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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828363
    작성자 : 윤인석
    추천 : 10
    조회수 : 1889
    IP : 111.91.***.146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9/08/15 11:52:18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28363 모바일
    단편4) 아비
    <p><span style="font-size:16px;">아비에 대한 첫 기억은 약탕 냄새였다. 아비는 아랫목에 누워 끙끙대고 어미는 한약을 달였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그 뒤로도 내가 말을 깨치고 세상을 깨치는 내내 약탕 냄새를 맡고 어미의 눈물을 보며 자랐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아비가 앓아눕는 건 싸움질 때문이었다. 괄괄한 성미를 못 참는지. 상대가 누구든, 이길지 질지 생각도 않고 덤벼드는 모양이었다. 칼을 맞고 온 적도 몇 번이나 되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사내는 물러설 수 없는 때가 있는 법이요.”</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병문안 온 집안 어르신들이 제발 성질 좀 죽이라고, 이번엔 누구에게 맞은 거냐고 물어도 저리 말하며 눈을 감아버리는 게 아비 딴에는 멋이었고, 어미와 내 맘엔 독이고 한이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그래도 차라리 지고 오는 게 나았다. 멀쩡한 얼굴로 들어왔을 땐 합의금이 필요하다고 어미의 패물을 들고 나가곤 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어미는 아무 말 못 하고 나를 부여잡고 눈물만 흘렸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패물이 샘물처럼 솟아나랴. 곶감 빼 먹듯 빼가니 결국 마지막 패물만 남았다. 어미가 할미에게 받아 할미를 보듯 애틋하게 쓰다듬던 산호 비녀였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아비가 비녀마저 들고 나서자 어미는 처음으로 아비의 바짓가랑이를 잡았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이 보오. 그건 아니 되오. 아니 되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아비가 당황한 듯 한동안 멍하니 하늘만 보았다. 날 안고 울 때도 울음소리 한번 안 내고 눈물만 흘리던 어미였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에잇. 대장부 가는 길 막는 거 아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아비는 어미를 밀치고 나섰다. 어미는 그날 밤도 날 안고 눈물만 흘려댔고 난 아비가 나간 방문을 밤새 아득바득 노려봤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아비는 그 뒤로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 소문엔 싸움질을 일삼다가 큰 사당패와 시비가 붙어 다른 지방으로 도망쳤다고 했다. 잘 되었다 싶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두 해가 지난 새벽녘에 아비가 갑자기 돌아왔다. 아비는 뻔뻔하게 아랫목에 자리를 잡고 사나흘 쉬더니 어미에게 물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돈 궤짝은 어디에 두었소?”</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아비가 기둥 노릇을 안 해도 집안은 유복한 편이었다. 하지만 아비가 그 말을 뱉은 후 배를 곯는 집이 되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어디서 배워 왔는지 도박에 미친 아비는 어미와 나의 원수에서 가문의 원수가 되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도박판에 살림살이를 모두 들이부은 아비는 결국 집안 유일한 수입원인 소작주던 농지와 선산(先山) 땅문서까지 훔쳐서 도박판에 바쳤다. 일가 종친들의 무덤이 대대로 모셔진 선산을 잃은 집안 어르신들은 대번에 낫을 들고 뛰어왔다. 아비는 그 길로 도망쳐 돌아오지 않았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모진 세상살이가 시작되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어미와 함께 소작주던 사람들의 고쟁이 삯바느질을 하고, 전을 부치고, 밭을 맸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사람들이 수군거렸고, 손끝이 여물지 못하다 타박받았고, 배가 고팠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어미는 매양 그렇듯이 눈물을 훔쳤고, 그 짓무른 눈가가 꼴 보기 싫어 손끝이 짓무르도록 일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몇 해 지나니 조금씩 일감이 늘었다. 운 좋게 배부른 날은 어미와 마주 앉아 웃기도 했다. 그럭저럭 행복한 세월이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그렇게 한 세월, 두 세월, 세월을 팔아 돈을 모았다. 어미는 입는 것 먹는 것을 아까워하며 딸 시집보낼 패물을 마련했다. 어미에게 다른 건 필요 없으니 아비를 닮은 구석이 없는 사내면 된다고 했다. 정말 그거면 족했다. 어미도 아무 말 없이 내 손을 토닥였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옆 마을 총각에게 시집가기 전날, 하필이면 그날 아비가 들이닥쳤다. 양 볼이 옴폭하게 들어간 거지꼴의 아비는 싫다는 내 볼을 쓰다듬고 어미 손을 한번 꼭 쥐었다. 그리고 곧바로 내 패물 단지를 집어 들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안되오! 당신이 인간이오? 사람이면 이럴 수 없소!”</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어미는 아비에게 매달렸다. 아비는 어미의 마지막 산호 비녀를 들고 가던 그날처럼 하늘을 보며 말이 없었다. 발에 매달린 어미와 그 모습을 노려보는 나는 돌아보지도 않고 패물은 소중히도 감싸 쥐고 있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평생 쌓인 한과 독이 터져 나왔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가져가오! 다만 다시 오지 마시오. 죽어서 시체로도 오지 마시오! 다시 돌아오면 이 집엔 시체만 남을 줄 아시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은장도를 꺼내 내 목에 대며 외쳤다. 긴긴 나날 어미가 못한 말과 못 지른 울음 대신이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아비는 그제야 고개를 내려 한참을 나와 어미를 보다 끝끝내 패물을 들고 사라졌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혼사가 깨지고 다시 사람들이 수군거렸다. 