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안녕하세요~ 일본사는 아줌마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정말 오랜만에 글 쓰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일본에 살다보니 집 소개하다보면 일본 물건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늘은 집에서 차로 40분,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이 걸리는 코리안 타운에 가서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사왔어요. 두근두근... (몇달만의 치킨이냐~~~~)</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5149b69503340b50429c9afe918ca089d697__mn71866__w1440__h1075__f278104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5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78104"></div> <div style="text-align:left;">뻥 뚫린 구멍에는 사실 사이다가 들어가 있었어요. 냉장고에 바로 넣어놨음. ㅎㅎ</div> <div style="text-align:left;">호식이 두마리치킨은 한국가서 간판만 봤었는데, 이번에 처음 먹어봤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한국갈때마다 매 끼 소중해서 정말 고심해서 한끼 한끼 골라 먹는지라 안먹어본걸 도전하기엔 내 한끼가 너무 소중하거든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서 아직 한번도 도전을 안하다가 오늘 치킨이 넘 먹고 싶어서 사왔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호식이 두마리 치킨은 코리안 타운에도 지점이 몇개나 있나보더라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전엔 코리안 타운에서 강호동치킨만 먹었거든요. 맛은 있었는데, 튀김만 많고 살코기가 너무 없어서 몇번 먹다가 마지막에 먹었던게 너무 심해서, 이번에 새로 호식이 두마리 치킨으로 갈아타봤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양도 많고 괜찮은 듯 싶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가격은 3160엔(32000원정도)인가 했어요. 두마리 들어있어서 이득.. 다른 가게는 가격은 몇백엔 정도 싼데 한마리였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코리안 타운 가면 항상 한국슈퍼를 안갈수가 없죠.</div> <div style="text-align:left;">한국장터라고 한국슈퍼가 있는데 거기서 정말 먹고 싶었던 떡을 사왔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51500633af9792cf40c39ed9f66910deb837__mn71866__w1440__h1075__f215100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5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15100"></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진찍기전에 못참고 한개 먹음. 이건 세금포함 800엔정도(8천원) 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떡 좋아하는데, 한국떡은 여기서 사먹기 좀 비싼 것 같아요. (원래 다 이정도 하나요? 한국에서 떡 사먹은지 오래되서 가격을 모르겠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도 맛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한국슈퍼가면 항상 사오는 삼총사.</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51526cbabc2542c84e5a882ca550b97e7cb6__mn71866__w1440__h1075__f185963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5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5963"></div>비비고 김치 왕만두, 부산어묵, 떡국떡이에요. <div>비비고 김치 왕만두는 사랑입니다~~</div> <div>여기 만두도 꽤 맛있는 편이라 한국만두 생각 전혀 안났는데, 이거 먹어보고 홀딱 반했어요. 근데 비싸요.. </div> <div>1300엔정도(13000원) 해요. 냉장고에 한봉지 넣어두고 한두개씩 꺼내서 아껴아껴 먹어야 돼요. 사러 가려면 차타고 40분.. 대중교통 1시간의 압박.. 아껴야 됩니다. 남편이 한개 더 먹으면 싸움날 수 있음...</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어묵은 떡볶이에도 넣고, 어묵국도 해먹을수 있고, 떡국떡은 떡볶이에도 넣어먹고 떡국도 해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떡볶이용 떡도 파는데, 그건 떡볶이 할때밖에 못넣으니까 주로 떡국떡을 사서 이것저것 해 먹는 편이에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사진은 안찍었는데, 이것말고도 불닭볶음면이랑 허니버터 아몬드 샀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회사 팀원들에게 선물로 주려구요.</span></div> <div>팀원들중에 일본애들은 매운거 전혀 못먹어서 허니버터 아몬드로, 중국애랑 홍콩애는 매운거 너무 좋아한다길래 불닭볶음면 한번 먹어보라고 주려구요.</div> <div>전 일본 살다보니 매운걸 점점 못먹게 되어서 불닭볶음면은 소스 반만 넣어도 넘 매워서 한봉지 다 못먹어요. </div> <div>팀에 있는 중국애가 사천에서 온 애라 매운거 엄청 좋아한다던데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div> <div><br></div> <div>요즘은 한달에 한두번씩 한국슈퍼 가서 식재료 사와서 냉장고에 두고두고 먹는 편이에요.</div> <div>사재기는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이것만큼은 어쩔 수가 없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렇게 가다가는 인테리어랑 관계없는 글이 될 것 같네요. 게시판에 맞게 집소개로 들어갈께요.</div> <div>이전에 거실수납장 1편을 했는데, 2편을 하려고 보니 할만한게 없어서 스킵하고, 현관소개로 들어갑니다~</div> <div>저희집 현관이에요.