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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ve_31439
    작성자 : 솧솦
    추천 : 10
    조회수 : 2308
    IP : 73.140.***.160
    댓글 : 44개
    등록시간 : 2017/06/30 15:10:42
    http://todayhumor.com/?love_31439 모바일
    (스압, 욕설주의)반년간 미친남자와의 연애 그리고 헤어진지 일년후 뒷통수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작년에 정말 미친 또라이랑 반년정도 연애를 했어요.</div> <div><br></div> <div>그사람이 하도 헤어지자해서 반년 연애를 했다고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좀 헷갈리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사람이 얼마나 또라이였냐면요 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름, 나이, 직업, 가족관계 다 거짓말뿐인 사람이였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맨첨에 나이를 알려줫을때 저보다 8살이 많았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나중에 하도 거짓말만 하는것같아서 띠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이상한 띠를 말하더라구요 ㅋㅋㅋ</div> <div><br></div> <div>그러고서 아차 싶었던지 눈알을 굴리더니 띠를 제대로 말하고 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세상에 어떤 사람이 자기 띠를 헷갈리나요 ㅋ?</div> <div><br></div> <div><br></div> <div>이름도 자꾸 거짓말만 하니까 그러면 안되지만 그사람이 잠깐 편의점에 들어갔을때</div> <div><br></div> <div>차 글로브박스를 열어서 보험증을 확인해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div> <div><br></div> <div>역시나 이름이 다르더라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직업은 정말... ㅋㅋㅋ 하하... 이거랬다 저거 랬다 자기 직업이 왜 궁금하냐 이러면서... 휴으....</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제일 충격인거는요 ㅋㅋㅋ</div> <div><br></div> <div>이혼남에 애가 있는걸 숨겼던거였어요 ㅋㅋㅋ</div> <div>그때는 제가 정말 뭐에 씌엿는지 다 이해한다고 하고 만났는데... 저란 ㅁㅊ년... 욕해주세요 ... 하아.. ㅠㅠ</div> <div><br></div> <div>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모르겠어요 ㅋㅋㅋ 정말 이혼은 한건지 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사람이 저한테 이혼한 이유가 전처가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고 했는데</div> <div><br></div> <div>그 반년간 만나보고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보면 그 전처라는여자 ㅋㅋ 분명 바람 안 났어욬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상대방이 바람이라고 생각하면 그건 바람이다 라고 생각해 왔던 사람인데,</div> <div><br></div> <div>이 또라이 ㅅㄲ를 만나고 나서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말도 안되는 걸로 제가 바람을 폈다 어쩃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사람이 제가 바람을 폈다고 헤어지자고 말한게 정말 수십번인데</div> <div><br></div> <div><br></div> <div>이해가 가는건 한가지 밖에 없어요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근데 사실 그것도 또라이가 먼저 저한테 그렇게 하는것도 괜찮다 </span></div> <div><br></div> <div>자기는 괜찮으니까 그렇게 해라해서 했다가ㅋㅋㅋ</div> <div><br></div> <div>그 또라이가 먼저 하라고 하지 않았으면 ㅋㅋㅋ 전 그렇게 안했어요 ㅡ,ㅡ</div> <div><br></div> <div>이 이야기는 좀 길어서 만약 듣고 싶은 분이 계시면 얘기해드릴게요</div> <div><br></div> <div>나머지는 뭐 학교에서 조별과제 하는데 그 조 파트너들이 저빼고 다 남자라 시간날때 따로따로 만난거가 바람 (남초과입니다... 