모두 지금은 잔소리꾼
말 많은 꼰대라는 말도 듣는
그러나 그들이 오늘같이 화려하게
경제 대국의 세상을 만든 주인공
세상 누가 뭐라고 트집을 잡아도
그것은 사실이고 증명이 분명한
우산 셋
비 오는 날 아침 등교
길의 모습을 노래에 담은
빨간 우산 노랑 우산
그리고 찢어진 우산
그 시절 등교하는 모습
그 시절 생활 담은 우산
참으로 순수하고 맑았던
그 시절의 어린이 동요
요즈음 어린이 음악 교과서에
그런 노래가 있는지 알 순 없어
어느 시대든 어린이는 맑고
순수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오늘을 이끌고 가는 힘 있는
어른들이 만들어 주어야 하는
어린이들의 노는 모습을 보면
그래서 미래가 보인다는 말도
학교 폭력
경쟁도 시기도 모르고 단순했던
그렇게 순수하게 자란 이들이라는
어린 시절 친구 평생 못 잊는
더욱 학교 폭력 상상도 못 했던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어른들 욕심이 문제를 만든
욕심 많은 못나 어른들의
빗나간 생각 경쟁 욕심들
그런 문제들이 어린이에게 영향
학교 폭력으로 변질했다는 말도
그러나 앞으로도 어른들이 먼저
어린이를 위한 생각 바꾸지 않으면
어린이들의 어린이다운 맑고 순수한
밝고 깨끗한 생각 정신 보장 못 하는
그것은 어른들의 크나큰 책임
어른이 먼저 생각 정리 바꾸라는
늘 생각이 맑고 깨끗 하라는
늘 행동이 투명하게 하라는
그리고 언제나 어디서나
늘 고운 말 반듯한 행동 보이라는
아무도 보지 않는 듯하다고 하지만
하늘이 보고 땅이 보고 스스로가 보는
그래서 세상에는 비밀이 없고
그래서 세상을 믿고 살게 된다는
그래서 믿음이 있는 그런 세상은
세상 누구도 편안히 살 수 있다는
어린이의 순수함 어른들의 반듯함
그래서 세상의 믿음이 우리 미래라는
미래는 평범한 민초들 모두 원하는
밝고 아름다운 꿈의 천국이라는
지난날 어린이 동요 그 말 애는
상상보다 더 깊은 뜻 담고 있다는
그런 사실은 세월이 아무리 많이
흘러도 절대 변하지 않는 진실이라는
그리고 어린이 청소년 시기에는 어른들의
보다 많은 또 큰 관심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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