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모태솔로는 무엇인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모태솔로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div><br></div> <div>그것이 외모이던 성격이던 말이죠.</div> <div><br></div> <div>차라리 외모가 문제라면, 그것은 조금만 노력하면 될 일이라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다이어트나 스타일 가꾸기 정돈 어렵지 않죠...)</div> <div><br></div> <div>성격 등등 내면의 문제에 부닥치게 되면 그 땐 참말로 힘이 듭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외모는 뭐 봐줄만 한데, 문제는 내면의 문제 때문에 여태껏 여자친구를 만들지 못한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솔직히 여친을 만들려면, 저에게 관심이 있고 또 관심을 표현하던 이성들이 여럿 있던 터라</div> <div><br></div> <div>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귀고도 남았을텐데</div> <div><br></div> <div>이모양 이꼴이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 저는 질질 끄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버렸고, </div> <div><br></div> <div>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좀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고(이를테면 최대한 그 쪽으로 시선을 주지 않는다거나)</div> <div><br></div> <div>어찌보면 두려움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아주 신선하지만, 또 아주 미지의 영역인 것은 분명하고,</div> <div><br></div> <div>그렇기 때문에 저에겐 생소하고 두렵고 낯선 무언가이죠.</div> <div><br></div> <div>전 어느 순간부터 매우 방어적이 되어버렸고, 그 사랑이라는 이름의 두려운 무언가는 저에게</div> <div><br></div> <div>오히려 기피 대상이 되어버린 것도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또, 최근에 생긴 것이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단정지어 버리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아 쟤는 남친이 있겠지' '아 쟤랑은 잘 안되겠지'</div> <div><br></div> <div>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단정을 지어버리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아마 위의 방어적인 태도가 이런 식으로 발전되어버린 것이겠지요.</div> <div><br></div> <div><br></div> <div>전 더이상 이런 식으로 살기 싫습니다.</div> <div><br></div> <div>여느 영화나 드라마를 보더라도, 가장 재미있고 가장 환상적이며 가장 숭고한 것은 바로 사랑이라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인생을 살면서 어떤 값비싼 재물을 가져다 주더라도 바꿀 수 없는 그런 엄청난 것을</div> <div><br></div> <div>고작 멍청한 짓거리로 놓쳐버리기 싫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생각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확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노력해보면 가능성이 있겠죠.</div> <div><br></div> <div>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