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div> <div> </div> <div>이거 익명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그냥쓰겠습니다...</div> <div> </div> <div>사실은 제가 치질이라는 독한병에 걸려서 2012년 5월에 수술을 받은적이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런 추억이 있어서 항문통증에 민감한편이죠 ㅎㅎㅎ</div> <div> </div> <div>근데 최근 항문이 슬슬 간지럽고 이상한겁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아~~ 이런일이 또나에게 오다니 이러면서 항문외과를 찾아갔습니다</div> <div> </div> <div>통풍 잘되는 환의로 갈아입고 배드에 업드려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검사를 받았습니다</div> <div> </div> <div>검사를 받고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div> <div> </div> <div>의사선생님께서 이상없다면 피부과를 가보라는 것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전 그때 뭐지?? 하면서 근무 관계로 자리를 오래 비울수없어서 바로 피부과로 갔습니다</div> <div> </div> <div>피부과에서 어떻게 오셨냐고 물어보길래 옆에 항문외과에서 왔다고하니깐 조금만 기다리라고하더군요</div> <div> </div> <div>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곳 제이름을 부르더군요 들어갔습니다</div> <div> </div> <div>다시 엉덩이를 깠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장갑을 끼고 항문을 보시더니 </div> <div> </div> <div>바로 다시 바지 입으라고 하시더군요</div> <div> </div> <div>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div> <div> </div> <div>항문에 무좀이있으시군요....</div> <div> </div> <div>그리고 무좀약을 처방해주시면서 하루 2회 잘바르라고 하시더군요...</div> <div> </div> <div>순간 이게뭐지?? 무좀이라니 난 손발에 그 어느곳에도 무좀이 없는데</div> <div> </div> <div>와이프도 내가 무좀없어서 그나마 만나준건데... 이런생각이 머리를 떄렸습니다...</div> <div> </div> <div>다시 일하러가면서 와이픈한테 전화를 했습니다</div> <div> </div> <div>엉무라고 엉덩이 무좀이라구....</div> <div> </div> <div>와이프가 울먼서 웃더군요.....</div> <div> </div> <div>와이프랑 3일간 말도 안했습니다...</div> <div> </div> <div>혹시 저말고 엉무로 고통 받으시는분 더있으신가요????</div> <div> </div> <div>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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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6/02 15:32:16 182.211.***.84 꼭지
9060[2] 2014/06/02 16:43:05 61.34.***.130 lunatica
118276[3] 2014/06/02 17:06:56 222.121.***.150 1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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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790[7] 2014/06/03 11:15:29 203.84.***.185 입으로부족해
271642[8] 2014/06/11 18:39:46 121.136.***.94 헿ㅎ헤ㅔ헿ㅎ
432334[9] 2014/11/23 21:41:24 58.145.***.25 땡모
280147[10] 2015/01/30 18:49:45 110.70.***.218 흔한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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