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데리고 눈썰매장 갈 생각하니 눈앞이 까마득한데
심지어 애미애비가 말이 되어 하나씩 끌고 밀고 해야된다네
어릴땐 해뜨기 전에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태릉인처럼 타다
중간에 컵라면 하나 먹고 밤까지 태릉인처럼 타고서
셔틀버스에서 졸도하고 신촌역에서 내려서 떡볶이 먹으면서
후덜거리는 다리 끌고 아현동 언덕배기 자취방까지
어찌 걸어왔나 몰라
눈썰매장 무사히 다녀오는 팁좀 알려주세요
7년째 열어보지도 못한 커플 스키복은 미련없이 버려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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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1/13 13:59:56 61.253.***.68 아프리카의별
175721[2] 2020/01/13 14:21:40 115.88.***.73 딸기맛입술
65586[3] 2020/01/13 14:39:32 180.68.***.235 아재궁디Lv3
736686[4] 2020/01/13 14:55:08 124.53.***.156 라퓨타
100606[5] 2020/01/13 15:32:12 118.221.***.205 싼타스틱4
748430[6] 2020/01/13 15:49:37 121.137.***.218 겨울엔라떼
487822[7] 2020/01/13 17:20:36 211.36.***.13 멋진돼징
648130[8] 2020/01/13 18:43:43 223.53.***.108 국향6호
69096[9] 2020/01/14 17:38:14 119.194.***.156 침뱉으러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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