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십니까 지방에 살고있는 30살 남징어입니다.</div> <div> </div> <div>다름이 아니라 6월 13일 새벽에 일이 일어났습니다.</div> <div> </div> <div>6월 12일경 점심 즈음에 직장동료와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날 회식 후 (가해자는 회식 참석X) 따로 연락이 왔습니다</div> <div> </div> <div>술 한잔 하자며 노래방에 자리를 잡아놨다고 해서 갔습니다.</div> <div> </div> <div>가보니 가해자, 가해자 여친, 가해자 친구 이렇게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어찌저찌 술좀 마시고 낮에 있던 얘기를 좀 나눴는데 서로 견해가 맞지 않고 (저는 욕설 일절X) 상대방이 술이 좀 취한것 같아서 </div> <div> </div> <div>제가 왈 '그냥 앞으로는 업무상으로만 연락하고 얘기하고 지내자, 반장님 팀장님 한테는 우리 같이 붙여서 일 시키지 말라고 해놨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div> <div> </div> <div>앞으로 그냥 이렇게 평소처럼 지내면된다' 라고 했더니 가해자가 일어나면서 때리는 시늉을 취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제가 때릴꺼냐며 때려보라고 했더니 달려들어서 얼굴 좌측 3대를 떄리고 그 이후로 저는 방어한다고 소파에 앉아서 손으로 머릴 감싸고 웅크린 상태로 한두대 </div> <div> </div> <div>더 맞았습니다. 그 후 주변에서 뜯어말리고 제가 너무 화가난 나머지 욕설과 동시에 한번 해볼꺼냐며 다가섰습니다 막상 앞에 서니까 몇달 몇년동안 같이 </div> <div> </div> <div>일 했던 동료 얼굴을 건드리기가 그래서 그냥 양 손목을 붙잡고 소파에 눕혔습니다 </div> <div> </div> <div>그리고 '그만해라' 라며 수 차례 경고를 하였고 진정이 되는 것 같아서 놨더니 누워서 얼굴을 때리고 긁었습니다 </div> <div> </div> <div>그 상태에서 제가 맞기 싫어서 한쪽 손목을 붙잡고 한손은 멱살을 잡고 누르는 상황이었으며 진정이 되지 않고 제 얼굴이 계속 맞고 있는 상태여서 </div> <div> </div> <div>가해자 뒤로 돌아서 목을 껴안고 다리는 허리를 감싸고 노래방 바닥에 누웠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그만해라 하지마라' 라며 진정시키려 했습니다(약간의 욕설도 섞었던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진정이 되는 것 같아서 놨더니 상대가 발로 제 얼굴을 가격하였고 제가 너무 열이 받아서 경찰을 불렀습니다.</div> <div> </div> <div>경위서도 작성하고 제 얼굴에 피도나고 흉도 많이 져서 사진도 찍어간 상태입니다.</div> <div> </div> <div>노래방에는 cctv는 따로 없고 증인만 2명이 있는 상태인데 저의 편이 되어주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제가 맞기 싫어서 팔 그리고 목을 잡으며 제압을 했던 행위가 정당방위로 성립이 되는지.. 아니면 쌍방으로 가는지 궁금합니다</div> <div> </div> <div>**혹여나 상대가 증인을 앞세워서 쌍방으로 몰아가면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div> <div> </div> <div>**상대방의 맞고소가 진행이 되면 진흙탕 싸움이 될것 같기도 한데 그냥 가해자 원하는대로 취하하고 그냥 연을 끊고 살아야 하는게 맞을런지요.</div> <div> </div> <div>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힘이 듭니다.... 맞은건 저인데 왜이리 힘이 드는지....</div> <div> </div> <div>도와주십시오....꼭 부탁드리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