</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7332d00cf7798dc74fa19906b332ffa23780__mn71866__w1440__h1075__f118203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7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18203"></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른쪽에 원목으로 된 손잡이?같은 봉이 달려있는데, 신발 신을때 여기 잡고 신으면 비틀거리지 않고 좋더라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예전집에서는 현관에 앉을 수 있는 작은 의자를 놔뒀었는데, 여기 이사오고나서는 이 손잡이 때문에 필요 없어져서 좋아요~ 걸리적거리는 것도 없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현관문에 오른쪽에 네모난게 문손잡이인데, 이걸 누르면 문이 열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일본은 전자도어락이 많이 보편화되지 않아서 아직도 대부분은 열쇠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문손잡이 위아래로 두개 동그란게 문 잠그는 락인데, <span style="font-size:9pt;">밖에서 보면 이 위치에 열쇠 구멍이 있는데, 같은 열쇠로 열리게 되어 있어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처음엔 왜 열쇠 한개로 열리는 구멍을 두개나 만들어놨나 했었는데, 찾아보니까 도둑이 문따고 들어올때 열쇠구멍이 한개인 거랑 두개인거랑 심리가 다르다더라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두개가 있으면 두개 다 따는데 시간이 두배로 걸리니까 왠만하면 그런 집은 피하게 된대요. 실제로도 열쇠 구멍이 두개인 집이 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훨씬 적다고도 하더라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열쇠 두개씩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긴 한데, 가끔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러면서도 두개 다 꼭꼭 잠그고 다녀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한국갔을때 친구가 선물해준 풍경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7333cc667315f1994c0fa08e888d03bc349a__mn71866__w1440__h1075__f171561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7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71561"></div> <div style="text-align:left;">문열때마다 풍경소리가 정말 예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인사동 갔을때 내가 이쁘다고 했더니 선물로 사주더라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지진이 나고 핸드폰으로 경보가 올때까지 몇초정도 걸리는데, (가끔 지진나기 전에 경보가 오기도 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경미한 지진이 났을땐 경보오기전에는 긴가민가 할때가 많은데, 이게 울리면 지진이구나~ 알수 있어서 좋기도 한 것 같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신발장 보여드릴께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위쪽 세칸은 남편꺼에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7334dddd36588cac4f94aef9eb00fcd9289b__mn71866__w1440__h1075__f184355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7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4355"></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남편은 평일에는 구두신고 다니고, 주말에는 운동화만 신어요. 몇달전에 아디다스에 남편 조깅화를 하나 사러 갔는데, 대박세일하는 바람에 미니멀리즘 한다는 것도 잊은채 충동구매로 3켤레나 사버렸어요. (<span style="font-size:9pt;">하나는 남편이 지금 신고 나가서 없네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3켤레에 6천엔(6만원정도) 줬어요. 정말 싸지 않나요? 미니멀리즘이고 뭐고 간에 사야할 것 같지 않나요?.... 라고 합리화 해봅니다.. (<span style="font-size:9pt;">사실</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남편은 조깅화만 사겠다는데, 제가 엄청 부추겼어요.. 그땐 눈이 뒤집혔던 듯... 네... 전 아직도 멀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제 아무리 싸도 충동구매는 자제할거에요... 사고나서 좀 후회했어요... (그래도 싸게 샀다는 뿌듯함도 감출수 없음.... 네.... 전 아직 멀었다니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집에 수납하려고 보니 남편 운동화가 다행히(?) 몇개가 굉장히 낡았거나 허름하더라구요.. 3-4년은 넘게 신은 운동화들이었어서 다 처분했어요... 그나마 정말 다행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다행인건 여자 운동화는 예쁜건 다 팔리고 없었다는거.... 그래서 내껀 안산게 정말 다행이라면 다행.....</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밑에 5칸은 제 신발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7336615cd00565ce42909bbf44e1bf0f7e40__mn71866__w1440__h1075__f192350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7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92350"></div> <div style="text-align:left;">줄이고 줄여서 이만큼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예전에는 훨~~씬 더 많았는데 반 줄이고, 거기서 반 더 줄인거에요. 제가 다른건 몰라도 옷이랑 신발은 줄이는데 정말 애먹고 있어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구두는 검은색 단화 딱 하나 있어요. 