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2점 중후반인데 IT정보과(컴퓨터공학과라 보심됨) <div><br></div> <div>대학교는 그래도 나름 서울 상위권 대학(7~8위권)</div> <div><br></div> <div>공모전 2~3차례 우승 (IOT 및 프로그래밍대회)</div> <div><br></div> <div>어학도 토익 800후반에 토스 6 정도.. </div> <div><br></div> <div>근데 학점때문에 .. 그 망할 학점때문에.. 93개의 지원서류중(2016하반기 기준 정식 지원서류만임 사람인,잡코리아 즉시지원까지 합하면 200개 넘어감)</div> <div>실제로 서류통과된건 9번.. 그것도 같은회사 (스크) </div> <div><br></div> <div>작년 상반기에 최종까지 갔다가 탈락한 이후로 점점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실제로 수료한것도 작년부터 였는데 이제 같은 동아리 애들 마주칠까봐 학교로 공부하러 가기도 민망해지네요 .. </div> <div><br></div> <div>집이 가난해서 물류관련, 교육(학원입시)관련, 산업현장 시공 일등 여러가지 해봤는데 수업듣고 나면 과제할 여유없이 일하러 가고,,. 그렇게 반복되다 보니 이모양 이꼴이 났네요 .. 하하.. ; 나이는 29살인데 이제 인생 마지노선 타기 시작한거같아서 불안합니다.. </div> <div><br></div> <div>졸업하고 나서 학원가에서 일하다가 ㅈ같은 원장만나 계약으로 장난질해서 학원 종합반 폭파시키고 나와서(원생 절반으로 줄어들음 ㄷㄷ)</div> <div>산업현장에서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7시에 돌아와 일하다 저번주에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div> <div>자격증공부는 매일해도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div> <div><span style="font-size:9pt;">오늘도 매일 해온것처럼 습관처럼 히오스 롤로 하루를 마무리 짓네요 ..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 후배나 선배들 동기들은 취업들 턱턱 해서 대기업가고 사람구실하는거 같은데 </span></div> <div>저만 아직도 학자금 2천에 모아둔돈으로는 전세도 못모으고.. 어쩌다가 제 인생이 마지노선이 되버린걸까요 </div> <div>군대 갔다온 24살까지만해도 그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답고 활기찬 날인줄 몰랐네요 하하.. </div> <div><br></div> <div>취업이 너무 힘듭니다.. 이제 사람들도 만나고 즐기기가 힘드네요.. 졸업한 선배들도 볼 낯이 없고.. 에효..</div> <div>뭐한걸까요 저란놈은 ..c8.. 한심하네요 여러모로 그냥 .. ㅋㅋㅋㅋ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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