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노트10+ 5G를 자급제로 구매 후 4G 요금제가 적용된 핸드폰을 쓰고 있었습니다.</p> <p> </p> <p>그 와중 지난 7월 말부터 약 3~4개월 일정의 장기 중국해외출장을 나오게 되었는데요. </p> <p> </p> <p>이전 출장 시 전화나 앱으로 요금제 변경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기에 별도의 신청 없이 중국현지에서의 변경을 목적으로 그대로 중국으로 입국하였고, </p> <p>중국 현지 유심을 사면서 로밍통화와 현지 데이터의 동시 사용을 위해 기존에 가지고있던 듀얼유심 지원 핸드폰인 홍미노트7을 사용중입니다. </p> <p> </p> <p>그러던 중 SK측에 전화를 통해 국내 요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로밍 요금제 가입 사용중이므로 표준요금제 (12000~13000원대)로 변경을 요구 하였으나, 제 핸드폰이 5G 전용폰이므로 5G 중 가장 저렴한 55000원짜리 요금제로의 변경만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p> <p> </p> <p>저는 현재 4G폰으로 유심기변을 하여 사용중인데 왜 5G 핸드폰을 사용중이라고 하느냐고 물었으나, 해외 로밍 중에는 유심기변 정보를 SK측에서 파악할 수 없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p> <p> </p> <p>저는 7만원대의 LTE 요금제를 사용중이나 가족결합 할인 등으로 5만원로의 할인을 적용중이며, 이마저도 선택약정으로 25% 할인받은 금액으로 사용중입니다. </p> <p> </p> <p>허나, 5G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게 되면 가족결합이 해지되어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사실상 요금제를 낮추는 것이 의미가 없게 됩니다. </p> <p> </p> <p>사정을 설명하고, 현재 실제로 LTE폰을 사용중이며, IMEI 등 핸드폰의 식별정보를 넘겨줄수 있다. 더군다나 해외로밍 시 5G 서비스를 제공하지도 않는데다 데이터 요금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 별도의 로밍요금제를 사용하는 중인데 이중으로 불필요한 요금을 강제시하는것이 부적절하다고 항의하였습니다. </p> <p> </p> <p>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전산확인이 불가능하므로 도와줄수 없다. </p> <p>한국으로 입국하여 기변을 하거나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되지만 정지하는수밖에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p> <p> </p> <p>중국에 입국시 2주 격리, 한국으로 귀국시 2주 격리를 하면서까지 핸드폰 요금제 하나때문에 귀국할 여유는 없는 상황입니다.</p> <p>업무상으로나 가족연락이나 로밍 서비스 또한 꼭 필요한 상황이지요.</p> <p> </p> <p>이대로라면 저는 한국에 돌아갈때까지 사용하지도 않을 무의미한 고가의 국내요금제를 내게 되고, 제가 쓰지도 않고 있는 핸드폰의 기능때문에 부당한 요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p> <p> </p> <p>현지에서, 또는 귀국 후에 이 부분에 대하여 제가 소비자로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p> <p> </p> <p>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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