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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트엔 비가 내린다 글/ 골드 총각
아침에 비실비실 내리던 것이 오후엔 추적추적 내린다.
마침, 약이 떨어져서 병원을 향하였는데, 문을 닫았다.
확인을 하고선 "또"라는 신음소리가 난다.
"토요일 오후 3시" 할 수 없이 이 마트로 향하였고, 며칠 전 집 단장으로 페인트 작업을 하였는데
칠 할 곳보다 옷에 더 많은 칠을 한 것 같다.
하는 수 없이 막 입는 옷을 구입하려고 같는데 참, 어처구니없는 일을 경험하다 보니 씁쓸하다.
" 거시기 / 요거는
5천 원 / 만원 "
가격표 쓰여있는 데로 5천 원짜리 골랐고, 상하 4벌을 들고 계산대로 같는데 총 4만 원이 나온다.
영수증을 확인하고 아주머니에게 물으니 조~쪽 가서 따지란다, 그곳에 시선을 두니
할 말이 없다. 상담 순서를 정하기 위해서 번호표를 뽑고 한 20여 명 후에 내 차래가 된다.
그 순간 알았다, 이 마트엔 문제가 많다는 것을 얼마나 허술하면 상담자가 이리 많은가
번호표까지 설치해 두었으면 그 정도로 문제를 상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 그
순간 포기했다 상담의 결과는 마찬가지라는 말이고 더 화가 날 것이라는 생각에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대형"이라는 곳은 신용과 신의가 없는 것 같다.
"그 카드는 5천 원, 다른 카드는 만원에 팔아요"라는 문구는
같은 상품인데, 그 상품의 가격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다. 그 카드는 자신들이 내세우는
카드이기 때문에 정가에 팔고, 다른 카드는 바가지 쓰라는 소리로 들린다.
폭력이 일상인 상인들 누가 키웠을까? 무척 궁금해진다.
비는 왜 내리는지 모르겠다,
세상을 청소하기 위해서 내리는 줄 알았다.
물론 내 착각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내 가슴에 내리는 비는 씁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따라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사기 그릇"에 라면이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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