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12/16389681256c9b7e0602f342fcabeccdaa11d7f8b2__mn117629__w500__h295__f46770__Ym202112.jpg" alt="01.webp.jpg" style="width:500px;height:295px;" filesize="46770"></p> <p> </p> <p> </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진주성이 왜 철옹성이라고 불린 이유는 간단합니다.</span> </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양쪽이 절벽이고 옆에는 남강이 흐릅니다 , 즉 성의 공격루트는 정면 하나 뿐..</span> </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만약 왜군이 죽어라 공격해서 외성을 뚫었다?</span> </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응 조까 내성이 또 있어" 외성 뚫을 때 처럼 다시 공성전 해야 합니다.</span> </p> <p> <br></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공성전은 수비측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10:1의 정신나간 가성비를 보여주는 미친 전술입니다, 손자병법의 저자 손자도 " 야 공성전 진짜 하지마라" 라고 썼습니다.</span> </p> <p> <br></p> <p> <br></p> <p> <br></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아무튼 이런 진주성의 전적은 24전 23승</span> </p> <p> <br></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당시 진주목사는 도주하고 임시로 김시민이 진주목사가 되어서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끌고 죽었는데 울음소리가 마치 천둥소리 같았다고 합니다.</span> </p> <p> <br></p> <p> <br></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진주대첩이 중요한 이유는 당시 왜군은 조선수군의 본진을 공격하려고 진주성을 넘어서 전라도로 가려고 했는데 , 진주성 전투에서 막은겁니다.</span> </p> <p> <br></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그럼 진주성 지나가야 하냐? 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거기 외에는 제대로 된 길이 없습니다..</span> </p> <p> <br></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무시하고 산으로 간다?</span> </p> <p> <br></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의병 : 왜놈이다!! 죽여!!</span> </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라며 의병을 만나서 게릴라 전술에 당합니다.</span> </p> <p> <br></p> <p> <br></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아무튼 김시민은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끌고 전사했는데 성 안에 있는 영남 호남 사람들 구분 없이 "우리는 어찌하는가" 라면서 통곡을 했습니다.</span> </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시신을 운구할 때는 남도 백성들이 모두 눈물을 흘렸으며 "우리 공이시여, 우리 공이시여! 우리 공이 없었으면 우리가 죽은 지 오랠 것입니다" 라며 관을 붙잡고 통곡을 했다고 합니다.</span> </p> <p> <br></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전쟁이 끝나고 김시민의 조카 김유가 진주 근처 초가에서 어느 노인의 집에서 잠을 얻어 잤는데 자신이 김시민의 조카라는 사실을 말하자 노인이 김유의 손을 잡으면서 "어찌 김사또의 공적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라면서 울었다고 합니다.</span> </p> <p> </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12/1638968125d57d8da9301e4da88a5463395029ee0d__mn117629__w565__h329__f23037__Ym202112.png" alt="00.png" style="width:565px;height:329px;" filesize="23037"></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12/163896818554a7db07a0c940b3b51ccd043fe1a6ce__mn117629__w564__h481__f48834__Ym202112.png" alt="00.png" style="width:564px;height:481px;" filesize="48834"></p> <p> </p> <hr style="height:1px;background-color:#999999;border:none;"><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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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12/08 22:02:00 221.163.***.96 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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