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인치를 원했던게 큰 디스플레이의 장점인 큰화면에서 눈 안아프게 먼가를 보고 싶다는 욕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div><br></div> <div>주변의 의견을 구해보니 12.9와 10.5의 추천이 반반이더라구요.</div> <div><br></div> <div>계속 고민 하던 찰나 우연히 버스 안과 지하철안에서 12.9인치를 쓰는 모습을 목격하였는데....</div> <div><br></div> <div>버스안은 여성분이 좌석에 앉아 쓰는 모습인데.. 확실이 저건 좀 무리 인듯.. 커도 너무 커 라는 생각이 들었고</div> <div><br></div> <div>지하철안도 남성분이 쓰시는 모습인데 역시 저번 버스안 생각이 틀리지 않았어 역시 너무 크다라는 인상이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저 같은 경우는 책상이나 소파 같은데서 앉아있을때만 쓸 예정이었지만 위의 경험들이 너무 강렬한 인상으로 남았있어서 </div> <div><br></div> <div>12.9 인치에 대한 거부감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10.5인치를 구매한 결과...</div> <div><br></div> <div>생각보다 10.5인치도 작지 않다는 느낌이 많이 오네요. 일단 책상에 거치해서 쓰는 편인데 </div> <div><br></div> <div>전에 생각하지 못했던점이 책상위의 아이패드와 저와의 거리가 상당히 가깝게 셋팅이 되더라구요 .. 책상이 좁아서...</div> <div><br></div> <div>그 덕분에 12.9인치를 샀더라면 오히려 걸리적 거렸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냥 정신승리 일지도....)</div> <div><br></div> <div>어제 밤에 간단한 사진 보정 작업을 해봤는데 얼굴을 바싹 붙이고 하다보니 화면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손목을 생각보다 많이 움직여야해서 </div> <div><br></div> <div>좀 힘들었네요. 미니로 작업할때는 힘들다라는 느낌이 없었는데 화면이 좀더 커지니깐 선하나 긋는데도 미니는 그냥 쭉! 이라는 느낌이라면 </div> <div><br></div> <div>10.5는 쭈욱~ 이라는 기분이었습니다. 화면이 커진만큼 들어가는 노동력도 커지네요.</div> <div><br></div> <div>구입전에는 화면이 작다라는 느낌이 들면 어떡하지였는데... 지금은 이것도 크네.... 로 바뀌었습니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