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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1816103
    작성자 : 바우사루두구
    추천 : 5
    조회수 : 2069
    IP : 61.80.***.55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9/05/21 21:46:44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16103 모바일
    중국에서 만난 사람들과 에피소드 (3).txt (스압, 반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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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여름은 주지막지하게 더워서
    그냥 쉬기만 하느라 별 에피소드도 없고
    사람들과의 교류도 거의 없었어요.
    이왕 쓰기 시작한거 마무리는 하고자 계속 써봅니다.
     
    ------------------------------------
     
     
    - 출국길 -
     
    인천공항까지 가는 길이 너무 힘들어 동네에서 비행기를 타고 북경의 어학원까지 개인적으로 가기로 했다.
    한 번 가 봤다고 거침이 없다. 경험의 중요성이란...
    동네 공항은 너무 한산했다. 인천공항과는 절대 비교 불가.
    줄서는 것도 없이 모든 수속이 바로바로였다.
    정말 쾌적했다.
     
    비행기에 탔다. 좌석이 3 복도 3 인 작은 비행기였다.
    북경까지 약 2시간 비행시간에 기내식까지 제공하는 대한항공 클라스.
    안내받은 좌석을 확인하고 짐을 넣고 앉았다.
    비행기가 출발 할 시간이 다 되었는데 사람들이 타질 않는다.
    이거 뭔가 잘 못 됐다기에는 기내는 너무 평온했다.
    그런데 갑자기 비행기가 출발을 했다. 뒤를 보니 사람이 거의 없다.
    나를 포함해서 4명 정도. 승무원이 승객보다 더 많은 상황이었다.
    그냥 비행기를 나 혼자 전세낸 것 같았다.
    터뷸런스를 만나 기체가 심하게 흔들렸는데 승무원이 와서 괜찮으시냐고 안부도 물었다.
    '네,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젠틀하게 대답했다.
    살면서 다시는 해보기 힘들 특별한 경험이었다.
     
    그날은 내가 웬일로 대기업 걱정을 다 했다.
     
    - 택시 -
     
    그 해, 북경 여름의 날씨는 대단했다.
    공항 밖을 나서자마자 숨이 턱 막혀왔다.
    빨리 택시를 타고싶어 승강장 주변을 두리번거리는데 누가 다가왔다.
    어디고 가냐고 묻더니 자기 따라오면 된다고 나를 공항 주차장으로 데리고 갔다.
    어어어어 하다가 따라가서 (사실 딸려감) 한 승용차에 타게되었다.
    분명 평범한 승용차였는데 센터페시아를 덮어놓은 손수건을 치우니 미터기가 튀어나왔다.
    '이.것.은.택.시.입.니.까.?' 라고 또박또박 물으니 '그건 아니고 비슷한거'라고 답했다.
    미터기를 보니 관우의 적토마의 속도로 올라가고 있었다.
    뭔가 심상치 않은 낌새를 느끼고 어떻게 해야하나 머릿속이 복잡했다.
    얼마 오지도 않은 것 같은데 요금은 어느덧 50원을 넘어서고 있었다.
    갑자기 기사가 무언가를 보고 놀라더니 궁시렁거리며 차를 갓길에 댔다.
    그리고 무언가에 쫓기듯이 내리라고 하더니 트렁크에서 내 짐을 꺼냈다.
    나는 영문도 모르고 여기다 세우면 나는 어떡하냐고 물었다.
    내 말에는 대꾸도 않은 채 기사는 택시를 잡더니 나를 거기로 밀어넣었다.
    다급했는지 거기까지 요금도 안받았다.
    다시 탄 택시기사분께 행선지를 말하고 뒤를 돌아보니 아까 그 기사는 공안과 얘기중이었다.
    무허가로 손님태우다가 공안한테 단속 당한 모양이다.
    그날은 아침부터 기이한 경험을 두번하니 기분이 이상했다.
    나에게 왜 이런일이 생기는 것일까.
     
    불법 영업은 했지만 그 상황에서도 나를 위해 택시를 잡아줬다.
    아니다. 내가 증거였으니까 증거인멸로 봐야하나?
     
    - 여름의 만리장성 -
     
    여름의 만리장성이 궁금했다. 이번은 만리장성 단독 상품이었다.
    빠다링 매표는 인산인해다. 보기만해도 숨이 턱턱 막혔다.
    나는 빠다링에 올라가지 않고 매표소 앞에 있는 카페에서 쉬기로 했다. 가이드와 함께.
    각 나라의 깃발을 든 관광단만 해도 어마어마했다.
    유독 눈길을 끄는 브라질 관광단을 멀리서 물끄러미 바라봤다.
     
    가이드와 마주앉아 커피 마시면서 도란도란 얘기하며 일행들을 기다렸다.
    이번의 가이드는 우리또래 조선족 아가씨였다.
    통역등으로 한국사람을 많이 대해서 그런지 한국식 화장을 하고 있어 세련된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이목구비가 또렸했던걸로 기억이 난다.
    커페 종업원에게 농도하며 가이드와 얘기를 나누다보니 일행들이 삼삼오오 내려왔다.
    우리는 돌아오는 버스에 탔다.
    참, 화장실 다녀오는걸 깜빡했다.
     
