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div> <div> </div> <div>추석에 시골에 내려와 보니 주차문제로 시비가 생겨 묻고자 합니다.</div> <div> </div> <div>그 집 아들 및 손주들이 차 끌고 와서 길가에 해두기 때문에 명절날이면</div> <div> </div> <div>안그래도 좁은 길 왠만한 SUV차량은 정말 조심해서 올라와야합니다.</div> <div> </div> <div>그 사람 아들중 공직에 있는 사람인듯한데, 몇년째 </div> <div> </div> <div>우리집 출입로에 차량을 주차합니다.</div> <div> </div> <div>설날에도 그렇게 추차를 해두었기에 문자로 차량번호와 함께 빼줄것을 요구 했고,</div> <div> </div> <div>설날에는 빼더군요. 그 이후로 아무말도 안했습니다.</div> <div> </div> <div>오늘 추석때도 어김없이 출입로에 주차를 해두었길래, 문자로 차량번호와 차를 빼줄것을 요구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랬더니 전화가 왔더군요.</div> <div> </div> <div>거긴 너네 땅이 아니다. (아마 나라땅이라고 말하는것 같더군요.)</div> <div> </div> <div>그러니 너네는 차를 빼라 할 법적인 효력이 없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div> <div> </div> <div>아니면 지번을 때오라고 하더군요.</div> <div> </div> <div>그래서 제가 나라땅은 둘째 치고 추석이면 내일 모두 차례지내는데, 남의집 대문앞에 주차하는것은 무슨 매너냐고</div> <div> </div> <div>물었더니 자꾸 지번과, 우리땅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이상한사람 이름을 대더군요.</div> <div> </div> <div>웃긴것은 그 문이 우리집 출입로라는것은 마을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차를 빼라고 했더니</div> <div> </div> <div>누구집 누구 아니냐면서 다른사람 말을 하네요.</div> <div> </div> <div>그렇게 옥신각신 하다가, 상대방이 상식 운운하고 대화가 안된다고 그러길래,</div> <div> </div> <div>같은 레파토리에 지쳐 차 빼줄것을 요구하면서 당신네 집앞에 차를 대면 좋겠냐 했더니 거기에 대해선 말을안하더군요.</div> <div> </div> <div>열받아서 당신 집 대문앞에 주차할테니 한번 보자 했더니, </div> <div> </div> <div>저를 조사하려는것 같길래 공무원아니시냐, 먼저 밝히는게 예의 아니겠냐며 물었더니 저한테만 묻더군요,</div> <div> </div> <div>그러면서 그집 사위냐면서 묻길래 그 집 아들이다. 그랬더니 "그래 알았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끊더군요.</div> <div> </div> <div> </div> <div>과거에 측량한것이 있습니다. 측량자료는 제가봐도 잘 모르겠네요. 당시에 말둑을 박아놨었는데,</div> <div>지금은 다빠져있습니다.</div> <div> </div> <div>엄마 말로는 거기는 우리땅이라고 하네요.</div> <div>그러면서 동네 길이 우리땅 한자가 물려있다고 그런식으로 말합니다.</div> <div> </div> <div>차게에 올려야하나 법게에 올려야 하나 망설이다가 질문드립니다.</div> <div> </div> <div>이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div> <div> </div> <div>우리땅이라는것은 엄마말뿐 아직은 잘모르겠고, 상식적으로 남의집 출입로를 막아서는 주차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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