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br></div> <div>저는 현재 다가구 주택에 살고 있는 세입자로</div> <div><br></div> <div>와이프와 저 5개월된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저희는 1월 30일 계약 만기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11월 21일경에 재계약은 안하고 이사 가능한지 먼저 여쭈어 보았고</div> <div><br></div> <div>1월 30일 만기라고 진행 하겠다고 대답을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녹취 및 문자 보유)</div> <div><br></div> <div>그로 인해 집을 알아보던 중 괜찮은 집이 있었으나 2월9일 살고 있는 세입자분이 이사가는 날이라고 하여</div> <div><br></div> <div>집주인의 양해를 구해 2월9일까지만 더 있겟다고 전화하였으며,</div> <div><br></div> <div>전화상으로도 그래도 상관없다 안그래도 겨울이라 집이 잘 안나가니 상관없다고 얘기하셧습니다.(녹취있음)</div> <div><br></div> <div>2월 9일로 알고 이사계약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던 와중 2월 9일 이사 일정을 잡고 전세자금대출을 타 은행으로 변경하여 일부 상환하고 3천만원가량은 이사갈 집 주인에게</div> <div><br></div> <div>들어갔습니다. 계약금 2천2백 포함 5천2백 가량이 지금 이사갈 집 주인에게 들어가있으며 잔금은 2월 9일 보증금을 받고</div> <div><br></div> <div>드리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오늘 현재 살고 있는 집주인에게 이사가 2월9일이니 몇시에 뵐지 문의 하였으나 4번가량 전화를 안받다가</div> <div><br></div> <div>마지막에 받아서는 몸이 아파서 지금 받았다 남편과 상의하여 전화를 주겠다라고 얘기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30분 가량 뒤에 남편에게 전화가 와서는</div> <div><br></div> <div>대뜸 반말로 어? 이사한다고~?</div> <div><br></div> <div>겨울이고 한데 이제와서 집을 뺀다고 하면 되느냐, 집도 잘 안나가는데 보증금을 어떻게 바로 주느냐</div> <div><br></div> <div>저희는 분명 2달전에 얘기했다고 말했으나, 동문서답하듯 겨울인데 집보러 오는 사람도 없고 지금 당장 없으니 좀 기다려라</div> <div><br></div> <div>라고 하여 그런 얘길 왜 이제와서 얘기하느냐 말한지가 두달이 넘었고 이제 곧 이사하는데 그럼 우리 계약금은 날리느냐! 라고 따졌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니까 2틀만 시간을 달라 그때 확답을 주겠다(보증금을 주겠다는게 아니라 줄지 안줄지 확답을 준답니다.............)</div> <div><br></div> <div>이부분에 대해서도 녹음을 다 하였고(제 전화기는 통화하면 다 녹음되게끔 되어있습니다.)</div> <div><br></div> <div>2차로 제가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나 전화내용은 좀 전에 적은 내용과 별 반 다를게 없이, 그냥 반말로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나오고 저렇게 나오고</div> <div><br></div> <div>소송을 해도 어차피 오래걸리고 등등 이런소리를 해대는데 너무 열이 받고 서럽지만 을인 제가 참아야겠지요..........</div> <div><br></div> <div>알았다 2틀 기다리겠다 라고는 했는데</div> <div><br></div> <div>이상황이 너무 황당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당장 대출받은곳에도 전입신고한 내역을 보내야 하고</div> <div><br></div> <div>잔금은 어떻게 치뤄야할지 (이사가는 곳도 저희 보증금을 받아야 그 세입자도 나갈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너무 억울해서 이 사람과의 통화내용을 다 뿌리고 싶고 이사람을 콩밥먹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div> <div><br></div> <div>정말 죽이고싶을 정도로 화가나는데 참아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억울해 업무에 손도 안잡히고 밥도 안넘어갑니다.</div> <div><br></div> <div>당장 애기 짐도 많아지고 더 좋은 곳에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진행하고있었는데</div> <div><br></div> <div>일주일도 아닌 이사까지 4일남은 상황에서 저런 소리하는 사람이 과연 사람인지 짐승인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저 좀 도와주세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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