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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833343
    작성자 : 원빈
    추천 : 24
    조회수 : 3167
    IP : 222.96.***.244
    댓글 : 57개
    등록시간 : 2019/09/24 11:33:31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33343 모바일
    (펌)82년생 김철수-82년생 김지영 영화 댓글중
    어릴때 누나랑 싸우면 엄마가 꼭 하신 말씀이 있다.

    "남자는 우는거 아니야."

    그러면 나는 억지로라도 눈물을 삼키곤 했다.

    그런데...설마 
    그렇게 참고 사는게 내 인생 전부가 될 줄이야.

    유치원때였다. 그때 나는 돼지를 핑크색으로 색칠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다보니까 왠지
    핑크색이 이뻐서 나무도 핑크색으로 칠하고 햇님도 핑크색으로 칠했다. 

    그랬더니 친구들이 와서 여자애냐고 놀려댔다. 
    난 잘 이해가 되질 않았다...색깔에도 성별이라는게 있는걸까? 

    난 사실 인형도 좋아하고 소꼽놀이도 좋아했다. 하지만, 절대로 유치원에서는 할 수가 없었다.
    그런짓을 했다간 주변애들이...심지어는 선생님들까지도 나를 이상하게 쳐다봤던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지나 나는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여름방학때 신나게 놀다가 방학 숙제를 안해간 상태였다.
    선생님이 숙제 안한 애들은 다 앞으로 나오라고 했다. 나 말고도 꽤 많은 애들이 나왔다.

    남자애들은 칠판을 붙잡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선생님은 두꺼운 몽둥이로 남자애들을 사정없이 후려쳤다.
    남자애들은 모두 10대씩 맞았다. 다들 엉덩이에 불이났는지 엉덩이를 미친듯이 비벼댔다.

    다음은 여자애들 차례였다. 선생님은 다섯대씩만 때렸다. 그것도 팔의 힘을 훨씬 뺀 상태로...
    나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부럽긴 했지만.

    내가 중학교 1학년이 됐을때 우리반엔 좀 소심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소심하기는 해도 엄청 재밌는 친구이긴 했다.
    그 친구에게 한 여자애가 고백을 했는데 그 친구는 거절했다. 그 날부터 그 친구는 소위 일진이라고 불리는 여자애들에게
    노골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 솔직히 조금 안쓰러울 정도였지만 아무도 그걸 심각하게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 친구는 학년이 바뀔때까지 여자애들한태 온갖 괴롭힘을 당했지만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았다.
    그저, 주변사람들 모두 여자애들이 은근히 너한테 관심있는거 같다며 키득거렸을 뿐이다.

    시간이 흘러 나는 대학교에 가게됐다. 오리엔테이션이 있던날 나는 그 엄청난 물량의 술과 간식거리에 놀랐다. 그걸 나르는
    것은 전부 신입생 남자들의 몫이었다. 정말 정식없이 먹고 마시고 떠들고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나서 잘 시간이 됐다. 

    남자들은 전부 2층의 조그만 방에 아무렇게나 내동댕이 쳐졌다. 17세기 노예선을 연상키셨다. 그래도 나는 이것도 한때의 추억이라고 생각하며 
    아무렇게나 뒤엉켜서 억지로 잠을 청했다. 그러다 쉬가 마려워서 1층에 내려갔다.

    여자들은 반듯한 이불에서 편안하게 자고 있었다. 방바닥은 보일러를 틀어서 따뜻했다. 

    '노예선과는 다르게 선장실이 1층에 있구만.....'
    난 속으로 툴툴거리며 다시 그 혼란의 카오스 같은 방으로 돌아갔다.

    어느덧 나는 군대갈 나이가 되어있었다.
    군대라고 생각하니....정말 죽기보다 가기가 싫엇다. 
    그래도. 여자들이랑 있을때는 그래도 우리나라를 위해서 가는거니까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고는 했다.

    군대는 정말 구역질 나는 곳이었다. 선임은 인간 쓰레기 였고, 제대로 개 보수가 되지 않은 시설들에선 찬바람이 세어들어왔다. 
    선임 눈 밖에 조금만 나도 나는 개처럼 기어야됐고, 그 어떤 불만도 이야기 해서는 안됐다.