정말 심플한 구두인데, 관혼상제용으로 검은 구두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편한 단화 하나만 남겨뒀어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심플하게 생겼지만 꽤 좋은 걸(제기준으로)로 샀어요. ecco라는 덴마크제 신발인데 정말 편하고 좋더라구요. 운동화도 정말 편하고 좋구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오래오래 두고 신을 심플한 구두 종류는 꼭 거기걸로 사고 있어요. 남편 구두도 그렇구요.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남편은 매일 구두를 신고 출근하는데, 비오는 날 다른 구두는 다 미끄러지는데 이 구두는 절대 안미끄러진다고 이게 제일 좋다더라구요.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단점은 좀 비싸다는거... 그래서 아웃렛에서 세일할때 사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남편은 자기 몸에 걸치는건 싼걸로 사는 사람인데, 이건 다른 구두에 비해 두세배 비싼 대신에 두세배 오래 신고, 신는 내내 두세배 편하다고 구두는 ecco걸로 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저희집은 역에서 멀어서 버스타고 역까지 가는데, 날씨 좋으면 운동겸 걸어다니거든요. 도보 20분정도 걸려요.</span></div> <div>그러다보니 굽높은 신발은 신고 다닐 수가 없어서 다 처분했어요. 그러다보니 운동화가 정말 많아요.</div> <div><br></div> <div>여름신발은 신는 것만 딱 남겨놨는데, 겨울신발은 어떨지 잘 모르겠어서 이번겨울 지내보면서 안신는 건 처분하려고 생각중이에요.</div></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마 가장 밑에 있는 신발 3개는 처분 고려 대상인데 어떨지 이번 겨울 지내봐야 알 것 같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신발은 신발장에 다 수납할 수 있는 만큼만 가지려고 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예전에는 신발장에 다 안들어가서 현관에 신발이 몇켤레는 항상 나와 있었고, 택배받으러 나갈때 그 신발들 밟고 나가고 그랬었는데, 이젠 다 신발장에 들어가서 그럴 일이 없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원래는 신발 많이 수납하겠다고 한켤레를 2단으로 넣을 수 있는 것도 샀었는데, 보기에나 좋지 신발 꺼내고 넣을때마다 귀찮더라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전 귀차니즘이 굉장한 사람이라 한번에 넣고 뺄 수 있게 하지 않으면 신발이 결국엔 다 현관에 나와 있게 되서, 한번에 넣을 수 있는 만큼만 가지고 있기로 했어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한쪽 끝에는 계절용 실내화를 보관중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7338b24082d54ae342808681f1eb0699eaea__mn71866__w1440__h1075__f180439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7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0439"></div> <div style="text-align:left;">여름에는 앞코가 트인 실내화를, 겨울에는 앞코가 막힌 실내화를 신고 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일본집은 모든 방에 다 온돌이 되는 집은 거의 없고, 최근에 지은 집은 거실만 바닥난방이 되는 정도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러다보니 맨발로 다니면 발이 너무 시려서 실내화가 필수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지진나면 유리파편이나 물건이 바닥에 많이 떨어져서 피난하다가 집안에서 발을 그렇게 다치기 쉽대요. 그래서 집안에서도 실내화 신는걸 추천하더라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서 4계절 내내 실내화를 신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그 밑에</span><span style="font-size:9pt;"> 있는 바구니에는 신발 깔창이나 구두닦는 용품등을 수납하고 있어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음은 옆칸 보여드릴께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7340426fad4d9f2e45bba3ee035389bef068__mn71866__w1440__h1075__f128341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78 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28341"></div> <div style="text-align:left;">집에서 나갈때 필요한 잡동사니들 수납하고 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제일 윗칸에 박스 두개는 제꺼랑 남편 하이킹슈즈, 밑에 두칸은 등산화를 수납하고 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7341d5325489afb743539517a846c5c86693__mn71866__w1440__h1075__f150332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7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50332"></div> <div style="text-align:left;">남편 등산화는 너무 커서 마땅한 사이즈 수납함을 구할 수가 없어서 샀던 박스 그대로 그냥 넣어놨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하이킹이랑 등산을 좋아해서 날이 좋은 계절에는 가끔 나가요~</div> <div>도쿄는 계획도시라 산이 거의 없어서 산에 한번 가려면 차타고 한참 나가야 해요.. (<span style="font-size:9pt;">한국은 도시라고 해도 산이 근처에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span></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산에 가려면 차를 타고 한참을 가야하다보니 등산화를 신고 가진 않고, 이렇게 들고 나가서 차에 실어놨다가 도착하면 