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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복의 역사
패션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 중 하나로 쓰이고 있죠!
저번에 올렸던 언더붑 게시글처럼
옛날 옛적 사람들도 지금의 우리처럼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번에 올렸던 언더붑 게시글처럼 본인을 표현하는 수단으로도 쓰고
계급을 나누는 수단으로도 사용했던 의복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신분에 따라 입을 수 있는 의복의 색깔이 달랐다?
신분제 사회에서 의복은 신분의 상하 구분을 가장 쉽게 보여주는 요소 중 하나였어요.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항상 신분이 높은 사람들을
따라 하고 싶어 했고 이를 막고자 법을 정하기도 했어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신라 흥덕왕의 복식금제입니다.
여기에는 신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의복의 재료, 색상, 장식품 등이
정확하게 나누어져 있었다고 해요.
특히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은 조선시대에는 복식금제가 자주 내려졌어요
관리들의 신분에 따라 복장이 나누어져 있는 것뿐만 아니라
양반이 아닌 사람은 갓을 쓰지 못하게 하였다고 해요.
[2] 조선시대 왕실 의복을 만드는 데에 600명이 필요했다?
왕실 의복은 상의원이라는 곳에서 만들었는데,
상의원은 왕실 의복을 만드는 일과 함께 장신구와 보물을 관리하는 관청이었어요.
상의원에서는 직물 제직, 염색, 장신구, 금은세공 등에 관련된
많은 장인이 왕실의 의복을 만들고 관리하였는데
그 수가 무려 600명에 달하기도 했다고 해요!
[3] 지금보다 속옷의 종류가 다양했다?
조선시대에는 오히려 지금보다 더 다양한 속옷이 존재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위한 방한용 속옷, 더운 여름을 위한 통풍 속옷,
의복의 실루엣을 강조하기 위한 속옷 등
기능과 목적에 맞는 속옷이 여러 가지 있었어요.
특히 여자의 속옷이 발달했어요.
여성은 치마를 부풀리기 위한 여러 겹의 바지와 속치마를 입었고,
그 안에 또 속바지를 입고,, 속치마를 입고,, 또 입었다고 해요
러시아의 목제 인형인 마트료시카처럼요..
이렇게 많은 속옷을 여러 겹 입어 맵시를 만들어내는 거죠
(참고)
손민수(치즈인더트랩)에서 유래한 용어.
다른 사람의 패션, 좋아하는 음식 같은 기호,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생필품 등 물건, 말투 등 다른 사람의 취향이나 행동을 모방하는 사람. 친한 친구 사이에는 미러링 효과가 작용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붙어다니다 보면 말투나 생활 습성이 닮아갈 수는 있다. 하지만 '손민수'가 악명을 떨치는 이유는,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자신이나 남을 모방하거나 혹은 굉장히 마이너한 취향의 물건이라 구하기도 힘든 제품을 기어코 따라 사거나, 음식 같이 개인의 선호가 크게 반영되는 영역까지 모두 모방하는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을 보이기 때문. 모방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스토킹을 당하는 듯 한 소름을 느끼고 본인의 개성이 훼손된 거 같은 불편함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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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창시절 역사를 정말 싫어했어요. 아무리 공부해도 머릿속에 남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역사를 어떻게 하면 좋아할 수 있을까 해서
재미있는 역사를 찾고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어요.
혹시나 내용에 오류가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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