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8/163019295665293cd24660465b9735c13a129ab7b8__mn488789__w640__h480__f27404__Ym202108.jpg" alt="1.jpg" styl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27404"></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8/16301929608db19de38c9c4356bff8f32429742d06__mn488789__w800__h451__f54289__Ym202108.jpg" alt="2.jpg" style="width:800px;height:451px;" filesize="54289"></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8/1630192961a149b4e6cf2846798ebbf1ac292e1774__mn488789__w740__h370__f31094__Ym202108.jpg" alt="3.jpg" style="width:740px;height:370px;" filesize="31094"></p> <p style="text-align:justify;padding:0px;border:0px;font-size:12px;font-family: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바로 정종 이방과인데요, 용의 눈물, 정도전, 육룡이 나르샤 등의 정몽주 척살이 나오는 사극에서는 이방원이 모든 것을 주도하는 것처럼 나오지만은...</p> <p style="text-align:justify;padding:0px;border:0px;font-size:12px;font-family: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br></p> <p style="text-align:justify;padding:0px;border:0px;font-size:12px;font-family: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실제로 백주대낮에 조영규 등의 수하들을 시켜 도망치는 정몽주를 철퇴로 때려 죽이고 목을 베어서 저잣거리에 효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정몽주 </span>척살 사건은 이방과가 이방원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정몽주가 죽자 곧바로 궁궐로 달려가 고려 왕인 공양왕을 매우 거쎄게 압박했는데 </p> <p style="text-align:justify;padding:0px;border:0px;font-size:12px;font-family: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br></p> <p style="text-align:justify;padding:0px;border:0px;font-size:12px;font-family: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공양왕을 압박한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정몽주를 척살한 저희를 처벌하실지 아니하실지는 전하께서 결정하십시오."라고 협박하듯이 압박했던 겁니다. </span>이방과가 이렇게까지 대담하게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이방과가 심약한 사람이 아니라 아버지와 평생을 함께 전쟁터에서 구른 무골이라는 점이 컸죠. </p> <p style="text-align:justify;padding:0px;border:0px;font-size:12px;font-family: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br></p> <p style="text-align:justify;padding:0px;border:0px;font-size:12px;font-family: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용의 눈물에서는 정종 이방과가 굉장히 심약하고 우물쭈물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나오지만은 실제 그의 성격은 이런 성격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는  것입니다.</span></p> <p style="text-align:justify;padding:0px;border:0px;font-size:12px;font-family: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 </span></p> <p style="text-align:justify;padding:0px;border:0px;font-size:12px;font-family:Dotum, '돋움',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정종은 왕위에 대한 욕심과 권력에 대한 욕심이 크게 없었을 뿐이지 결코 심약하거나 우유부단한 성격은 아니었습니다. 강단이 있을 때는 있는 인물이었고요.</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