    빠다링에서 북경 시내로 오기위해 고속도로를 한참 달리고 있었다.
    아까부터 참아오던 소변이 갑자기 터질듯이 몰려왔다.
    참을만은 했지만 몸은 배배꼬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임계점을 넘어서니 이성이 마비되기 시작했다.
    버스 뒷편에 앉아있던 나는 힘들게 가장 앞에 있는 가이드에게로 갔다.
    지금 몹시 급하니 기사분께 잠시만 세워주십사 부탁을 드렸다.
    고속도로라 안된다고 했다. "휴게소까지 참아라, 하지만 휴게소는 아직 많이 남았다."는게 대답이었다.
    아마 나의 얼굴은 사색이었으리라.
     
    기사분도 당황하셨는지 급하게 갓길에 주차를 했다.
    나는 번개같이 내려 일행의 눈을 피해 버스의 뒷편의 사각지대를 찾았다.
    카타르시스의 순간이 되니 더욱 참을 수 가 없었다.
    지퍼를 내리고 볼 일을 보다가 눈을 떴다. 정면에서 차들이 계속 오고 있었다.
    하필 고속도로 합류지점이었다.
    올라오는 차의 운전자와 눈이 마주치는 느낌이다.
    계속 방출중인데 오른쪽으로 몸을 틀자니 본선의 사람들이 볼 것 같고,
    왼쪽이나 뒤로 틀자니 버스에서 보일 것 같았다.
    버스의 일행들은 앞으로도 계속 봐야되니 도저히 안될 것 같았다.
    너무 참았던 탓일까 소변은 꽤나 오랫동안 나왔다.
    나는 다시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 장선생 -
     
    거의 6개월만에 본 장선생은 거의 중국인이 다 되어있었다.
    희고 윤기가 돌던 피부는 새카맣게 변해있었다.
    단정했던 머리는 마치 '범죄도시'의 장첸처럼 길러서 묶은 머리가 되었다.
    수염도 제법 있었고 상의는 마치 난닝구같은 흰색 나시(?) 티셔츠를 즐겨입었다.
     
    여름의 북경에서는 특이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바로 성인 남자들이 상의를 입고 다니지 않는 것이었다.
    주로 흰색 난닝구.st가 많았고 심지어 그냥 맨몸으로 다니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였다.
    다 입고다니는데 한둘이 탈의를 하면 눈에 띄지만
    여기저기 다들 그렇게 다니니 전혀 위화감이 없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맞이하야 '웃통 입고 다니기' 계몽운동도 한다고 했다.
    장선생은 바로 그런 어엿한 북경의 남자가 되어있었다.
     
    어학원 입구에는 말그대로 점빵, 구멍가게가 있었다.
    너무 좁아 살 것은 크게 없었지만 맥주랑 쏘세지가 일품이었다.
    쏘세지는 꼬마장사보다 굵은데 안에는 옥수수콘이 있었다.
    병맥주는 큰병 기준으로 연경은 2원, 흑맥주(아마 칭다오(?))는 3원이었다.
    10원으로 연경맥주 5병을 사고, 4원으로 쏘세지를 4개 샀다.
    다음날 빈병을 반납하면 한병을 그냥 줬다.
    나는 술을 거의 즐기지 않는 편이지만 장선생과 맥주한잔하며 얘기를 나눈 시간은 너무 좋았다.
    그의 북경에서 라싸, 원가계와 운남성까지의 기나긴 여정을 듣자하니 동이 트는지도 몰랐다.
    그는 나에게 중국생활의 팁을 알려주었고,좋은 사람들을 소개시켜주었다.
    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었다.
     
    ---------------------------------------------------------
     
    2005년의 중국에서는 큰 에피소드나 사람들 얘기가 없네요.
    그만큼 설렘도 덜했던 만큼 무료하기도하고 따분하기도 했어요.
    언제 집에 돌아가나를 빨리 손꼽아 기다리던...
    3번의 이야기를 쓰려니 시간은 많이 걸려도 쓰다보니 추억에 잠깁니다.
    이제 마지막 이야기인 2006년의 여름이 남았네요.
     
     
     
     
     
     
     
     
     
     
     
     
     
     
     
     
     
     
     
     
     
     
     
     
     
     
     
     
     
     
     
     
     
     
     
     
     
     
     
     
     
     
     
     
     
     
     
     
     
     
     
     
     
    - 2006년 봄. 3월 -

    < "야, 니 내한테 이러면 안된다. 언제부터 그랬는데?" >

    [ "............................" ]

    < "니 어떻게 내한테 이럴 수 있노?" >

    [ "미안하다..." ]

    < "왜 그랬는데? ">

    [ "나는 니를 정으로 만났지만 내 그사람 사랑한다....미안하다." ]

    4년을 이어오던 사랑이 그렇게 끝났다.
    비참하고 허무한 끝이었다.
    자아에 대한 정체성마저 파괴되는 듯 했다.
     
    파릇파릇 꽃피던 3월의 캠퍼스는 마치 황량한 황무지와 같았고 나의 생활은 엉망이 되었다.
    항상 옆을 지켜주던 친구가 큰 힘이 되어줬다.
     
    그렇게 나의 2006년의 봄은 힘겹게 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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