수업에 저만 여자였어요 ㅠ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수업끝나고 커피숍앞에서 음료수 먹다가 같은 수업듣는 애 만나서 얘기한것도 바람</div> <div><br></div> <div><br></div> <div>제가 커피숍 앞에서 음료수 마시면서 친구랑 얘기한거 아는것도 소름끼치는 일이예요 ㅋㅋㅋ</div> <div>이건, 진짜 이사람이 며칠동안 해외에 있으니까, 연락안될거라고 언제 돌어올지 모른다고 해서 </div> <div>기다리는데 맨첨에는 그래도 하루에 한번은 연락을 주더니 나중에는 무슨 일주일이 지나도록 카톡 하나 없어서ㅋㅋㅋ </div> <div><br></div> <div>친구한테 남친이랑 연락이 안되서 슬프다 하고 있는데 제 옆으로 그 사람 이 차타고 지나가다 눈 마주쳤어요 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근데 끝까지 그건 자기가 아니였다고 우겼습니다;; ㅋㅋㅋ</div> <div><br></div> <div>물론 그 또라이랑 그렇게 눈 마주친날 그날 자기 돌아왔다고 늦은 밤에 저희집에 불쑥 찾아왓었습니다 ㅋㅋㅋ</div> <div>그러고서 그 다음날부터 연락 또 씹구요 ^^ 제가 커피숍 앞에서 바람이 났다구 ㅋㅋㅋ</div> <div><br></div> <div>너 아니라며 ㅅㅂ</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아..... 그리고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이사람이 한밤중에 불쑥불쑥 말도 없이</div> <div><br></div> <div>우리집에 왓는지 알겟어요 ^^*</div> <div><br></div> <div>그 사람 머릿속엔 제가 거짓말을 하고 몰래 나가서 다른사람을 만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나봐요 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그 또라이가 밤에 집에 찾아왔을때 마냥 볼수 있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그사람이 싸구려였지만 제 스마트폰을 떨궈서 부쉈는데</div> <div>액정이 박살났지만 쓸만해서 그냥 썻어요 그러니까 저한테 미안하다고 폰을 사주겠대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20만원대 스마트폰이였는데 스마트폰 중에서는 고가는 아니지만</span></div> <div>제가 생각하기에 20만원대 선물은 너무 큰거여서 한사코 거절하는데</div> <div><span style="font-size:9pt;">팔을 질질 끌고서 데려가서 사주더라구요?</span></div> <div><br></div> <div>솔직히 부담스러운 맘도 있었는데 좋은 맘도 같이 있었어요 ㅋㅋ 그래서 바보같이 받아서 썻는데 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나중에 가서 그사람이 고백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똑같은 폰 복사해서 자기가 다 지켜보고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근데 하도 거짓말이 일상인 사람이니까 이것도 거짓말이였을지 어케 알아요?</div> <div><br></div> <div>떠보려고그랬는지? 하아.. 정말...</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여튼간 제가 사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됐다고 하는 사람한테 쥐어줬으면서 나중에는 제가 사달라고 해서 사줬다 어쨌다 이러는데</div> <div>돌아버리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미쳐 돌아버리기 일보 직전인데 그래도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보고만 있어도 좋으니까</div> <div>하고 그렇게 반년을 만났어요</div> <div>그 사람이 헤어지자고 하면서 며칠씩 잠수를 타면 </div> <div>저는 시험문제 풀듯이 내가 또 무슨 잘못을 햿나 전전긍긍하면서 연락하고</div> <div><br></div> <div>나중에 그사람이 제가 그사람 화난 이유를 맞추면 그래서 그랬다고 연락이 오고</div> <div><br></div> <div>근데 이것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잠수 타는동안 다른 짓 했을것 같아요 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왜 이렇게 생각하냐면, 제가 이 또라이를 제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줬는데</div> <div><br></div> <div>그 중에 저보다 3살어린 여자애한테.. 하아... 진짜 정말ㅋㅋㅋ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한 애한테ㅋㅋㅋㅋ</div> <div><br></div> <div>껄덕 거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그 여자애도 제정신이 아니였다고 생각해요.. ㅜㅜㅜㅜㅜㅜ</div> <div>이 여자애 관련해서 정말 욕나오는 일 많았거든요, 지금은 이 여자애랑 연락도 안합니다</div> <div><br></div> <div>만나고 있는 사람 주변사람한테 껄떡거린 놈이나 그걸 좋다고 받아먹으면서 히히덕 거리는 년이나...</div> <div>둘다 쓰레기라고 생각이 듭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정말 과거로 돌아가서 제 뺨을 때리고싶어요 ㅜㅜ 정신좀 차리라고</div> <div><br></div> <div><br></div> <div>대체 뭐가 좋다고 이렇게 힘들어하면서 만나냐고,,</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제가 맘을 굳게 먹고 헤어지자 맘먹고 연락안하면 ㅋㅋㅋㅋ </div> <div>먼저 연락해서 흔들고 ㅠㅠ </div> <div><br></div> <div>정말...