파락호의 처로 평생 손가락질받는데 이력이 났던 어미도, 딸이 손가락질받자 버티지 못하고 앓아누웠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울지 마오. 사내라면 진저리가 나오. 난 괜찮소.”</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늙은 어미를 달래보아도 답이 없었다. 돌아누워 내게 얼굴을 안 보여도 소리 죽여 눈물 흘리고 있을 건 뻔히 아는 일이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늙은 어미가 겨우 자리를 털고 일어난 지 얼마 후,</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새벽녘 사립문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나는 은장도를 챙겨 일어났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내 말하지 않았소! 다시 돌아오면….”</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하지만 아비가 아니었다. 낯선 사내가 아비의 죽음을 알려왔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소식도 전하지 말라 하셨는데 차마 그럴 수 없어 왔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아비는 만주에서 죽었다고 한다. 왜놈의 총탄에 가슴이 뚫렸다고 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그간 가져간 돈은 모두 독립군 자금으로 쓰였다고 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아비는 어미와 내가 총독부에 해코지당하지 않도록 평생 싸움꾼에 도박꾼인 체하며 살았다고 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시체는 어찌하였소?”</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늙은 어미가 물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돌아갈 수 없다 하시어 만주에….”</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사내가 고개를 숙였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아비는 유품 하나 없이 소식만 돌아왔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돌아오지 말라 외쳤던 그 날, 은장도를 꺼내들었던 그 날이 떠올랐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마지막에 제 품에서 숨을 거두셨는데, ‘다음 생엔 꼭 호강 시켜 주고 싶은데 날 보기 싫어할까 걱정이다.’라고 하셨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어미와 나는 목 놓아 울음을 터트렸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끝-</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작가의 말</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독립운동가 김용환 선생님의 실화를 각색한 이야기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김용환 선생님은 독립 운동을 숨기려 도박꾼 행세를 하고 다니시면서 독립 운동 자금을 모집하셨다고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사후 건국 훈장에 추서되셨는데 그 때 김용환 선생님의 외동 따님께서 ‘우리 아배 참봉 나으리’라는 서간문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아래 전문을 남깁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순국선열 분들께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span></p> <p><span style="font-size:16px;"><br></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그럭저럭 나이 차서 십육세에 시집가니</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청송 마평서씨문에 혼인은 하였으나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신행날 받았어도 갈 수 없는 딱한 사정.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신행 때 농 사오라 시댁에서 맡긴 돈,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그 돈마저 가져가서 어디에다 쓰셨는지?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우리 아배 기다리며 신행날 늦추다가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큰어매 쓰던 헌농 신행발에 싣고 가니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주위에서 쑥덕쑥덕.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그로부터 시집살이 주눅들어 안절부절,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끝내는 귀신붙어 왔다 하여 강변 모래밭에 꺼내다가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부수어 불태우니 오동나무 삼층장이 불길은 왜 그리도 높던지,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새색시 오만간장 그 광경 어떠할고.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이 모든 것 우리 아배 원망하며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별난 시집 사느라고 오만간장 녹였더니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오늘에야 알고보니 이 모든 것 저 모든 것 독립군 자금 위해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그 많던 천석 재산 다 바쳐도 모자라서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하나뿐인 외동딸 시댁에서 보낸 농값 그것마저 다 바쳤구나.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그러면 그렇지 우리 아배 참봉 나으리.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내 생각한대로 절대 남들이 말하는 파락호 아닐진대. </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우리 아배 참봉 나으리….</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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