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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365607
    작성자 : chiffon
    추천 : 126
    조회수 : 38408
    IP : 74.89.***.177
    댓글 : 25개
    등록시간 : 2013/02/23 13:33:51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65607 모바일
    미국에 처음왔을때 일어났던 썰들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p><br></p><p>C발이사람살린썰: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99914&s_no=99914&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16643</p><p>미국썰1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0176&s_no=100176&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16643</p><p>2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0286&s_no=100286&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16643</p><p>3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0428&s_no=100428&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16643</p><p><br></p><p>사실은 많은분들이 사랑해주실수록 부담감도 커지고해서 삼편까지만할까했는데  ㅜㅜ</p><p>또 덧글들보고 그러니까 힘나서 쓰게되네요 항상갑사합니다</p><p>혹시 이덧글 보고있음 작성자님 과 정말 사귀고싶어요, 사랑해요, 만나고싶어요 이런글 쓰지마세요 ㅡㅡ설레서 잠못자니까</p><p><br></p><p>작성자는 4탄에서는 먼저 1화때 나왔던 </p><p>김밥먹고 점심도먹었음 (나중에 대참사가일어남) 과 2화에서 초코시럽이 든양송이를먹고 숙소뒤에 뱉음 (나중에 대참사가일어남)</p><p>둘을 포함해서 글을 쓰려고함</p><p><br></p><p>1. 김밥도 먹고 점심도 먹으러갔다 일어났던 대참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그날 수업시간에 우리는 암세포를 사진으로 보게되었고 여러 곳에 암이 생길수도있다 위,장,뇌,입 등등 을 배웠음</p><p> 역시 가장 임팩트있었던 사진은 입안에 난 암세포들 까만고 조그마한 덩어리들이 입안 곳곳에 나있었음.</p><p> 그렇게 시간이좀지나고 나는 김밥을 한줄을 혼자 먹었고.. 혹시나했더니 역시나 어휴... </p><p>그 많은 양의 김은 내입안 곳곳에 남아있었음. 간식시간후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 캐씨년이</p><p> " 써어니니니니 알류 익싸이뛰드 뽀 뤈취 뚜데이?"</p><p> "밥먹으러가니까신나냐?" 물어보길래 함박웃음으로</p><p> " 오브 꼬오오오오ㅗㅇ올스!!!!!!!"</p><p> "ㅇ"<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라고 대답했는데</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그때 캐씨가 내 입안에있던 김세포를 발견하게 된거임..</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급격하게 표정이 굳은 캐씨는 곧바로 교장선생님께 달려가 내가 구강암이있는거같다며 울고불고 난리를쳤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결국 난 교장실로 불려감.</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교장선생님은 처음엔 내가 장난하는줄알고 화를 내시며 내입술에 붙어있던 김쪼가리를 때라고 하심</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하지만 말라비틀어진 입술에서 김쪼가리를 급하게 때내려하다보니 김세포와같이 입술이 살짝 찢어서 피가나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식겁한교장은 아빠에게 전화를 때렸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아빠는 회사에서 미친듯이달려와 내 입안을확인하곤 말없이 회사로 돌아가셨음.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교장선생님도 입술에 침바를 시간도 주지않았던 자신이 미안했는지 다음날 입술보습제를 선물로주셨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아빠는 화병으로 휴가를내고 하루종일 앓아누으심 그당시 정말 내가 큰병이라도 걸린줄알았다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하지만 이일은 학기초였기에가능했지 나중에 교장이 또 오라고했는데 점심마져먹고간다고 별일아닐꺼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pan></p><p><br></p><p>2.