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남자입니다. 현재 군생활 중이고, 2년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고 큰 불만 없이 예쁘게 잘 만나는 중입니다. <div><br></div> <div>현재 제 누나는 26살이고 제 여자친구에 대해 술만 마시면 조금 불만사항이 많은 것 같은데요, 평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다가</div> <div><br></div> <div>이게 반복되니까 아, 조금 심각한 문제인가? 하고 듣게 됐는데 저는 별로 공감을 못하겠는 내용인거에요. </div> <div><br></div> <div>예를 들어 제 여자친구가 이러저래한 성격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저와 사진을 찍은 것을 카톡 프사로 하지 않고 있었는데</div> <div><br></div> <div>요번에 세부로 여행을 갔는데 현지 동남아인 가이드 같은 사람이랑 같이 사진을 찍어서 프사를 했다더라- 했는데</div> <div><br></div> <div>그것을 보고 저는 약간 삐져서 장난식으로 여자친구에게 이야기를 했고 저도 여자친구 성격을 아니까 그냥 넘어갔는데</div> <div><br></div> <div>누나는 그걸 보고서 굳이 그랬어야 할까? 하고 예전 이야기도 하면서 약간 제 여자친구에 대해 아니꼽게 생각을 하더라구요.</div> <div><br></div> <div>처음에는 여자친구에 대해서 좋게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기분이 나빴지만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정말 그렇게 생각해서 </div> <div><br></div> <div>해주는 이야기가 아닐까? 해서 생각해봤지만 누나도 연애경험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이걸 믿는게 좋을지..</div> <div><br></div> <div>왜냐면 저는 저희 커플이 다른 것을 알아서 제가 이해심이 많은건지 이해를 많이 해서 딱히 만나면서 걸리는 부분 없이</div> <div><br></div> <div>참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것도 제가 콩깍지가 씌워서 객관적으로 생각을 못하는 부분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해서..</div> <div><br></div> <div>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저는 되게 비판적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단점을 고쳐나가는 것을 좋아해서</div> <div><br></div> <div>누나가 별로 이야기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해달라고 해서 듣기는 했는데 딱히 공감이 되지 않아서 이걸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div> <div><br></div> <div>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 직감대로 하는게 좋을지 주변인의 이야기를 들어서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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