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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거리
세계 이름난 도시
해가 진 후 풍경은
미국의 뉴욕 영국의 런던
한국의 신촌 압구정 공통점
젊은이들의 천국이라는 점은
나라완 전혀 상관없는 모습들
얼굴을 보지 않고 뒷모습만 본다면
다 똑같은 차이를 알 수 없는 모습
그래서 세계는 하나라는 말이
정확한 판단 그런 생각 드는
또래끼리 모여 다니는 모습
어쩌면 그리 똑같은 모습
남자는 스치는 여자아이를 부르고
여자아이들은 뒤를 흘깃흘깃 보고
어디나 시계탑의 바늘 가르침이
새벽 2-3시 지나간 시간이지만
세계 곳곳의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또 비슷한 모습의 젊은 남녀 청춘들
가장 자유로운 또 풍요로움을
마음대로 누리며 즐기는 모습
도시의 밤길 좁은 골목길에 꽉 찬 청춘들
그래서 서로 피 할 수 없을 정도의 젊은이
무슨 날이란 그런 이유로 참 많은 청춘
나름으로 해방감 즐기려고 찾은 골목
그 누구도 오라고 부르지도 않았지만
그토록 많은 청춘이 그래서 길이 막혔던
그래서 어른들 사이에 걱정하며 하는 말이
제 자식더러 사람 많이 모이는 곳 피하라는
참으로 신나는 남다른 밤 문화를 즐기는
이 시대의 풍요로움까지 즐기는 청춘들
누군가 말했듯이 화려한 청춘은 한때
그리고 제 인생의 삶은 영원하다 했던
또 누군가는 말하기를 지금 놀아라
젊은 청춘을 즐기면서 마음껏 놀아라
제 몸에 맞는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었던
시대별 그 시대는 그 시대에
알맞은 모습이 꼭 있었고
또 새 시대는 새 시대에
알맞은 모습이 꼭 있을 것이라는
그래서 시대의 흐름을 따르는 유행의 옷
그런 청춘의 나이에는 또 그렇게 입는
연식이 든 이는 또 그에 알맞은 모습의
품위를 지킬 그런 옷을 찾아 입어야 하는
행여 연식이 있는 이가 2 - 8 청춘
그런 모습으로 거리를 활보 한다면
지나가는 이들이 모두 한 번씩
바라보며 고개 갸웃할 것이고
청춘인 듯한 청년이 행여 연식 있는
이처럼 행동하면 젊은 꼰대라고 하는
그래서 세상의 일은 모두 때가 있고
최소한의 지켜야 할 도덕이 있다는
지난날 어느 가수의 노랫말에
“ 너 늙어 봤냐 나 젊어 봤다 ”
흘러간 시대를 아쉬워하며 만든
노랫말 젊은이가 참 부러워서 했던
그 시절 제가 나름 알차게 보냈다면
지금 전혀 아쉬울 일이 없겠지만
행여 미련이 남는다면 이젠 그만 모두
그런 생각 접으라는 흘러간 추억으로
그래서 또 어느 가수가 노래한 그 노래
“ 인생은 미완성 ” 이라고
누구나 인생은 미완성이라 했던
또 누구는 말하기를
“ 오늘이 내 인생 가장 젊은 날 ”
그러니 조금도 아끼지 말고 즐기라고 했는데
다시는 오지 못할 오늘 같은 귀한 즐거운 날
그리고 남은 제 인생 온 마음으로 즐기며 살라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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