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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836145
    작성자 : bahh
    추천 : 24
    조회수 : 2224
    IP : 112.160.***.202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19/10/15 13:57:06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36145 모바일
    영업맨의 하루#16 봉자
    고등학교 일학년 때 비로소 알게 되었어. 시골 부모님은 왜 매년 가을이면 갓 젖 뗀 강아지를 데려왔고 다음 해 여름이면 되팔았는지를. 그 사랑스럽던 누렁이가 팔린 게 아니라 수육이 되어 저녁상에 오른 날, 한 점의 수육이 누렁이의 그것이란 걸 비로소 알게 된 날, 난 화를 내며 숟가락을 놓았고 부모님은 그런 나를 심하게 야단쳤었지.
     
    강아지를 좋아했던 아내는 신혼 때부터 우리도 한 번 키워보는 게 어떻겠냐 물었지만 난, 그때마다 단박에 거절했어. 키우는, 키워 본 사람들은 다 알 듯, 이별의 순간은 필연적으로 다가오는데 그 큰 슬픔을 감당하고 싶지 않았고 무엇보다, 내가 앞장선 적은 없지만 누가 보신탕 먹으러 가자면 마다하지 않았기에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 보신탕 먹는, 그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주는 부담이 싫었거든.
     
    십수년 전, 퇴근 앞둔 내게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어. 강아지 한 마리 집에 와 있다며 말이야. 평소, 나도 알고 지내던 아내의 친구가 남편과 상의도 없이 덜컥 분양받았는데 반대가 심해도 너무 심하다는 거였어, 심지어는 좋다고 달려들면 기겁하며 발로 차버린다니 이러다 강아지 죽이겠다 싶어 우리 집으로 데려왔다는 거였어.
     
    아내는 새 주인 만날 때까지 봐주자 했지만 난, 당장 돌려주라 했지. 뻔한 거지, 눈이 마주치는 순간, 강아지의 초롱한 눈망울, 아니 그윽한 눈길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어. 내가 집 도착할 때까지 강아지는 집에 없어야 한다. 당장 다른 곳 알아보라 했지만, 아내는 내 말을 듣지 않았어. 이 불쌍한 애를 어디 보내냐며, 하루만 데리고 있겠다는데 그 정도 사정도 못 봐주냐며 오히려 화를 냈지.
     
    긴 시간이 필요 없었어. 첫눈에 훅 갔으니까. 생면부지, 처음 보는데 지가 날 언제 봤다고 꼬리 흔들며 헤헤거리냐 말이야. 한방에 훅 갔지만 아닌척, 내색하지 않고 아내에게 단단히 일렀어. 네가 키워라, 난 절대 정 주지 않는다, 산책도 안 시킨다. 당신이 키울 자신 있으면 들여라. 아내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싱긋이 웃었지. 그렇게 봉자와의 연이 시작된 거였어.
     
    난 아내에게 공언한 대로 일체 눈길 주지 않았어. 달려들면 밀치고, 제아무리 애처로운 눈길로 날 유혹해도 끄떡하지 않았지. 그렇게 모른 척 무덤덤하게 두어 달 여를 지냈어.
     
    어느 휴일, 아내가 외출하여 봉자와 나만 집에 있게 된 날, 평소와 마찬가지로 뒷산 둘레길 걸으려 배낭을 꾸릴 때였어. 봉자는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꼬리를 흔들며 내게로 다가왔어. 난 모른 척 막걸리며, 물을 배낭에 챙겨 넣었지. 눈길 한번 주지 않고 배낭 메고 현관문을 나서려는데 이 녀석이 거기까지 쫓아 와 꼬리를 흔드는 거 있지. 집에 누군가 있었다면 그냥 나갔을 거야. 어린 강아지가 혼자 집에 있을 거라 여기니 순간 마음이 좀 그렇더라.
     
    , 내 따라 갈래?”
     
    나도 모르게 툭 튀어 나왔어, 절대 마음 두고 한 말은 아니었어. 그랬더니 어떻게 말귀를 알아들었는지 방방 뛰고 멍멍 짖고, 난리도 난리도... 데려가지 않으면 큰 사단이라도 날 듯 펄쩍펄쩍 뛰었지. 어쩔 수 없잖아, 내뱉은 말이 있는데. 그렇게 봉자와 난 집 뒤, 산을 올랐어.
     
