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누나가 있는데 가망이 없을 거 같아서 그냥 심심할때나 같이 놀려고 연락하는 누나가 있습니다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평소에 만나면 누나가 거의 다 챙겾ㅜ다 시피 했는데

요즘 일이 바빠서 피곤해하고 힘들어하길래 재가 다 준비 중에

영화가 볼게없엇는데

누나가 궅이 영화를 봐야겠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영화 안보는 데이트는 안해봐서 뭘 해야되냐고 물어봤는데

여기서 재가 쓴 데이트는 애인사이에 쓰는 게 아니라 그냥 남녀 만나서 노는 뜻으로 썼으여 단어가 데이트라는 것 밖에 떠오르지도 않았고요

근데 누나가

너랑 나랑 데이트하니?ㅋ 딱 이렇게 보냈는데 약간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먼가 느낌이 이상해서 위에 설명처럼 알려주고

누나가 나 안좋아하는 거 아는데? 답장보내고 나니 생각해보니간 기분 나쁘더라고요

자길 좋아했었다는 것도 누나가 알았었는데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그대로 말했씁니다 불쾌하고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재가 받아야겠냐고요

그러고나서 사과없이 말ㅇㅇ ㅣ한참 오가다가 연락 끓자고 하는데

연락을 끓어야 할까요?? 그리고 재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