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 가지고 그 또라이가 절 갖고 놀았다고 생각해요</div> <div>아마 제가 만나본 남자들중 앞으로 만나볼 남자들중 제일 쓰레기가 아닐까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나중에는 정말 정신과 상담도 받으러 다니고 약도 먹고 하면서 그 사람을 끊어냈어요..</div> <div><br></div> <div>나중에는 무서워지더라구요 그 또라이가..</div> <div><br></div> <div>제가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밤에 저 혼자 있을때가 많은데</div> <div><br></div> <div><br></div> <div>그날은 마침 노래방에 제 친구들이 와있었는데</div> <div><br></div> <div>그사람이 들어오더라구요,</div> <div><br></div> <div>세상에 제가 알바하는 곳은 어떻게 알았는지???? (제가 전에 알바하던 곳에 가서 물어봤다더라구요 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하필이면 이 늦은 밤에 왜 찾아왔는지??? </div> <div><br></div> <div><br></div> <div>제 친구들을 보고 움찔하더니 나중에 오겠다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나중에 왜 오냐고 </div> <div><br></div> <div>할말있으면 지금 하라고 하니까 도망치듯이 가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정말 꽤 오랫동안 매일저녁 친구들을 돌아가면서 불렀습니다 ㅠ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결국 그날 저한테 찾아왔던 이유는 그거였어요</div> <div><br></div> <div>사람들한테 자기 얘기 하지 말라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v> <div><br></div> <div>안했다니까 그럼 사람들이 자기가 애가 있는건 어떻게 아냐고 따집디다;;</div> <div><br></div> <div><br></div> <div>자기 애가 무슨 죄가 있냐구 ㅋㅋㅋㅋㅋ <span style="font-size:9pt;">사람들 손가락질 받고 싶게 하지 않다고 ㅋ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자기 욕 하고 다니지 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정말이지 ㅋㅋㅋㅋㅋ 저는 그 사람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떠들 마음도 없엇고 그럴 에너지도 없었어요 ㅋㅋㅋㅋ</div> <div>그리고 그 사람을 욕하고 다닌다는건,</div> <div>결국에 저 자신한테 똥을 묻히는거잖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진짜 그 말들었을때 저는, 아 역시 이사람은 ㅋㅋㅋ 날 좋아하는 마음도 걱정하는 마음도 없구나</div> <div><br></div> <div>이 새끼는 진짜 지금 내가 힘들어하고 아팠던거는 안중에도 없고</div> <div>자기가 욕먹을거 걱정만 하는구나 하고 정이 떨어졌네요 ^^</div> <div><br></div> <div><br></div> <div>그때라도 정신을 차려서 정말 다행이예요, 만약 그때 정신 못차리고 또 눈앞에 나타나서 맘 흔들려서</div> <div><br></div> <div>메달리고 만났다면 ㅋㅋㅋㅋㅋㅋ 어쩌면 지금까지도 그 또라이에게서 못 헤어나오고 </div> <div><br></div> <div>더 미쳐가고 있었겠죠</div> <div><br></div> <div><br></div> <div>ㅜㅜㅜ 정말 얘기를 꺼내면 끝도 없지만, </div> <div><br></div> <div><br></div> <div>너무 길어진것같아서...</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번에 제가 뒷통수 맞은 일을 쓸게요 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쩌다가 그 또라이랑 제가 알바하는 곳 사장님이랑 알게되어서 친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자주 어울리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런데 정말 기분나쁜게</div> <div><br></div> <div>사장님이 가끔 절 보시면 어릴때는 이남자도 만나보고 저남자도 만나보는거야 </div> <div>이런식으로 얘기하시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감이 오더라구요 ㅋㅋㅋ</div> <div>아 그 또라이 기어코 사람들한테 날 나쁜년으로 만들어놨구나 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그래도 저는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div> <div>이 또라이는 불쌍한 사람이다,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어서</div> <div>어떻게 사랑을 받아야하는지 모르는 사람이고</div> <div><br></div> <div>내가 그사람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사랑을 줬던거다 이런식으로</div> <div><br></div> <div>바보 멍청이처럼 스스로 위로하면서요 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며칠전에 사장님이랑 전화통화하다가</div> <div><br></div> <div>오해가 생겨서 사장님이 저한테 알바를 이제 나오지 말라고 하셨어요 ㅋㅋㅋㅋ </div> <div>(제가 어떤말을 했는데 사장님이 완전 이상하게 들으셨습니다)</div> <div><br></div> <div>이건 그 다음날 사장님이 먼저 전화하셔서 오해 풀고 다시 나오기 시작했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사장님이 화내시다가 자기 화를 참지 못했는지</div> <div><br></div> <div>저보고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시면서 또라이에게서 들었을 이런말 저런말 하시는데...