갈아신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73436d22a6041cf04373826bfea0a68b143d__mn71866__w1440__h1075__f213716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80.JPG" class="chimg_photo" style="font-size:9pt;border:none;" filesize="213716"></div> <div style="text-align:left;">갔다와서 이렇게 그대로 신발장에 넣어두면 되니까 정말 편하고 좋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아래칸은 헬스장에서 신는 실내용 운동화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7343aee72edc81254405947bd71edc266545__mn71866__w1440__h1075__f184272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8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4272"></div> <div style="text-align:left;">위에껀 제꺼, 아래는 남편꺼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신발주머니에 넣어두고, 헬스장 갈때 이대로 빼서 들고 나가면 돼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아래쪽은 마스크 수납하고 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734504955d4fcf234130b041c7a44857b74e__mn71866__w1440__h1075__f166716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8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6716"></div> <div style="text-align:left;">일본은 봄에 꽃가루가 어마어마하게 날려서 꽃가루 알러지가 국민병이라고 불릴 정도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꽃가루가 몸에 자꾸 축척되다가 어느 한계가 넘어가면 알러지가 생긴다더라구요. 남편도 일본와서 10년넘으니까 알러지가 생기기 시작해서 봄에는 마스크가 필수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저도 몸에 쌓이는걸 조금이라도 막아보려고 봄엔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다녀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뒤쪽에는 여분을 넣어두고 앞쪽에는 쓰기 편한 케이스에 넣어두고 써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남편이랑 나랑 얼굴 크기가 다르다보니 마스크 사이즈가 달라서 따로 넣어놨어요.</div> <div>왼쪽에 동그란 통은 발냄새 잡아주는 가루인데, 남편이 갑자기 몇달 발냄새가 어마어마하게 나길래 샀었어요.</div> <div>그때 매일 발 씻고, 온갖 발냄새용 제품을 쓴 결과 2달만에 발냄새 잡고 이젠 냄새 안나요.</div></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때 쓰고 남은건데, 앞으로 발냄새가 재발(?)하는지 잘 보고 괜찮은 것 같으면 처분할까 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스크는 이렇게 티슈 뽑아 쓰듯이 뽑아 쓰도록 해놨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734793436ff3d0494657ac00388f3a5b2e59__mn71866__w1440__h1075__f149640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8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49640"></div> <div style="text-align:left;">위생상 뚜껑을 덮어두는게 좋을 것 같긴 한데,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두고 써요. 위쪽면이 마스크 쓸때 겉으로 나가게 쓰면 괜찮겠다 싶어서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원래는 다른데 마스크를 뒀었는데, 항상 마스크 가지고 나가는걸 깜빡해서 신발 다시 벗고 들어가는 일을 몇번 겪고 나서 현관으로 옮겼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쓰기 편한데 두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아래칸은 우산같은걸 넣어두는데 좀 너저분하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673489853ddf1778a498e820c41d74cbc8bf2__mn71866__w1440__h1075__f175386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8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75386"></div>그래도 나름 한번이나 두번만에 빼서 쓸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거에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장우산은 이렇게 커버를 따로 사서 쓰고 있어요.</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15771ee4fe91ed3341f4b107d081a4ad47f5__mn71866__w1440__h1075__f164951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8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4951"></div> <div style="text-align:left;">밖에 나가서 비닐커버 쓰는 것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건물 들어가서 물 뚝뚝 흘리고 다니는 것도 안좋은 것 같아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버를 샀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안쪽에는 마이크로 뭐시기로 돼 있어서 물 흡수가 굉장히 빨라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렇게 어깨에 걸어서 들고 다닐 수도 있어서 편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1578a2ecf56d599a4cfd99c7f68e6fc9dd04__mn71866__w1440__h1075__f151047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8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5104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장우산은 