작성자는 몸은 미국에있지만 영혼의 30퍼센트는 한국에있었음 </p><p>그이유는 망할 쥬니어네이버의 동물농장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p>초등학생때 동물농장을 안해본 여학생은 있어도 동물 한마리만 키워본 여학생은 없을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나는 동물농장 매니아였고 졸업시킨동물만해도 수를샐수없고 통장은 물론 뷔아피였음 </p><p>동물을 졸업시키기위해선 미친듯이 아이탬을 사다 쳐맥여서 레벨을 올려야만했는데</p><p> 그와중에서도 와따 아이탬은 역시 크라라의 훈장이었음. </p><p>크라라 라는 공주년이 주는 훈장인데 보통 제값을주고산다치면 사고난후 파산신청을해야되는 가격이었음</p><p>하지만 공짜로 얻을수있는 방법은 단하나 </p><p>아이탬 슬라이드라고 아이탬들이 슬라이도 쫙쫙쪼까쪼까쫙 지나가는데 </p><p>그중에 딱한개의 아이템에 빨간 스티커가 같이나옴 그럼 그스티커를 놓치지않고 클릭하면 </p><p>그아이탬은 공짜로 내꺼가되는형식이었는데</p><p> 그날도 학교에서 나는 아이탬슬라이드에 목숨을걸고 크라라의 훈장에 빨간스티커가 뜨기만을 기다리고있었음 </p><p>근데 쌰발 폴새끼ㅡㅡ 어휴 이새끼 정말 폴새끼가 다가와서는 </p><p>" 헤이 써어니 와챠뚜잉???"</p><p> "뭐함?" 시비를 털었고 나는</p><p> "크라라 비지" </p><p>"나지금 크라라훈장 따야되서 바쁘니까 꺼져" 라고 말을했는데<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이새끼는 내가</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 크라라는요오옹 바쁘니까요오오오오 귀찮게하뮨 삐지꾸얌!!'^' " 라고 알아들었는지</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 오마이 카아아아ㅏㅅ 하하하ㅏ하하하하 크라라 하하하 써니 크레이지 하핳허핳하 유 네임 크라라? 하하하하하 오마이갓 하하하하ㅏㅎ" 니이름이 크라라냐며 개비웃기 시작함 그래서 빡친나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 노우!!!!!!!!!!!!!!! 프린세스 크라라!!!!!!!!!!!!!!!!!!!!!!"</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그냥 크라라라고 부르지말고 크라라 공주님이라고 불러!!!!!!!뿌우!!!!!!!!!!!!>3<" 로 알아들었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결국 쌰발 나는 한달동안 차이나 프린세스 크라라로 불리게 됬었음</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이런 자잘한사건이 쌓이고 쌓이고 터져서 쎄이 차이나가 나오게된거임</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3. 이일을 웃길수도 조금은 슬플수도있는얘기임 물론 우리엄마만 슬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학예회를 하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그 소고열심히 친 학예회</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근데 그 소고말고도 동화연극? 이딴것도하게됬는데 제목이 소녀와 곰돌이 엿음.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나는 연극에 별관심이없어서 걍 아무배역이나원했지만 그렇다고 뒤에서 뒤뚱거리는 나무같은건 하기싫었음.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선생님은 나에게</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써어엉니 유와나 두 베어???허?? 베어 헤즈 노라인 벗 유 햅투 스픽라잌 베어"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짖어봐 곰처럼"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결국난 대사는 한줄도없지만 계속 울부짖어야하는 곰새끼가되었고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엄마에게 소녀와곰돌이에서 곰돌이을 맡게되었다고하자 엄마는 나름 세컨 주인공이라며 엄청나게좋아하셨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때까지만해도 대사따위업는줄은 몰랐겟지..또르르르.. 그렇게 신이난엄마는 손수 곰옷을 제작해주었고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완벽한 곰이된나는 선생님이 들려주는 야생곰의 울음소리를 그대로 따라하며 조금씩 진정한 배우로써 거듭나고있었음.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학예회 공연당일 엄마는 기대에 찬모습으로 캠코더를 들고 아빠와앉아있었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나는 자랑스럽게 네발로 기어다녔다 두발로기어다녔다 하면서 "우허어허어어어어" "우허엉ㅇ 우허엏웋어ㅓ!!!!!!!!!!!우허어허ㅓ어ㅓㅇ!!!!!!우허어어허ㅓ어ㅓ!!!!!!!!!!!!" 혼신의 힘을다해 곰처럼 울부짖었음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아빠는 그런날보고 빵터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렸고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런 아빠를 주먹으로 치며 엄마는 말없이 녹화를하셨음</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사람들의 박수갈채는 역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나에게 돌아왔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엄마는 애써 웃으며 집에돌아와 혼자 다시 녹화된영상를 보는데 " 웋어허어러ㅓ어 ㅇ후어허ㅓ웅허어!!!!!" 