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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아버지 박모씨-피해자 모임 관계자 대화 ① |
아버지 박모씨(이하 박)> 저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그게 저는 그…전혀 그런 사실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양자의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기사를 먼저 내버려 가지고 정말 너무 황당해 가지고 어떻게 좀…. |
박혜수 아버지 박모씨-피해자 모임 관계자 대화 ② |
박> 제가요, 사실은 저는 전혀 이런 문제 관여를 안 하는 사람이거든요. 애가 성인이고, 제가 우리 애가 어떻다 이런 말씀도 드리기가 싫어요. 저는. …(중략: 양측 개인 전화번호 교환)… 피해자 모임 관계자(이하 피해자 모임)> (전화번호 확인) 네, 알겠습니다. 저장했고요. 그런데 이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자녀일에 관여를 많이 안 했다, 말씀하시긴 하는데 지금 일이 어쨌든 미성년자 때 일어난 일이잖아요. 박> 그렇죠. 중학교 때. 피해자 모임> 제 입장에서는 그 말이 조금 무책임하게 들리는 거예요. 성인이 됐을 때, 부모로서 개입이 없는 거랑, 미성년자 때 일어난 일인데 관여를 안 하고 자유롭게 해주셨다, 이런 말씀이 사실 좀 불편하죠. 제가 듣기엔 좀 그래요. 어쨌든 미성년자 때 있었던 일인데 부모로서 충분히 잡아주실 수 있던 부분 아니었나…. 박> 아니, 저는 지금 미성년자 때 이야기를 한 게 아니고 지금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지금. 피해자 모임> 네네. 박> 지금 제가 (딸이) 성인이기 때문에 이래라 저래라 이야기를 안한다고요. 관여도 안하고.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박혜수 아버지 박모씨-피해자 모임 관계자 대화 ③ |
박> 미성년자 때 이야기는 저도 어제 집사람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자세히 들었거든요. 옛날에 뭐 그 애 이름도 다 알고 있고…. 뭐, 집사람은 알고 있더라고요. 집사람은 다. 뭐, 이야기를 들었어요, 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내가 선생님한테, 선생님은 지금 그쪽(피해자 모임 쪽) 이야기만 쭉 들으셨을 거 아니에요. 피해자 모임> 그렇죠, 제 입장에서는 그렇죠. 박> 그런데 저도 사실은 어제서야 집사람한테 이야기를 들어가지고 사실 자세한 내용을 저도 몰라요, 어떻게 보면은. 우리 애가 그 좀 제가 생각할 때는 지도력이 있고, 재미있게 친구들, 친구들이 워낙 많았고, 집에 데리고 와서 막 자기도 했고, 아주 즐겁게 좀 리더십을 발휘해서 그런 것만 봤지, 중학교 때…. 그런 것만 봤지 제가 무슨…. (친구들이) 다들 또 좋아했고 뭐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아, 이런 일도 있었구나. 싸우고 이런 일도 있었구나'는 그건 어제 집사람한테 처음 들은 거거든요. 저도 지금 내막을 잘 몰라요. 네, 그래서 제가 미성년자 그때 말고 지금 성인이 된 다음에는 나름대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왈가왈부를, 제가 터치도 안하고 그런다는 말씀입니다. 피해자 모임> 네, 뭐 알겠습니다. 알겠고…. 박> 네네. |
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3473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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