2개였는데, 어느샌가 4개가 되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158128f8d7adda254a93b4e0e01babc897e8__mn71866__w1440__h1075__f164300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8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4300"></div> <div style="text-align:left;">갑자기 비가 오는날 남편이 하나, 다른 날 내가 하나 샀더니 2개가 더 늘었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집에 누가 왔을때 갑자기 비가 오면 우산 주기도 하고 하니까 그때를 위해 일단은 킵해뒀는데, 이 이상은 늘리지 않으려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원래 접는 우산을 자주 쓰는데 태풍이나 폭우가 쏟아지면 접는 우산으로는 안되더라구요. <span style="font-size:9pt;">그런날을 위해 장우산은 처분하지 않고 놔뒀어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우산꽂이 안쪽은 등산용 스틱 두개랑 줄넘기, 배드민턴채를 넣어놨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1582e71f439110944cb4bcc55100f07fbc54__mn71866__w1440__h1075__f167450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8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7450"></div> <div style="text-align:left;">배드민턴채는 진짜 싸구려인데, 5년쯤전인가 사서 한번 치고 안쳤어요. 그런데도 남편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버리지 말라 그래서 고이 간직해 두는 중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마 녹이 슬거나 못쓰게 되야 버릴수 있게 해줄 듯 싶어요. 그냥 포기..</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옆에는 조깅할때 가지고 가는 것들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158475458898e7214b35998d1b30b8de397e__mn71866__w1440__h1075__f143297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9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43297"></div> <div style="text-align:left;">운동할때 핸드폰이나 돈, 열쇠 같은걸 넣어서 허리에 찰 수 있는 복대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손에 든건 밤에 조깅할때 팔에 차는 불들어오는 밴드에요. (이런걸 뭐라고 하죠???)</div> <div style="text-align:left;">한국은 밤에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해서 공원도 가로등 다 켜놓고 훤하던데,</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긴 밤에 가로등이 참~~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밤에 밖에서 운동하는 사람도 적은 것 같아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차가 다니는 도로는 가로등이 있는데, 차가 안다니는 공원안이나 인도는 가로등이 갯수가 적어서 좀 어두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집 바로 뒤에 강변 공원이 있는데, 거기도 가로등 하나 없어서 정말 어둡거든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차는 안다니는 길인데 자전거들이 밤에 다녀서 이게 필수에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물론 자전거는 밤에 라이트를 켜는게 의무화 되어 있어서 다 켜고 다니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사람이 멀리서는 잘 안보여서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건 안에 마이크로 뭐시기가 들어 있는 가방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158562f23bc1061149bb93d1581c5cbf36e8__mn71866__w1440__h1075__f136921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9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36921"></div> <div style="text-align:left;">바깥은 방수가 되어서 얼음물 같은거 넣고 다니거나, 젖은 우산을 넣기 좋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예전에 화장품 샀더니 사은품으로 주던데 잘 쓰고 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중간에 카키색 네모난건 비옷이고, 그 옆엔 검은색은 양산, 그 밑에는 갈색은 접는 우산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158785969c26852e4ae5abc3a72475766320__mn71866__w1440__h1075__f195568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9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95568"></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아래보면 이런게 있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1589ed64d8ab0dff4afaae755cc2f671a055__mn71866__w1440__h1075__f204854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9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04854"></div> <div style="text-align:left;">왼쪽은 소화기에요. 이사왔을때 있던거에요. 아파트에서 한집에 하나씩 주는 것 같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얼마전에 이거 사용기한이 다 됐다고, 관리사무실에서 새걸로 다 바꿔줬어요. 