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오징어.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6/mSSCWMzO6qBfXpLyqdaojpg" width="646" height="493"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른 수온 상승으로 어획량↑…고등어 제치고 첫 월간 판매 1위<br /><br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오징어가 고등어를 제치고 '국민 대표 생선' 자리를 차지했다.<br /><br />롯데마트는 5월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고등어와 갈치, 오징어 등 대중적인 생선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오징어 매출이 11억원으로 고등어(10억원)을 제쳤다고 16일 밝혔다.<br /><br />작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오징어 매출은 10.6% 늘어난 반면, 고등어 매출은 10.9%가 줄었다.<br /><br />월간 기준으로 오징어 판매량이 고등어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br /><br />이처럼 오징어 판매가 늘어난 것은 올해 바닷물 온도가 예년보다 일찍 올라가면서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 어획량이 늘고 가격도 떨어졌기 때문이다.<br /><br />실제로 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 발표한 5월 생물오징어(6kg/상자, 상품기준) 평균 도매 시세는 1만9천159원으로 작년 5월 3만741원보다 37.7% 가량 하락했다.<br /><br />생물 오징어 가격이 내리면서 냉동 오징어 가격 역시 연안산은 36.1%, 원양산은 20.8% 내렸다.<br /><br />반면 기상악화와 금어기 설정(4월25일∼5월24일)에 따른 공급 감소 속에 고등어 가격은 큰 폭으로 올랐다.<br /><br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의 5월 고등어(10kg/상자, 상품기준) 평균 도매 시세는 4만8천891원으로 작년 5월의 3만3천861원보다 44.7% 상승했다.<br /><br />오징어는 6월 들어서도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어획시기가 빨라지면서 예년보다 낮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br /><br />주문진항과 죽변항 등에서 거래되는 오징어 마리당(채낚이, 150g 내외) 경매가격은 6월초 기준 1천원 내외로 작년 1천600원보다 30% 이상 하락했다.<br /><br />이에따라 롯데마트의 오징어 판매 가격도 마리당 1천800원 내외로 작년 6월의 2천900원보다 35% 이상 하락한 상태다.<br /><br />이용호 롯데마트 선어 MD(상품기획자)는 "이른 무더위로 오징어 어획 시기가 작년보다 2주 이상 빨라지면서 가격이 내렸고 원양산 등의 물량도 늘면서 값이 싸진 오징어 소비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br /><br />그는 "다만 본격적인 오징어 시세는 그물잡이 오징어가 잡히는 이달 말쯤 형성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br /><br />한편, 오징어 판매고는 매년 꾸준히 늘어 작년 갈치 매출에 육박했다.<br /><br />또 올해 들어서는 최근까지 롯데마트에서 40억원 가량이 판매되면서 39억원 가량 팔린 갈치를 제치고 고등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되는 생선으로 자리 잡았다.<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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