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저에겐 한때 8개월간 만났던 30대 연상 (2살차이) 있었는데요
트러블없이 잘만나다 결국 경제적인 부분 현실적인조건부분에서 트러블이조금씩일어났습니다
쉽게말하면 저는 아직 결혼준비가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기다려달라고 했으나
여자친구는 결혼시기 적정나이라 그런지 기다려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헤어졌고 헤어지기전에 저의 대한 미래를 설명해도 지금당장이 아니였기때문에
답이없었고..
그 이후 잠시 연락이 안되다가 2주정도 있다 연락이왔습니다
그냥 이렇게 편하게지내면서 너가 준비가 되면 그떄 다시 만나자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일단은 알겠다고 했지만 저도 억울한것도 많고 이해가 안되는것도있었고
두번째 만남에서 술을 같이먹다가 참아있던게 터지면서
억울했던거 할말 못할말 다 내뱉고 그렇게 다시 끝이 났습니다..
카톡도 차단당했고 물론 다음날 정신병자처럼 사과는했지만..
그이후 한 3개월간 연락도 안하고 카톡도 차단되어있어서
잘지내고있었는데 며칠전 뜬금없이 연락이왔습니다
편하게 밥먹으면서 지내자고
그래서 알겠다하고 만났는데
3개월간 뭐했는지 들어보니
다른사람 잠깐 만났다가 욱하는 성격과 손찌검이 있었나봅니다. 헤어진지 며칠안되고
근데 문득 만나면서 생각이 궁금해졌습니다
왜..저에게 연락을 했는지 무슨생각이였는지
그냥 아무런의미없이 연락한걸까요
왜 연락했는지 물어보니까 이런얘기는 하지말자고 하는데
알수가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