    사람들은 잘 모르는 나만의 산책길, 인적 드문 곳에 이르자 목줄을 풀었어. 그랬더니 봉자는 제 세상 만난 양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녔지. 간혹 내가 따라오는가 확인도 하면서. 아파트 주위, 뻔한 길만 다니다 우거진 숲, 초록 가득한 산길이라서인지 봉자는 신세계를 접하는 듯 신나게 달리고 킁킁대며 냄새 맡고 또 달리기를 반복했어. 잠시도 점잖게 가만있는 법이 없었지. 조금, 진짜 조금 미안하더라. 저렇게 좋아하는데 말이야. 하지만 난 마음을 잡았지. 이러면 안 된다. 정주면 안 된다.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그렇게 마음을 굳게 먹고서는 언덕 넘어 쉼터로 향했어.
     
    사람 많은 곳, 등산객들이 쉬어가는 곳, 쉼터가 나오자 난 봉자를 안고 목줄하려 데크 쪽으로 향했지. 가는 길 한쪽에 스틱이며 가벼운 등산복 파는 노점이 보이는 거라. 등산스틱 오천원... ‘너무 싼 데마침 하나 필요한 참이었어. 노점 할아버지께 가격 물어보고 형형색색 스틱을 살폈어. 접었다 폈다 하면서 말이야. 조금 무거웠지만 가성비 최고였지. 득템한 거였어. 세상에 오천원 짜리 등산스틱이 어딨어. 돈 지불하고 기분 좋게 돌아서는데 가만, 내 품에 있어야 할 봉자가 없는 거라.
     
    등산용품 잠깐 살펴본다며 목줄도 않고 내려놓은 게 화근이었지.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봉자가 안 보이는 거라. 세 갈래 길, 당연히 어느 쪽으로 갔는지 알 수 없었고. 근처에 있겠지 여기며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이 길 갔다 저 길로 갔다. 한참을 헤맸어. 마음이 급해졌어, 얼굴엔 삐질삐질 땀이 흘러내렸고. 그렇다고 봉자야라 외칠 수도 없었어. 남들이 뭐라 하겠어. 사람 찾는다 여길 거 아냐.
     
    초조해진 난 멀리서 쉼터로 오는 등산객들에게 일일이 물었어. 혹시 하얀색 말티 조그만 강아지 본 적이 없냐고. 그랬더니 봤다는 사람이 있는 거라. 목줄 안 한 강아지가 산 정상 쪽으로 가고 있는 걸, 길 잃었나 싶어 인식표 확인하려 불러도 본체만체 한 쪽으로 달려갔다는 거라. 그 말 듣자마자 나도 달렸어. 흘러내린 땀으로 온몸이 젖었고. 순간 나도 모르게 튀어 나왔지. ‘봉자야’‘봉자야주위 눈치도 이젠 필요 없었어, 찾아야 했으니까. 더 멀어지면 안 되니까. 더 크게 외쳤어. ‘봉자야’ ‘봉자야지나는 어떤 등산객은 무슨 구경이라도 난 양, 날 쳐다봤고 이유를 알 길 없는 어떤 이는 애 읽어 버린 칠칠 맞는 어른쯤으로 여겼겠지만 다급해진 난 아랑곳하지 않았어.
     
    십여 분을 뛰었을까. 후다닥 소리가 멀리서 들리더니 하얀색 물체가 내 쪽으로 맹렬히 달려 오는 게 보였지. 봉자였어. , 찾았구나. 우리는 얼싸안았지. 봉자도 놀랐던지 숨을 쌕쌕거리며 내 볼을 핥고 부벼댔어. 아 순간, 눈물이 핑 도는 거라. 주위에 사람들이 없었다면 아마 펑펑 울었을지도 몰라. 너무 반갑고 다행이어서.
     
    이후, 봉자와 난 각별한 사이가 되었지. 그래, 나중에 이별할 때 하더라도 지금 좋으면 되는 거지. 아내도 모르는 나만의 산책길을 봉자는 알고, 절대 안 된다는 양념갈비를 간혹 챙겨준다는 걸 아내는 몰라. 물론 산책은 나의 몫이 되었고.
     
    한 번은 이런 일도 있었어. 사람들은 말하지. 경상도 남자 무뚝뚝하다고. 종종, 진짜 경상도 남자들은 퇴근하면 '아는? 밥묵자! 자자!' 이 말만 하냐고 진지하게 묻는 분들이 있지. 물론 말도 안 되는 얘기야. 경상도 남자가 다 그르려고. 출근길, 즐겨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 사회자가 또 그러는 거라. 경상도 남자 운운하면서 말이지.
     
