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와 본인의 지인(새로알게되든 알고있던 관계든)이 좋은 관계로 지냈으면한다. <div>하지만, 뻔히 지인쪽에서 선을 넘는것이 보이고 그것에 대해 말하려 하면 굉장히 싫어함.</div> <div>특히 트러블이 일어나면 제일 먼저 연인에게 화내며 나와의 관계가 아닌 본인 지인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겨서</div> <div>이사람(지인)과 연 끊기면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따짐.</div> <div>저같은 경우에는 ㅋㅋㅋㅋ 결국엔 안지 얼마안된 상대의 이성친구 때문에 트러블이 터졌는데 </div> <div>내편을 안들고 그사람 편을 들더라구요. </div> <div><br></div> <div>2.남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엄청 중요시함.</div> <div>스스로가 평가받는거에 대해서 굉장히 싫어함.</div> <div>칭찬은 받아들이나 (당연히 비판은 평범한 사람도 듣기는 싫죠)</div> <div>특히! 정확하게 팩트를 집었을때 굉장히 심하게 스트레스 받아하며 화를 냄.</div> <div>또한, 뭘 하든 남의 눈치를 굉장히 보며, 엉뚱한 곳에서 예민해질 때가 많음.</div> <div><br></div> <div>3.스스로의 잘못을 인정 하지 못함.</div> <div>진짜 웃긴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div> <div>정말로, 정말로, 누가봐도 100이면 100 잘못인데 정작 본인은 내가 잘못한거냐고 묻습니다.</div> <div>물론 사소하거나 본인도 인정할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잘못에 대한 인정은 잘합니다.</div> <div>하지만, 정작 큰 잘못에 대해서는 잘못에 대한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것 같아요.</div> <div>본인이 과거에 바람을 폈었던 것에 그상황은 어쩔 수 없었다.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div> <div>밤늦게 까지 놀고싶어서 늦게 자놓고 다음날 약속에 5시간이상 늦은 상태에서 상대가 서운한말을 하면</div> <div>다 내잘못인거 같다고 울면서 집에가고싶다.</div> <div>이런것들을 보면 아마 그 잘못들을 받아 들이면 그 짐이 너무 무겁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내잘못 아니야'라는</div> <div>자기방어적 생각을 하는듯 합니다.</div> <div><br></div> <div>4.세상을 둘이서만 살 수 없어.</div> <div>헤어질 때 들었습니다.</div> <div>세상사는거 둘이서만 살 수 없다고.</div> <div>그래요 세상 사는거 둘이서만 못살죠 당연합니다.</div> <div>하지만 상대에게 집중하고 마음터놓고 얘기하는거 한사람이면 족하다고 생각해요.</div> <div>다른사람에게 본인의 힘듬을 더 터놓고 얘기하고 그걸 한 행동은 프라이버시라며 숨기는 사람.</div> <div>6개월차쯤 빼고 저는 항상 그사람 인생에서 3순위 밑이었어요.</div> <div>6개월쯤에는 제가 집착하지 않았지만 그이후 집착하고 의심하게 되더군요.</div> <div>연애는 서로가 서로에게 1순위라고 느끼게 해줘야하는 것이 제 연애관입니다.</div> <div>실제로 1순위가 아니더라도 그렇다고 느끼게 해주는것이 상대에게 잘한다는 거라 생각해요.</div> <div><br></div> <div>5.눈 맞추고있는 것에 대해 어색하다.</div> <div>분위가가 아무리 좋고 뭘 해도 눈마주치고 8초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는사람.</div> <div>이부분에 대해서는 헤어지면서 들었던 말이 생각나요.</div> <div>그렇게 너무 좋아하면 떼어낼때 힘들다.</div> <div>네.</div> <div>답이 나온거 같죠? 본인 스스로가 마음을 주는걸 두려워했던 거라 결론 지었어요.</div> <div>내가 그토록 후순위라 느끼고 서운함이 많았는지.</div> <div>마음주기가 그렇게 무서웠던 사람이었던거 같아요.</div> <div><br></div> <div>누가 헤어질거 알고 연애하나요?</div> <div>헤어지는게 무서워서 마음주지 못하나요?</div> <div>이사람과 계속만나면 힘들까봐 시작도 못하나요?</div> <div><br></div> <div>사람과의 관계는 자동차와 같아요. 자동차는 굴러가려면 연료를 지불해야하죠.</div> <div>사람과의 관계가 굴러가려면 관심과 표현이 연료가 되는거에요.</div> <div>같이타는 차인데 나혼자만 연료주입하면 그사람은 먹고노는것밖에 보이지 않아요.</div> <div>그러면 그차는 내차니 너는 그만 내려주렴. 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더라구요.</div> <div><br></div> <div>외로워서, 말벗이 없어서, 몸이 고파서 시작한 연애일지라도, 관계가 시작되었으면 </div> <div>상대에게 충분히 표현하고 본인의 의사도 명확하게 말해줘야해요.</div> <div>결국엔 서로가 힘들어지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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