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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초롱 불 밝혀라
옛날 어른들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밝히던
기쁘고 즐거운 날
환하게 밝힌 청사초롱
지금도 즐거운 날 곳곳
청등 홍등 불 밝히는데
현대적 온갖 방법으로
대낮같이 환히 밝힌 불빛
한참 즐거움을 찾는
젊은이 마음 흔드는
그 불빛 보고 날아든
불나방 같은 젊은이들
그렇게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면 다행
행여 아차 하는 경우
더러 생겨 걱정하는
한 번의 작은 실수가
자신 평생 죄우 하는
그래서 평소 말 행동
조심하라 꼰대 충고
대를 이은 꼰대
오늘의 꼰대 지난날
어른 충고듣고 자란
행여 작은 실수 보면
했던 말들이 있는데
옛날 어른 말씀 중에
귀한 자식 더 엄한 충고
따끔한 매 한 번 더 평생
바르게 살게 한다고 했던
이처럼 발달한 세상에서도
그 말에 이런저런 핑계
토 달고 싶지 않은데
그 이유는 제 자식 교육
걱정하는 말이기 때문에
그렇게 교육받고 자란
이들이 또 꼰대가 되는
옛날 할아버지에게 듣던
밥상머리 교육은 사라진
대신 이름있는 꼰대
충고라며 잔소리하는
어느 교수의 이야기
한 세기를 훌쩍 넘겨
살아온 원로교수 평소
젊은이에게 해온 충고
오늘도 빈틈없어야 또
내일을 위한 준비는
더욱 철저히 하고
배움을 위해서는
한시도 망설이거나
멈추지 말라는 귀한 충고
내 앞에 스쳐 간 이들 모두
내 삶의 귀한 스승일 수도
팔십 노인 새로운 문물을
세 살 손주에게 배운다는데
배움엔 나이 문화 국경 없다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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