예전집은 월세집이었는데도 현관에 비치되어 있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옆에는 방수 스프레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예전에 백화점에서 신발을 샀는데, 백화점 직원이 신발에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도 되겠냐 물어보더라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방수 스프레이를 뿌리면 신발에 때도 덜타고 비올때 방수도 더 잘되서 좋대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서 사놓고 새신발 사면 뿌려주고, 그 뒤에는 2-3개월에 한번씩 뿌려줘요. <span style="font-size:9pt;">신발 빨고나서 뿌리기도 하구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우산도 새로 사서 몇달쓰면 방수효과가 떨어진다던데, 그럴때 이걸 뿌려주면 더 좋대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스키복이나 보드복에 뿌려도 되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문짝에는 이렇게 해놨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1592d1a72b73d28b47e8addf6ad3b8d7f84b__mn71866__w1440__h1075__f156765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9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56765"></div> <div style="text-align:left;">자주 쓰는 애들은 쓰기 편하게 자석으로 다 붙여놨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구두주걱은 원래 넣어두는 거치대 같은게 있었는데, 매번 끼우기 불편하더라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디 걸어두는 것도 쓸때 불편하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자석으로 해두니 그냥 툭 떼서 쓰고 툭 붙이면 되서 정말 편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1594afad0f9cba7f421a80a700ff2451c7e1__mn71866__w1440__h1075__f150280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9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50280"></div> <div style="text-align:left;">자석이라 현관문에 붙여놔도 잘 붙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손님이 오면 미리 문에 붙여놔요~ 쓰기 편하라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1596d24552a675414686a24f6b904ad1161c__mn71866__w1440__h1075__f157214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9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57214"></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렇게 그냥 자석으로 붙여둔거에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나름 DIY..... 똥손... 좀 이쁘게 할 수 있는 방법 있음 좀 가르쳐주세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구두주걱 옆에는 도장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1597e9be7aa398e54f28b2a60c0133c52f5e__mn71866__w1440__h1075__f171742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19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71742"></div>이렇게 생긴 도장인데 흰색 띠 같은데 안에 굉장히 작은 자석 붙여 놨어요. 흰색띠는 그냥 테이프.... 나름 DIY.....</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3339fbe5e232fb6e4e0f97c8fa7376eca662__mn71866__w1440__h1075__f163914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20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3914"></div> <div style="text-align:left;">위쪽에 잉크가 내장돼 있어서 그냥 찍기만 하면 돼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냥 놔두면 이렇게 도장이 안에 들어가 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573341fd866cba8bb54093b63c34e3845a6e24__mn71866__w1440__h1075__f163593__Ym201910.jpg" width="800" height="597" alt="IMG_020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3593"></div>뒤쪽을 누르면 뚜껑이 열리면서 도장이 나와요..</div> <div>여긴 아직 아날로그로 하는게 많아서 우편물 받으면 사인이나 도장 찍어 달라고 하더라구요.</div> <div>한번은 택배가 한번에 너무 많이 와서 다 사인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집안에 묵혀뒀던 도장을 현관수납장에 붙여 놔서 쓰기 편해졌다고 좋아했는데, 요즘은 왠지 택배 아저씨들도 다 전자단말기로 사인 받거나 아예 사인 안받거나 하는 식으로 바껴서 거의 못쓰고 있어요.</div> <div>남편꺼랑 내꺼랑 고이고이 붙여놨는데...... 나름 DIY한게 다 부질없어짐.....</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현관 소개는 여기까지에요~</div> <div>일이 바빠서 글 잘 못쓰고 있는데, 언젠가는 집들이를 다 끝내리라... 생각해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댓글, 추천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글 써야겠단 생각 항상 마음속에 가지고 있어요. </div> <div>(실천에 옮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 양해해주시길...)</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