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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나도 몰라
지난날 어느 가수가 부른
노랫말 중에 있었던 말인데
마음이나 생각은 그러하지 않은데
행동이 저도 모르는 사이 한순간
전혀 생각지 않은 일이 생겨
그때 “ 내 마음 나도 몰라 ”
세상의 모든 부부가 제 삶을
열심히 살아가면서 생기는
온갖 별것 아닌 작은 일에
얼굴 붉히며 입씨름하기도
더러는 그런 상황을 통하여
제 속마음을 보여 주기도 해
이왕이면 좋은 말로 웃으며
이야기하면 더 좋을 터인데
살다 보면 더러는 서운한 점
그때를 이용하여 털어내는
또 더러는 30-40년 된
옛날이야기를 두고두고
풀어내면서 얼굴 붉히는
그런 경우도 있다는
누군가 말하기를 살다 보면
이런저런 기분 상한 일 모두
차곡차곡 속에 쌓아두었다가
한 번씩 풀어낸다는 그런데 그것이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수시로 무슨 상황마다 똑같은
그런데 남자들은 전혀 기억도 없는
참으로 생소한 말이고 답답하다는
“ 우째 이런 일 ” 라고 말하는
여하튼 마주 앉아 말을 통해 풀면
그래도 답답함이나 더러는 서운했던
그런 일이 조금씩 차츰차츰 풀려간다는
그래서 부부의 말싸움 입씨름
“ 칼로 물 베기라는 말도 생긴 ”
더러는 경험 많은 어른들 하는 말이
서로 말로 푸는 것이 건강한 모습이라는
사랑의 기념일
서로 좋아서 만난 지 며칠
되었다며 손꼽아서 세는
그래서 며칠이 되면
가볍게 무슨 선물 하고
또 얼마가 되면 또 다른
기념으로 만난 날을 세는
그런데 대부분은 연인들은
남자가 제 연인에게 선물을
그런 것 잘 못 챙기면
아차 관계가 이상해지기도
그래서 제정신 꽉 잡고
무슨 날 꼭 챙겨야 한다는
또 어른들 사이 결혼기념일
그것을 아차 하고 잊으면
집에서는 입이 쑤욱 나와 있는
그래서 기념일 꼭 챙겨야 한다는
혼인한 여인이든 미혼이든
모든 세상 여자들의 마음은
제짝이 저를 늘 생각하고
또 챙겨주기를 희망한다는
그런데 더러 몇몇은 말 하기를
같이 혼인하고 같이 살아가는데
왜 꼭 남자만 기억해야 하고
꼭 남자만 선물해야 하느냐는
또 누구는 이왕 하는 것
불만 토 말지 말고 하라는
또 누구는 남자가 달리 남자냐며
마음을 크고 더 넓게 해보라는
또 더러는 부부가 둘이 만나
살아온 세월이 많이 흘렀다면
수행하듯 참으면서 그렇게 살라는
아무리 잘난 남자도 제 아내 앞에서는
작아지는 또는 작아져야 편히 살 수 있는
세상이라는 그래야 집안이 모두 편안해진다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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