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1/1672714580b4cdc7098e434196a237477f41bf1322__mn511003__w800__h800__f37814__Ym202301.png" alt="조선의 주막 표지.png" style="width:800px;height:800px;" filesize="37814"></p> <p>조선시대의 다양한 술집</p> <p> <br></p> <p>사극을 보면 꼭 빠지지 않는 대사가 하나 있죠!</p> <p>"주모 여기 술 좀 더 가져와!"</p> <p> <br></p> <p>현대의 호프집, 이자카야, 가맥집처럼</p> <p>조선시대에도 다양한 술집이 있었다고 해요!</p> <p> <br></p> <p>[1] 내외술집</p> <p> <br></p> <p>주인과 손님이 서로 만나지 않고 내외를 한다고 해서 생겨난 이름이에요</p> <p>생활이 궁핍한 집안의 여인이 바느질만으로는 도저히 생계가 유지 되지 않아서</p> <p>주인 여자가 외간 남자와 바로 얼굴을 대하지 않고 내외를 하며 술을 파는 곳이었어요</p> <p>남녀가 유별난 유교 사회에서 남녀의 내외로 인해 생겨난 술집의 형태입니다</p> <p> <br></p> <p>[2] 병술집</p> <p> <br></p> <p>이 병술집은 갑자기 손님이 와서 술 대접을 해야할 때 이용하거나</p> <p>술을 팔지 않는 국밥집에서 손님이 심부름꾼을 시켜 술을 배달 시키는</p> <p>편리한 형태로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p> <p>지금의 배달의 민족같은 느낌이죠!</p> <p> <br></p> <p>[3] 목로주점</p> <p> <br></p> <p>목로주점은 간단하게 술을 한잔 마실 수 있던 곳이었어요</p> <p>목로는 술잔을 놓기 위해서 쓰는 널빤지로 좁고 기다랗게 만든 상인데</p> <p>이 목로에 술을 판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었습니다</p> <p>목로주점에서 술을 마실 경우에는 술 한잔에 안주도 하나만 먹어야 했답니다!</p> <p> </p> <p>-------</p> <p>저는 학창시절 역사를 정말 싫어했어요. 아무리 공부해도 머릿속에 남는게 없더라구요.</p> <p>그래서 역사를 어떻게 하면 좋아할 수 있을까 해서</p> <p>재미있는 역사를 찾고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어요.</p> <p>혹시나 내용에 오류가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