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치와와1.2는 학교다닐때 개 모범이였음<br><br>딱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쉬웠어요<br><br>또는 품행이 방정맞고?(맞나)<br><br>머 이런 재수없는 케릭터였음<br><br>울아빠도 한마디로 개천용이심<br><br>큰아부지랑 딱 둘이 부모님도 일찍 돌아가시고<br><br>둘이 찢어져 독학으로 주변도움과 입주가정교사 전전 하며<br><br>우리나라 최고대학 졸업하심<br><br>그냥 지금은 소설속에 나오는 개천용이심<br><br>지금은 퇴임 하셨지만 나름 유명한 모 여고 학주출신이셨음<br><br>오빠들도 아빠닮아 개모범 fm이었음<br><br>댓글에서 말했지만 울아빠 이계인 닮음<br><br>더이상 말하면 신상노출 우려가 있으므로 이만..<br><br>울엄마는 이쁨 나름..<br><br>근데 이 두분이 잠깐 정신줄을 놓으셨는지<br><br>수정란 세포분열때 믹스오류로<br><br>오빠들한테는 아버지의 머리와 엄마의 외모를..<br><br>나에게는 엄마의 머리와 아버지의 외모로 완성하심..<br><br>만들때 쫌 신경쓰시지..<br><br>어릴때 나에게 출생의 비밀이 있지않을까 하는 의구심도 <br><br>가졌었음<br><br>여튼 내가 하고싶은말은<br><br>울엄마 생선장수셔서 난 1도 부끄럽지 않았고<br><br>울아빠 울엄마 치와와 1.2 모두 완전 멀쩡한 사람들이란걸<br><br>어필하고 싶었음 더러운 노인네들 아님</p> <p><br></p> <p>우리집 나름 깨끗했음<br><br>우리가족 이야기하면서 내눈에 고인건 눈물이 아닌 땀임<br><br>치와와1은 소개팅 갔던날 2차를 처갓집으로 갔다함<br><br>가보니 새언니네 엄빠 형제 자매 온가족이 만한전석을<br><br>차려놓고 대기타고 있었다고함<br><br>새언니 1은 엄빠가 다 교사셨음<br><br>결국 새언니1 가족들이 치와와1을 먹여가며 훈화세뇌한 결과<br><br>치와와1은 소개팅날 결혼날짜 잡아옴..<br><br>범생이들은 이게 안좋음 선생말이면 법인줄아는데<br><br>소개팅한 여자집에 현직 교사들만 버글버글..<br><br>3개월뒤에 결혼식올림<br><br>소개팅 간놈이 결혼날짜 잡아오니 우리집은 아비규환이었음<br><br>집을 구할시간이 없어<br><br>우리사는건물 2층을 리모델링 해서 줌<br><br>그치만 얼마안가 새언니1의 캐릭터가 밝혀지고<br><br>우리가족은 사활을 걸고 집사서 내보냄<br><br>정말 조근조근 최소 두시간을 머라 그러는데<br><br>당해낼 제간이 없음<br><br>거기다 새언니1이 1층에서 설겆이라도 할라치면<br><br>핸드크림이랑 수건들고 똥마려운 치와와새끼마냥<br><br>대기했다가 빛의 속도로 튀어감<br><br>큰집식구들이랑 선산에 오를때도<br><br>나이든 부모는 나뭇가지 잡아가며 오르는데<br><br>와이프 등밀어주기 와이프 손잡고 끌어주기 등등<br><br>시윌드 눈에 서운하고 밉상스런 스킬은 모두시전함<br><br>심지어 2층에 가스점검 정수기점검 택배보관 까지<br><br>1층에 다시킴<br><br>제일큰 사건이 치와와1이 회식때 술먹고 늦은적이 있는데<br><br>경찰서에서 연락옴<br><br>온식구가 쫒아갔더니 그 한겨울에 옷벗어 개켜놓고<br><br>트럭밑에 들어가서 자고있었음 <br><br>경찰관이 끌어내도 힘으로버티며 춥다고 이불겆지 말라고<br><br>버팀 온식구가 달려들어 끌어내서 집에 델구오는데<br><br>제데로 못걸어 휘적대다가 엄마랑 새언니 넘어짐<br><br>엄마는 넘어져서 피가나는데도 아들을 부축해옴<br><br>나는 뒤에서 치와와 1궁댕이를 차면서옴<br><br>그때가 크리스마스 이브쯤이었음 ㅇㅇㅇ 먹자골목 가운데를<br><br>다큰 남자가 엄마아빠한테 양팔을 잡힌체로<br><br>서태지의 난알아요를 목청높여 불러대며 춤까지춤<br><br>심지어 랩도함  문워크도 함 </p> <p><br></p> <p>몇년전 이브날  먹자골목 한중간에서 회색내복 입고 춤추며 부축받던 그꽐라가 우리 오빠임 <br><br>그 뒤를 여고딩이 발로 궁댕이를 차며 라임을 넣고있음<br><br>그뒤를 새언니1이 팔짱끼고 노려보며 걷고있음</p> <p><br></p> <p>내가 전생에 나라를 팔아 먹었나봄.. </p> <p><br></p> <p><br><br>다음날..<br><br>우리는 사과하러 내려올줄알았음<br><br>근데 새언니 목소리가 마당에서 들리길래<br><br>베란다문을 열었더니 <br><br>치와와1이 마당에 무릎꿇고 새언니1한테 빌고있음<br><br>다치게 해서 미안하다고 울엄마 피나고 멍든건 안보임<br><br>우리한테는 일언반구는 커녕 방구도 없음<br><br>그꼴을보고 엄마 바로 <br><br>새언니 데리고 집사러감<br><br>후우..치와와2이야기는 3부에<br><br>하아..입이 쓰네요<br><br>참고로 사무실에서 읽고 너무 웃지마세요<br><br>님네부서 해잘드는 창가에 앉아있는<br><br>안경쓴 그넘이 바로 치와와 1임</p> <p><br></p> <p>댓글에 새글로 올려달란 요청이 있어 </p> <p><br></p> <p>위로 올림 </p> <p><br></p> <p>1탄이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서 읽으셈</p> <p><br></p> <p>그리고 오빠보고 새끼라고 하는거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신분들 계신데</p> <p><br></p> <p>일단 내 오빠고 없는데선 임금님도 욕할수 있음</p> <p><br></p> <p>건실한 대한민국 시누이의 고나리가 거부감이 드시는 분들은</p> <p><br></p> <p>조용히 뒤로가기 눌러주심 승은이 망극 스럽겠음</p> <p><br></p> <p>그리고 우리 새언니2 같은 분들이 많다는것에 적잔케 쇼크 받았음</p> <p><br></p> <p>그러지 마세요 </p> <p><br></p> <p>저희같은 선량하고 건실하고 위생적인(주관적기준) 시월드들은 두렵습니다</p>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p style="margin:11px 0px 7px;padding:0px;font-family:Dotum;font-size:12px;font-style:normal;font-weight:normal;"><br></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