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일방적으로 잘생겨라 이런 글 아닙니다.. 베오베에 짝사랑 거절 글 올라와 안타까워서 제 나름 20대 때의 노하우를 누추하지만 공유해 봅니다...
1. 이성과는 가깝고도 멀게 지내라
술자리나 대학 과 행사, 알바자리 등등 이성에게 밝고 활발하며 유머러스한 모습이 베스트입니다. 하지만 남자 기준에서는 모두에게 친절한 것은 매력이 없읍니다.. 친절과 배려는 아리송하게 착각인가 아닌가 들 정도의 강도가 적절합니다.. 불친절과 모두에게 친절한 것 모두 매력이 없습니다..
2.각인효과
무언가 나에 대해 자꾸 생각나는 한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심리적으로 어떤 별명이라던가 신조어라던가, 그 사람과 나만의 단일된 메세지를 각인시켜 놓으면 상대는 그 것을 겪을 때마다 당신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느정도의 활발함으로 약간의 호감이후 당신만의 존재감을 심어놓는겁니다.. 예를들어 단체의 술자리에서 중간에 아이스크림을 꼭 같이사러 간다던가 등등..
3. 대화
전여친, 전남친 얘기라도 좋습니다. 대신 특별함을 줄 수 있도록 다른사람들과 어울렸을 때 했던 얘기를 제외하고 그 사람과만 얘기하는 주제를 만들어줍니다.. 뒷담화는 비추입니다..
4. 호감확인
대부분 대화잘통하고.. 얘기많이하고.. 이러다보면 연애고자들은 갑자기 고백으로 뜬금없이 혼내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상대가 받아들일 준비나 서로 최소한의 마음의 확인 절차는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만의 팁을 드리자면.. 저는 항상 대화할때 영화관련 얘기를 많이 했읍니다. "솔직히 여사친 남사친이랑 영화보는게 말이되냐? 영화는 연애하는 이성들의 놀이터아니냐! " 이런 멘트를 한번씩 날려놉니다.. 상대가 저 의견에 그 순간 동의하건 안하건 큰 관계는 없습니다 대부분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합니다 친해지다가 나중에 너무좋고 확실한것 같아 고백하고싶을땐 "영화보러 갈래?" 해보세요 이미 당신은 수차례 영화에 의한 메세지를 남겼기 때문에 직접적인 호감의 표시임을 알 수밖에 없고 거절당했을 때도 당신의 멘탈회복속도는 차임보다 훨씬빠릅니다.
5.굳히기
이미 4단계에서 성공했다면 일사천리 입니다 거부감이 없다는 가정하에 은유적, 간접적, 직접적 순서대로 호감을 표현하세요 그다음 합의된 상태에서 이미 파악된 상대의 로망(?)이 담긴 고백법으로 상대를 사로잡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