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4/15237015763ebea823778e45d0b3c2fbdddcc87852__mn75069__w864__h661__f140616__Ym201804.png" width="800" height="612" alt="재직지불이익.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4061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나라에서 돈을 써서라도,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일하도록 유인하겠다. 단기적으로 주는 미끼같은 돈이라 찝찝하긴하지만... 그래도 어쨌든 돈을 준다니 좋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그런데, 신입사원이 3년 간 3천만원. 매년 1천만원의 추가 수입이 생기면..., 상대적으로 몇년 먼저 들어가서... 아무런 정책혜택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일한 청년들은 뭐가 됩니까. 중소기업이라 연봉이 몇년만에 다이나믹하게 오르지도 않고... 10년을 일해야 1천만원이 오를까말까인데...</div> <div style="text-align:left;"> 실질적으로 일하는 건 선배 직원들인데, 돈은 후임이 훨씬 더 받는다? 그럼 편가르고 싸우게 만드는 거 밖에 더 되겠어요. 사업주는 사업주 나름대로, 먼저 일하던 직원들 연봉을 올려줄 수도 없고... 열 받은 숙련된 직원이 퇴사해도 잡지도 못하고.</div> <div style="text-align:left;"> 이럴거면 차라리 선배 직원도 퇴사하고 다른 데 취업해서 3천만원 보조금을 받아야하겠는데, 올해 4월 1일에 개정이 딱 되어가지고는, 신규취업자가 아닌 자가 이직하면 청년공제 가입 불허를 하겠다고 딱 때려버리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아무런 취업 보조 정책이 없을 때, 묵묵히 열악한 중소기업 취업해서 더러운 꼴, 낮은 임금으로 버틴 청년들은,, 벙어리 삼룡이라서 무시하면 되고.</div> <div style="text-align:left;">계속 대기업, 공무원이나 보며 버티고 버틴 사람들한테는 3천만원 먹여주고. 이건 너무 더러운 정책 같습니다.</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