    내 동기중엔 조금 뚱뚱한 녀석이 있었다. 그 친구는 행군중에 발목을 다쳤지만, 행군에서 빼달라는 말을 할 수는 없었다. 평소에 조금 빠릿빠릿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갈굼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깟발목 조금 접질렀다고 열외시켜달라는 건 지옥문 열겠다는 뜻과도 같았던것이다.

    그 친구는 제대할때까지도 계속 발목을 절었지만, 국가에서는 그 어떤 보상도 해주지 않았다. 어쩌면 그 친구는 평생 다리를 절개 될지도 모르지만,
    그걸 진지하게 고민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 친구는 그냥 재수가 없었을 뿐인거였다.

    군대에서 나와보니 학교에는 신입생들도 많이 보였다. 나는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애가 있어서 고심끝에 고백을 했다. 하지만 돌아온건 경멸의 눈빛 뿐이었다.
    그랬다. 신입생들은 모두 나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고 있었다.

    같은 동기였던 여자애들은 이미 졸업한 뒤였고, 내 친구들 중 상당수는 아직 복무중이거나 이미 졸업을 한 상태였다. 난 혼자였고, 어디에도 낄 수 없었다. 
    제대한 복학생이라는 게 굴레가 돼서 그 누구도 나를 편하게 생각해주지 않았다. 얼굴만 봐도 여자애들이 얼마나 거북하게 생각하는지가 느껴질 정도였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들에게 나는 그저 늙은 잠재적 성범죄자에 불과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는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그 과정은 무척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사는 낙이 있었다. 나와 동갑인 여자친구가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결혼하자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안된다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당연한 이야기다. 누가 무능력한 취준생과 결혼하려고 
    하겠나....

    난 내 자신이 싫었고, 어떻게든 돈을 모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렇게 일을 열심히 하면 할 수록 그녀와는 조금씩 멀어질 수 밖엔 없었다. 그래도 나는 어떻게든 돈을 모아 
    서울 시내에 조그만 전세집을 얻는데 성공했다. 나는 다시 그녀에게 결혼자고 했지만,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말로는 너 같은 좋은 친구를 잃는게 싫어서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는 거였지만.........사실 그녀가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을 나는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나이 30에 조그만 전세방 사는 남자와는 결혼할 수 없다는 이야기였다.

    나는 내 인생을 돌아봤다...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하지만 나는 내 자신에게 어떤 대답도 해줄 수 없었다.

    심란해진 나는 군대에서 발목을 접질렀던 친구와 치킨집에 들어갔다. 그 친구는 여전히 조금씩 발목을 절고 있었다. 난 그 모습을 볼때마다 가슴 한켠이 쓰렸지만 일부러
    모른척 했다. 친구와 나는 테이블에 앉아서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 친구는 호방하게 웃으며 내게 말했다. 연애나 계속 하지 뭐하로 결혼이야기를 꺼냈냐고....나이 30에 단칸방에 사는게 자랑이냐고 은근히 나를 돌려깠다. 난 물었다.
    내가 뭘 잘못한게 있냐고...

    나는 엄마 말씀들으면서 착하게 살았고, 학교때 그래도 왠만큼은 공부해서 인 서울 대학까지는 들어갔고, 병역의 의무도 다했고, 부족하지만 그래도 월급은
    꾸준히 나오는 직장에 들어가지 않았냐고? 내가 꾀부리면서 발랑 까져서 산것도 아니고. 나름데로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데....내가 왜 이런취급을 받아야되냐고 푸념을
    늘어놨다.

    그 친구는 웃으며 말했다. 한국남자의 90프로는 다 너랑 비슷할꺼라고. 하지만, 여자가 원하는 건 그런 90프로의 남자가 아니라 나머지 10프로에 해당하는 남자일 뿐 이라고.

    술에취해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한번 수돗꼭지가 돌기 시작하니까 당최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다. 
    하지만 계속 그러고 있을 수는 없었다. 핸드폰을 보니 내일 출근시간까지 5시간도 남아있지 않았다.

    나는 억지로 집에가서 일단 침대에 누웠다.
    그런데 아까 멈춘줄 알았던 눈물이 눈에서 계속 줄줄 흘러나왔다.
    나는 최대한 진정하며 어릴때 엄마가 해주신 말씀을 떠올렸다.

    "남자는 우는거 아니야."

    나는 몇번 숨을 몰아쉬다가 다친 짐승처럼 몸을 둥글게 웅크려말았다.
    그리곤 아기처럼 잠이 들었다
    출처 https://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nid=4653852&code=179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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