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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묘백묘 -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더러는 곳곳에서 상황에 따라
생각이 달라 차이가 생기는
지난날 세계 대전 당시
어느 장군은 흑 묘가 제 앞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 불길하다 했고
또 어느 장군 쓸모없는 생각 접고
흑 묘 든 백묘든 전쟁에 이길
그 방법만 생각하라 했다는
어느 병사가 장군에게 질문했는데
어찌하면 전쟁에 크게 승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갈까요 했더니
장군의 대답은 끝까지 싸우고 또
용기 잃지 말고 끝까지 살아남아라
그것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라는
누군가가 한가지 목표를 세웠다면
또 그 목표가 정정당당한 것이라면
그 목표를 향하여 망설이지 말라는
흑묘백묘 모두 누군가의 필요와
선택에 따라 생각에 따라 수시로
또 상황에 따라 결과도 달라진다는
그러나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일은
그 선택에 특별한 문제는 없겠는지
정정당당한 것인지 꼭 확인하라는
아무리 결과가 좋았다고 하더라도
행여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 결과에 흠집이 되는 것
훗날 문제가 되는 경우를
우리는 지나온 역사를 보면서
깜짝 놀라며 알게 되는 경우 있었던
당장은 흑묘백묘 문제 아니라고 하더라도
훗날 문제가 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그것으로 문제를 만들어 발목 잡는
오늘 정다운 친구 사이로 우스개로
웃으며 했던 말이 훗날 사슬이 되어
제 발목 잡기도 하며 그렇게 돌아오는
앞으로는 손에 잡힌 작은 승리를 했지만
훗날 뒤로는 큰 짐이 되는 경우 더러 있다는
지자 불혹
지혜로운 사람은 세상의 어떤
유혹에도 전혀 휘말리지 않고
제 길을 당당하게 헤쳐간다는
제가 가진 지식과 삶에서 터득한
알찬 경험과 반듯한 생각으로
남다른 지혜를 가진 이
누군가 말하기를 그것은 그런 지혜는
세상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라는
세상이 시시때때로 급변하고
무한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온갖 유혹도 난무한다는
그래서 그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그 유혹에 빠져서 제힘으로는 해결
못하는 그래서 제 삶을 망치는 경우도
누군가는 말하기를 세상을 둘러보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또 누구는 말하기를 그 유혹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참으로 달달 하다는 그래서
그 달달 함에 속아 넘어간다는
옛날 어른들 말씀에 젊은이 나이
40세쯤을 불혹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그쯤이면 삶의 경험이 있을 것이라는
행여 젊은이 나이 40쯤 되도록
세상의 그 무엇을 모른다면
답답하다고 생각했던
지식은 누구나 얼마든지 가질 수 있지만
세상 살아가는 지혜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그 차이도 참 많은
그리고 그 귀한 지혜라는 것은
제가 노력하며 스스로 습득해야 하는
아무리 좋은 지혜도 제 것 아니면 쓸모없어
그리고 또 그 귀한 지혜는 단숨에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오랜 시간 쌓일수록 알찬 지혜가 된다는
그래서 책에서 읽어 얻은 지식 많은 이보다는
세상 경험 많은 이가 제 삶을 더 즐기면서 산다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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