ㅋㅋ</div> <div><br></div> <div>정말 기가 차고 화나고 어이가 없더라구요</div> <div><br></div> <div>나이도 어린게 사람을 만나면 진득허니 한사람을 만날줄알아야지라는 말에 진짜 잡고 있던 이성의 끈 놓아버리고</div> <div><br></div> <div>사장님한테 따졋어요...</div> <div>지금 와서 같은 사람이 된것같아서 좀 후회되지만,</div> <div>동시에 당하고만 있지 않고 저도 제 변호 한것같아서 스스로 한테 잘했다고 하고싶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 누구 말만 듣고 저한테 그런 말 하냐구요 ㅋㅋㅋ</div> <div><br></div> <div>맨첨에 결혼하고 애있는거 숨겼던 사람이 그사람이고, 복사폰 만들어서 24시간 감시한게 그사람이고</div> <div>나는 헤어지고 예의 지킨다고 억울한거 많지만 아무말 않고 있었는데,</div> <div>어떻게 자기보다 거의 열살 어린 나보다 그렇게 생각없이 </div> <div>자기가 만났던 사람 욕하는 <span style="font-size:9pt;">그사람은 이미 제정신이 아닌사람인걸 알고있으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span></div> <div>사장님이 저한테 그러실줄은 몰랐다고</div> <div>화를내니까</div> <div><br></div> <div><br></div> <div>사장님이 당황하시더라구요.</div> <div><br></div> <div>나중에 이거에 대해서 사과는 받았습니다</div> <div>남의 연애사에 이러쿵 저러쿵 끼어드는거 아니고 그 둘사이 일은 당사자들 아니고서는 모르는건데</div> <div>한쪽 말만 듣고 오해하고서 함부로 말해서 미안하다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사장님한테 난 화는 풀렸는데</div> <div><br></div> <div>이 또라이 이거 진짜 어떡하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저도 사람들한테 말을 하고 다녀야 할까요?</div> <div><br></div> <div>여태까지는 물어보면 답을 피했는데,</div> <div>저도 이걸 진흙탕싸움으로 만들어야 할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제가 그 또라이를 만날때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이상한 말을을 하면서 제가 그 사람들을 다 쳐내게 만들었었어요</div> <div><br></div> <div>지금 생각해보면 저한테 옳은 말 해줄 사람들을 다 쳐내게 한것같은데...</div> <div><br></div> <div><br></div> <div>하여튼간 그 중에 노래방 사장님에 대해 별별 말도안되는 험담 한게 있는데</div> <div><br></div> <div>그거 그냥 사장님한테 다 말해버릴까요 ㅡㅡ</div> <div><br></div> <div><br></div> <div>그냥 이미 진흙탕싸움으로 번진 것 같은데</div> <div>모든사람들한테 그사람이 그 사람들에대해 뭐라고 떠들었는지 다 말해버릴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진짜 다시 생각해도 ㅈ같고 화나는 일이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오타도 많고 띄어쓰기도 엉망일거고 맞춤법도 엉망일테지만... 이해해주세요 흑 ㅠㅜ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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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30 15:25:55  211.117.***.20  Prince  729480
    [2] 2017/06/30 15:29:13  117.111.***.164  Alban  75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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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7/07/01 00:05:29  218.48.***.23  따뜻한게좋앙  69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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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07/01 23:11:26  114.206.***.213  cobain  27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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