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운동이나 생활중에 부상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작은 병이라도 잘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고생을 할수도 있습니다.
저도 추운 날씨에 무리한 운동을 해서 몇달간 쉬어 봤기에 그 고통을 알죠...ㅠ.ㅠ
그래서 아주 간단한 치료법이자 응급 조치 방법인 RICE 치료법을 소개 하는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궁서체)
스포츠 손상시 응급조치
가장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치료방법인 RICE치료
Rest(안정), Ice(얼음찜질), Compression(압박), Elevation(견인,환부올리기)
치료목적 다친 환부에서 일어나는 부종과 염증반응을 최소화 시키고, 부종과 염증반응을 빨리 억제하면 할수록 회복은 빨라지게된다. 손상후 24시간 이내에 RICE 치료를 실시하면
회복시간을 50~60% 단축시킬 수 있다.
Rest(안정)
다친 즉시 실시하고 다친 정도에 따라 1~3일 정도 절대 안정. 그러나 너무 오래 안정을 가지게 되면
근육 위축이나 관절경직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난다. 안정기간을 최소,다친정도에 따라 환부를 적절히
운동시켜야 한다.
Ice(얼음찜질)
얼음찔질이 최대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다친후 15분 이내에 시행해야 한다.
방법에는 젖은 수건을 환부에 대고 그 위에 얼음 주머니를 올리고 붕대를 감아주는 방법과 얼음 막대를 만들어 환부를 얼음 막대로 마사지 하는 방법이 있다.
얼음찜질을 시작하는 시기와 기간은 다치고 난 후 하루나 이틀 정도 시행해주는 것이 좋으나 심하게 다친 경우는 다친 후 일주일 정도 간혈적으로 얼음찜질하는 것도 좋다. 얼음찜질을 가해주는 시간은 30분~40분 간격으로 10~15분간 해주는 것이 추천된다. 그러나 표피를 다친 경우는 시간이 짧아지고 조직 깊은 장기에 손상을 입은 경우는 얼음을 가하는 시간이 길어져야 된다.
Compression(환부압박)
환부의 부종을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 얼음찜질과 함께 사용하기도 하고 얼음찜질 없이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압박붕대를 감을 때 환부에서 5~6cm 아래부위에서 감기 시작해서 위로 비스듬히 감아 올라간다.
이때 붕대의 아래겹과 윗겹이 50대 50으로 겹치도록 하면 적절한 압력을 줄 수가 있으며 환부의 아래쪽은 약간 지극하게 압력을 주고 환부의 위쪽은 약간 압력을 줄여 감는 것이 좋다. 압박붕대를 감고 난 후 주기적으로 손끝이나 발끝의 혈앵순환이나 신경압박을 확인해야한다.
Elevation(환부올리기)
중력에 의해 환부에 혈액이나 체액이 몰리는 것을 예방한다.
심장보다 높이 환부를 올려야 하며 2~3일 정도 환부를 올려야 된다. 또한 다친 후 2~4일 정도는 환부에 열(따뜻한 목욕 또는 샤워, 핫팩 등)을 피해야 하며 다친 부위에 마사지 또는 운동을 하거나 술을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
Rice치료는 다친 후 가능한 빨리 시행하는 것이 좋으, 단독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병합해서 동시에 시행하면 더울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손상의 급성기에 피해야 할 사항을 지키면 스포츠 활동 중에 손상을 입더라도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시기에 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