    편견이 참 무섭다 여기며 가만, 둘째와 아침 식사 자리를 떠올렸어. 가만 생각해보니 아, 진짜 둘째가 식탁에 앉은 후부터 끝날 때까지 '묵자' 이 말밖에 안 한 거라. 고등학교 공부 힘들진 않으냐, 잘되고 있느냐는 둥 아버지로서 뻔한 멘트 몇 마디 날릴 법도 한데. 밥 다 먹을 때까지 딱 '묵자' 이 한마디만 한 거지. 하긴 뭐 무뚝뚝하기는 아들도 마찬가지야. 걔들도 한 마디하고는 말이 없지.
     
    하지만 봉자는 달라. 외출 후 집에 올 때, 퇴근하여 현관문 열려고 할 때 엘리베이트 문이 체 열리기도 전에 어찌 알았는지 후다닥 소리가 들려. 곧이어 막 짖으며 현관문 긁는 소리. 문을 열고 들어가면 꼬리를 흔들고 다리를 부비고, 안아주면 내 볼을 핥으며 격렬히 반기는 거야. 하마터면 생이별할 뻔한 사건 이후, 우린 제대로 눈 맞아 버린 거였어.
     
    모처럼 이른 퇴근이었지. 오후 서너시쯤 되었으니까. 마침 아내도 마실 나가 집에 없었고.
    늘 그렇듯이 봉자는 날 격렬히 반겨줬지. 아무도 없는 집에 일찍 가주니 얼마나 좋았겠어. 잘만 하면 좀더 일찍 산책할 수 있으니 그날따라 더 격렬히 날 반겼지.
     
    그런 봉자가 난 또 얼마나 이쁜지, 생각치도 않은 말들이 나도 모르게 막 튀어나오는 거라.
     
    "봉자 그래 심심해쪄~“
     
    "아빠 와쪄~ 어이구 우리 이쁜 봉자~"
     
    "아빠도 보고 싶었쪄~~~~"
     
    "우리 봉자 아빠 사랑해쪄~ 나도 사랑해쪄~"
     
    생각만 해도 닭살 아니 소름 돋는 말들이 경상도 아재 입에서 술술 나왔지만 뭐 어때 아무도 없는데. 둘만 있는데 말이야. 그렇게 한참 봉자랑 안고 뒹굴며 서로 얼굴 부비고 핥고 막 그러는데, 아 글쎄 갑자기 작은 방문 열리는 소리가 턱 나는 거라. 그리로 쳐다봤지. 놀라자빠지는 줄 알았어. 아 글쎄 학교 있어야 할 작은 애가 자기 방문을 열고는 이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이냔 얼굴로 내를 빤히 쳐다보는 거였어.
     
    , 진짜. 순간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 거야. 정말 쥐구멍이라도 있었으면 그리고 들어갔을 거야. 내 살다살다 그리 쪽팔리는 일은 첨이었어. 밥 먹는 내내 한 마디 않는 아버지란 사람이, 평소 자식에겐 살가운 말 한마디 안 주는 사람이 강아지랑 한참이나 쭈쭈 거리며 핥고 부비며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닭살 돋는 말들을 내뱉고 있었으니. 모의고사 마치고 학원 가기 전 잠시 쉬러 집에 온 걔 또한 얼마나 얼척이 없었겠냐고. 이후로 한동안 작은 애 얼굴 제대로 못 쳐다봤어. 생각날 때마다 이불 걷어찬 적이 한두 번이 아니야. 너무 쪽팔려서. 이후론 방문 다 열어보고 누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에야 봉자를 안아주곤 하지.
     
    지낸 지 십 삼년, 사람 나이로는 곱하기 육이나 칠하면 된다지. 봉자를 처음 본 날, 초등학교 갓 입학했던 아이가 훌쩍 커 올해 대학을 갔고 삼십 넘어 사십으로 가던 내가 이제 오십하고도 두어 해 더 넘었어. 참으로 오랜 시간 함께 했지.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좀 그래. 둘만의 뒷산 산책길, 오가자면 족히 두어 시간은 되는 거리, 반쯤은 안고 다녀. 나도 힘들고 봉자도 버거운 길, 그래도 안고 놓고를 반복하며 오르는 건 그곳에서는 봉자가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고 나 또한 주위 눈치 보지 않고 풀어 놓을 수 있기 때문이지. 예전처럼 맹렬히 계단 오르던 모습 이젠 볼 수 없고 목줄 풀어 놓으면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달리던 녀석이 이젠 조금만 앞서도 뒤돌아 나와 눈을 맞추는 게..., 그걸 지켜보는 마음이 편하질 않아. 이 녀석과 이별하면 또다시 강아지를 들일 수 있을까? 부질없다, 앞으로 십년은 더 같이 할텐데 무슨 재수없는 생각이냐 마음 추스르지만 문득 드는 생각까지는 어쩔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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