거리는 나의 소리와함께 영상을 영구삭제하셨음...</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엄마미안 하지만 난 자랑스러웠어 이제 앞으로 산에서 곰을만나도 난 엄마를 지켜줄수있는 딸이됬으니까</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4.작성자는 어렸을때부터 동생과 같이 수영을 배웠음.</p><p> 대회에 나가서 팔다리 긴 백인년들을 제치고 자유형 금메달 접영 부정출발 탈락이라는 기록도 가지고있는데(나중에대참사가일어남)</p><p>수영할때쓰는그 안경... 대충 이름몰라 줄여서 수경이라고함 </p><p>그걸 엄마가 비싼돈을주고 새로사줬음 까만색에 금색 스폰지밥이 박혀있는.. </p><p>어느날 수영이 끝나고 집에와서 보니 수경만 딱 똭ㅀ!!!!!없는거임...........</p><p> "나..나니?"</p><p> "내수경...내수경씨바!!!!!!!!"<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왠지 엄마한테 말하면 후드리챱챱 맞을꺼같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너무두려웠던난 집에서 몰래나와 차로 20분이 걸리는 스포츠 센타까지 뛰기시작했음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한 두시간반쯤 후에 나는 간신히 수경을 찾고 집에돌아왔고 아..엄마가 걱정했을탠데... 경찰불렀으면 어떻하지..울고있는건아닌가?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걱정을하며 문을 열고 엄마에게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마미 암쏴리!!!!!!"</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엉ㅁ마 말로해말로!!" 하면서 뛰어들어갔는데 엄마가 쇼파에서</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ㄷ루우쿠쿨쿨뤀러루...드ㄹ를허러쿨ㅇ룽ㄹ..쓰릅루스씁습 거리다 내소리에 깜짝놀라 쇼파에서 튕겨져나간거임</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뭔일이야!!!!!!!!!!!!!!!!어??????????뭔데!!!!!!아빠불러!!!!!!!!!!아아앜!!!!!!!"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아냐 엄마 더자 그리고 아빠 부르지마" 결국난 조용히 수경을 손에쥐고 방으로들어간후 엄마의 참된사랑에 눈을뜨게되었음</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5.나는 못된언니인가봉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못된척하는언니임</p><p> 언니들은 알겠지만 내동생은 나만괴롭히고 나만부려먹을수있다 나의 종이다 라는 신념이있음</p><p> 남이건들면 지구끝까지쫒아가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언년이였음</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날은 차를 타고 여행을하고있었는데 동생이 아끼던 호랑이인형이있었음</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그인형은 같은반남자애한테 선물받은거고 물론 난 아니꼬왓음</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누군 소랑 대화하라고 강요나 받으며사는데 누군 히히낙낙.. 지금생각해도 빡치네 ㅡㅡ 좀따 한대때려야지.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난 동생의 그 호랑이인영을 찝게손가락으로 살포시 집에올려선 창문을내리고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우헹헤에레에헹레에렝 이인형내가 창밖으로 던져버릴꺼얄ㅇㅎ에헤에헹레 ㄷ던질까???말까????던질까 ㅁ라까?????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동생을 놀리기시작했고 동생은 죽기싫음 달라며</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 빼액!!!!!!!!!!!엄마!!!!!!!!!!!!!!얘가 내인형 던질라고해!!!!!!!!!!!!!!!!" 소리를 지른거임</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그소리에 당황한나는 진짜로 인형을 손에서 놓쳤고 인형은 태굴캐굴캗태굹대툴 하며 저뒤로 사라져가고있었음</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당황한나는 " 헤헤ㅔ헤ㅔㅎ 지...진짜 ..떠..떨궈버릴..ㄲ..꺼야... 지..진짜로오!!!!!ㅈ..조용이해!!!!!!" 라며</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빈집게손가락을 앞뒤로흔들며 연기를 시작했고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까맣게 속은 동생은 진짜 입다물고 목적지까지감.....</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나는 고통스럽게 집게손가락을 등뒤로숨긴체 계속 달랑달랑 흔들며 부득이하게 동생을 째려보며 긴장을 늦출수없었음.</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하지만 결국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보이지 않았던 호랑이인형덕분에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작성자는 정말 호랑이인형을 집어던진 신데렐라 언니보다 더 못된언니취급을 받으며 오질나게 맞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동생은 숨이넘어갈듯울어재꼇고 결국 집에돌아오는길에</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길가 소똥에 치여 굴러다니는 인형을 발견 맨손으로주워..