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원딜로 시작했다가 노멀게임에서 남는자리나 해야지 하면서
결국엔 정글-서폿 위주의 플레이어가 되어버렸습니다.
노멀 360승정도에 배치고사를 시작하고(승률 52% 즈음)
첫게임은 이기고, 내리 세판을 연패하며 간신히 6/5패까지 만들어 놨습니다. 점수가 한판에 30~40점대를 왔다갔다하니 ㅎㄷㄷ 하더군요
배치고사보는 분들은 대부분 배치고사 보는 분들과 매칭이 됩니다.
그런 분들 중에는 정말 딱 30랩 찍고 챔피언 수 맞춰서 바로 보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일례로 서폿 하다가 50분정도 되는 게임에 스태틱/팬댄/질/블써/신발/물약 들고 다니는 베인도 키워봤습니다.
(그분 노멀 승 100정도 였습니다. 그게임 37 : 20 스코어로 졌습니다)
배치고사 치루면서 정말로 트롤은 없지만 만랩초보분들도 많다고 느꼈습니다.
배치를 정말 집중해서 하다보니
열게임 정도만에 정말 맵리딩이나 상황판단은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거기다가 노멀큐를 돌리면... 전보단 부담없이 하게되더군요
(부담없이가 뉴메타나 트롤픽을 한다는게 아닙니다ㅠㅠ)
랭겜은 정말 점수 하나 때문에 잔인한 구간 같아요...
얼른 배치 끝내고 싶지만 한판한판 마다 점수가 보이니 집착하게되는 저를 보게되는군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