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순천만습지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저희가 오픈한지는 2주쯤 지났습니다. 관광지 특성상 식당 마다 비슷한 메뉴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옆 식당은 순천만에서 가장 크게 입구에 자리하고있습니다. 옆식당은 저희가 가게 오픈할때 직접찾아와 장사 안되게 막을꺼라고 망하게 할꺼라고 엄포를 놓았고, 순천만 에서 걸어내려오는 사람들 눈에  저희가게가보이지 않도록 식당과 식당 사이에 가림막을 설치했습니다. 경찰서에 신고했지만 개인 사유지에 개인 소유의 물건이라 방법이 없다더군요.
옆 식당은 순천만에 식당이 3개 월 매출이 2천에 이르는 이일대에서는 가장 큰손입니다.  그런 지위를 이용하여 저희가 거래처를 뚫으러 하면 그 거래처 측에 전화해 우리가게 물건을 대면 본인은 끊겠다고 해서 들어오기로 한 식자재가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식자재 마트, 꼬막, 쌀가게 등 저희는 이  일대에 물건을 대는 업소 말고 다른  업소를 찾아 거래를 해야했습니다. 여기 까지는 그런대로 버틸만 합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호객행위 입니다. 순천만입구에서 부터 저희가게 입구 까지 호객 알바를 풀어서 저희 가게 쪽으로 아예  내려오지못하게 손님을 채갑니다. 
호객행위 가 있을때마다 신고를 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직접 증거가 될 수 있는 영상을 저희보고 찍어서 신고하랍니다. 

엄마 아빠 환갑넘어 한번 해보겠다고 있는돈 없는돈 끌어모아 빚까지 지고 시작하셨는데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옆가게가 망하게 한다고 호언장담 한것처럼 망하면 어쩌냐며 밤잠도 못 주무시고 살이 쭉쭉 빠지고 있습니다.

법적인 방법이 있다면 옆가게를 혼내주고 싶은데 노무사에 변호사 까지 끼고 있는가게라서......
도움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