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개발 분야가 멍멍이 판이라 생각하고 다른 분야를 둘러 보며 쓴 글입니다.</p> <p> </p> <p>그냥 사회 정체가 코미디라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p> <p>================================================</p> <p>   한국 사회 의문 중 하나</p> <p> <br></p> <p> <br></p> <p>한국 사회에서 최고의 신분이라고도 하는 판사님께서 이런 불만을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p> <p>"너무 많은 소송을 감당해야 해서 하나하나의 소송에 신경을 쓸 수가 없다."</p> <p>우리 사회 어디나 있는 업무 과다이긴하데, 딴 곳도 아니고 공무고 소송이다.</p> <p>내 질문은 간단하다.</p> <p>왜 필요한 판사를 모집 하지 않느냐?</p> <p>사기업이 아니라 국가의 일인데, 업무에 필요한 판사의 수를 확보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p> <p>소액이나 복잡하지 않은 1심 소송의 경우, 정식 판사님이 아니라 정당한 자격을 갖춘 분이 판결을 해도 되지 않을까?</p> <p>'<b>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변명이다.</b></p> <p> <b>신경 쓰지 못하는 판결보다, 조금 능력이 안되어도 신경을 쓰면, 더 좋은 판결을 할 여지는 충분하다.</b> </p> <p>신경 쓰지 못하다는 말에는 이미 질이 떨어졌다는 것이 분명하게 표현이 되어 있다.</p> <p>그리고 관문을 통과 했다는 것만으로 실력과 능력을 보장하지는 못한다.</p> <p> <br></p> <p>운전 면허증을 따게 되었다고, 운전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p> <p>기본이 되었다는 것일 뿐이다.</p> <p>다른 자격증에서도 동일하다.</p> <p>자격증은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지,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p> <p>사법고시도 예외가 될 수 없다.</p> <p> <br></p> <p>한국 사회는 이상하게 힘든 일로 기피하면, 더 나은 방안은 생각하지 않고, 고집만 부린다.</p> <p> <b>원인은 하나</b>라고 생각한다. </p> <p> <b>"내가 안하니까"</b> </p> <p>여기서도 내가 강조하는 '상호존중'이 되지 않고 있다.</p> <p> <br></p> <p>응급실 의사가 부족하다고 들었다.</p> <p>응급실 의사 과정을 만들고, 응급실 의사 면허를 주고 채워 넣으면 되는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p> <p>학교 시험 성적 안좋은 사람은 인명 사고를 만들 수 있다고 걱정하시는가?</p> <p> <b>피곤해서 눈이 감기는 사람도 충분히 사고 칠 수 있다.</b> </p> <p>보조 자격증 주고, 몇 년 응급실에서 보조하면서 배우면, 긴급 대응 하실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p> <p> <br></p> <p> <b>최선만 바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b> </p> <p>역대 대통령을 뒤돌아 보라.</p> <p>항상 최선이었다고 설명할 수 있는가?</p> <p>최선은 아니어도, 차선을 선택한 것이다.</p> <p>대통령 자리도 차선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응급실 자리도 비워두는 것보다 차선이 방법일 수 있다.</p> <p> <br></p> <p>소방원, 간호사 등 너무나 비상적인 직업군들이 있다.</p> <p>인원을 늘려서 원인을 해소 해야하는데, 해결 방안은 제시하지 않고, <b>희생해 줄 사람만 찾고 있다.</b></p> <p>간호사가 부족하다고 말은 하지만, 현직 간호사도 떠나고 있다. </p> <p> <b>떠나는 간호사도 붙잡지 못하면서, 부족하다는 무능한 핑게만 말하고 있다.</b> </p> <p>부족한 것이 아니라, 쫓아내고 있는 것이 아닌지,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p> <p>나가고 싶은 것이 아니라, <b>도저히 버티지 못하여 포기하는데, "스스로 나갔다"라는 표현만을 사용하며, 스스로 위로를 한다.</b></p> <p> <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