빨아..다시 동생에게 주워다주어야했음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아직도 서랍위에 잘있음.........ㅈ인형때매 맞은것만생각하면 어휴 ㅡㅡ </span></p><p><br></p><p>6.초코 시럽이 듬뿍든 씹다만 양송이 버섯을 우리 캠프 숙소 뒤에 몰래 뱉은 그날이었음. </p><p>그날밤 나는 같은 숙소를 쓰는애들과 과자사탕등을 펴놓고 갖잖은 무서운얘기를 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냈고 (나중에 대참사가일어남) </p><p>양치따위하지않은채 아이들과함께 그대로 잠이들었음. 사건의 발달은 이렇다 </p><p>개미새끼들이 양송이버섯속 초코냄새를 맡고 빨빠라빠라빨빨빨 기어옴 </p><p>그뒤 더 달콤한냄새를 맡은 개미들이 창문들 타고 기어들어와 과자 부스러기와 사탕을 운반하기시작함.</p><p> 지들도 나름 조용히 사탕만가져가려했는데 우리가 아마 자다 뒤척뒤척 거리는 바람에 동료몇명이 사망에이름</p><p>. 동료를 잃은 슬픔과분노에찬 일개미들이 잠시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우리를 물기시작함. ..</p><p>그렇게 다음날 아침 온몸을 벅벅 긁으며 일어난 우리 숙소애들은 엠뷸란스에 실려 병원에 실려갔고 </p><p>간호사 와 도우미 선생들이 면봉으로 물린곳마다 약을 발라줬는데 차......차마............. 내.ㅅ...슴가에 물렸다고 말하기가뭐한거임.......</p><p> 날..날발라주는 너는 남자였으니까..... 그래서 그남자가 게슴츠레 눈을뜨고</p><p> "써어어니이 이즈 뒈얼 웨니 플레이쓰 뒛 아이 뮈쓰ㄷ?"</p><p> "니 찌찌에 약을 바르고싶어" 라며 물어보았을때 난 완강히 </p><p>"어우노우!!!!!!!!!!!!!!!!!놐!!!!!!!!!노웈!!!! 놬!!!!!!놬!!!!!!!!!!!!!!!" </p><p>"발찌하나 선물해줄까 어????전자발찌한번차볼래?????????????철컬처커러커처컬컬청???????"<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하고 다시숙소로돌아옴.</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마법같이 그약을 바른 부분들은 가볍게 딱지만 앉고 가라앉았는데 ㅅ..슴...아 ㅡㅡ 찌찌여</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찌찌에 안발라서 찌찌는 퉁퉁부어올름 ..좋은건가.. 여튼 그래서 눈에 안띄게 계속 찌찌를 벅벅긁고있는데</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벜벜벜벜벜" 어디선가 메아리가치는거임</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벜벜벜벜"  "벜벜벜?"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벜벜벜" "벜버러벜벜 벜벜 버러버러벜벜 벜벜"</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그래서 슬그머니 옆을 쳐다보니 같은방을 썻던한여자애가 선생님몰래 바지에 손을 넣고 긁고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난 눈치를까고</span></p><p>"유 데어 미 히어"</p><p> "닌 남자에게만 중요한부분이아니라 여자에게도 소중한 그곳 물렸구낰ㅋㅋㅋㅋㅋ난찌찌물림" 이라고 말했고 </p><p>그여자애는 머쓱한듯웃으며 "쌰랍 써니" "부탁이니까 비밀로해주라" 라며 간곡히 부탁해서</p><p> 조용히 입을 다뭄 하지만 모든사건의 발단은 양송이라는건 나만아는 비밀ㅎ</p><p><br></p><p>으앙..쓰고보니 또재미음..ㅅ브ㅠㅡ 덧글 하나하나 정말 다읽고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약기운이 다소모된기분이야 흥럼ㅇ헝ㅁ<br></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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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23 13:35:15  98.109.***.36  뉴욕양갱스  222836
    [2] 2013/02/23 13:35:21  211.206.***.135  게시물신고  266787
    [3] 2013/02/23 13:36:23  174.236.***.163  제니스이안  354881
    [4] 2013/02/23 13:37:00  121.153.***.131  버룩  370686
    [5] 2013/02/23 13:41:00  118.37.***.103  크고아름ㄷ..  276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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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3/02/23 13:47:10  121.136.***.178  정신차려보니  382994
    [9] 2013/02/23 13:48:08  220.87.***.246  붕붕날아라  25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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