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안녕하세요~ 글쓰는이혁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에세이 써서 올리려고 하는데요,</font></div> <div><font size="2">오늘은 여러분들을 좀 더 일찍 만나 뵙고 싶어 화요일에 올립니다~</font></div> <div><font size="2">글이 빨리 빨리 잘 나올 때는 화 12시, 토 12시에 올리려구요!<br>(얼마나 갈 진 모르겠지만ㅋㅋ)</font></div> <div><br><font size="2">참고로, 이번 주 토요일에 올릴 글은... 'ㅅㅅ'에 관한 겁니다.</font></div> <div><font size="2">그... 그.. 애기 만드는 거요ㅋㅋㅋ 댓글의 약속을 지켜야죠^^<br></fon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802084&s_no=1471897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83297" target="_blank"><font size="2">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802084&s_no=1471897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83297</font></a></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이번에도 댓글로 글감 써주시면, 추천 수 제일 많은 걸로 다음 에세이 써오겠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그럼,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세요!!</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제목: '할 일' 제비뽑기 (Feat. 방탄소년단)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내가 에세이를 쓰는 이유</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span></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起.</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삶은 할 일로 채워지는 것이지 안정과 성취는 실상 존재하지 않는 관념이다.” 이 말은 정희진 선생이 하신 말이다. 나는 이 말을 무척 좋아한다. 역시 인생은, 많은 돈, 멋진 차, 넓은 집 같은 걸로 채울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이 말을 떠올릴 때마다 매번 재확인한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할 일’이 없으면 삶은 권태롭고 공허할 뿐이다. 이른 나이에 성공한 사람들이 술, 도박, 마약으로 몰락하는 건 바로 그 때문이다. 돈은 많은데 할 일이 없으면, 사람은 십중팔구 순간적이고 자극적인 향락에 빠지게 된다. 그러지 않고서는 도저히 삶의 권태와 공허를 견딜 수 없는 것이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承.</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최근에 나는 슬럼프를 겪었다.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주말인데, 밖에 나가서 만날 사람도 없었고 딱히 할 일도 없었다. 그렇다고 일부러 약속을 잡거나 할 일을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주중에 노동으로 쌓인 피로를 주말 동안 푹 쉬면서 풀고 싶었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하루 종일 오유와 웃대를 들락거리고, 유튜브로 이런저런 영상을 보았다. 말 그대로, 시간을 ‘죽이고’ 있었다. 그런데 이건 뭐랄까… 쉬는 게 그다지 쉬는 것 같지가 않았다. 분명 푹 쉬고 있는데, 한가롭게 인터넷만 들여다보고 있는데, 에너지 충전이 되지 않았다.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오히려 에너지가 감소하는 것 같았다.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자괴감마저 들었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이렇게 살다 죽고 싶진 않다. 불쑥 그런 마음이 솟구쳤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유튜브에서 방탄소년단의 2018 MMA 공연 영상을 보고 난 직후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 명 한 명, 모두 생생하게 살아 있었다. 다들 열정적이었고, 열정적인 만큼 아름다웠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방탄소년단 멤버들처럼 멋있기는 어렵겠지만, 한 번 사는 인생, 나도 내 나름대로 최대한 멋있게 살고 죽어야 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들처럼 ‘꿈’을 가지고 싶었고, ‘할 일’을 만들고 싶었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그런데.</font></span></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span></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무엇을 꿈으로 삼아야 하나. 고민해 봐도 명확하게 하나 떠오르는 게 없었다. 학습된 무기력이랄까. 뭘 해도 거기서 거기일 거 같았고, 뭘 해도 귀찮고 피곤할 거 같았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div> <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轉.</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한참을 고민한 끝에 나는 뾰족한 수를 하나 생각해냈다. 바로 ‘제비뽑기’였다. 하고 싶은 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렇게 계속 살다 죽을 순 없으니. 일단 하고 싶은 걸 아무거나 쭉 적고 제비뽑기를 해서, 나온 걸 ‘그냥 해버리자’ 하는 방법이었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어차피 이거 저거 복잡하게 저울질 할 처지가 아니었다. 생각이 많을 때는 차라리 "될대로 돼라" 질러버리는 게 답이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나는 곧 에이포 종이 한 장을 꺼내와 16등분을 하고, 열다섯 개의 제비에다 하나하나 하고 싶은 것을 적었다. (16등분을 했는데 열다섯 개 제비가 된 이유는… 자르다가 실수해서 하나 날려먹었기 때문.)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희곡 작가, 영화감독, 소설가, 에세이스트, 시인, 화가, 유튜버, 성우, 정치인, 래퍼, 요가 강사, 평론가, 사업가, 사진작가, 서예가. 이렇게 열다섯 개였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할 일 열다섯 개를 채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열다섯 개를 채우기 위해 나는 먼저,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내가 뭘 잘하는 지를 곰곰이 생각해보았고, 몇몇 오랜 친구들에게 연락해 ‘이혁이 이걸 하면 참 잘할 것 같다 싶은 것’ 하나씩을 추천 받기까지 했다. 정치인, 사업가처럼 그냥 써넣어 본 것도 있었다. </font></span>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그렇게 추려낸 열다섯 개의 ‘앞으로 할 일’을 가지고 제비뽑기를 했다. 모자에 제비들을 담고 흔들어 섞었다. 왠지 행운을 가져다줄 거 같은 빨간 스냅백이었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막 흔들어 섞기 시작한 찰나. 제비 하나가 툭 튕겨져 나왔다. ‘운명인가!’ 하는 생각이 스쳐갔는데, 운명이 아니라 '삑사리'인 거 같아서 그냥 도로 주워 넣었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다시 흔들어 섞던 와중, 제비 하나가 또 튕겨 나왔다. 이번엔 진짜 운명 같았다. 펼쳐보니 첫 번째 제비는 바로 ‘평론가’였다. 평론가라……. 뭔가 반갑지 않았다. 순간, 남의 예술 비평하는 거 말고 내 예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팍 지나갔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평론가’를 뺀 나머지 제비를 흔들어 섞는 와중 하나가 또 튕겨 나왔다. 두 번째 제비는 ‘성우’였다. 목소리 좋으니 잘할 거 같다고 친구가 추천해준 직업이었다. 성우? 나쁘지 않지. 하지만 역시 크게 끌리진 않았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font></span></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세 번째는 오래 흔들어도 튕겨져 나오는 게 없었다. 그래서 직접 스냅백에 손을 넣어 고르기로 했다. 눈길 가는 제비를 골라 집어 들었다. 뭔가 마음이 끌리는 제비였다.</font></span></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나는 그 제비를 집으면서 속으로 문득 ‘에세이스트’였으면, 하고 생각했다. 사실 내가 평소에 자주 읽는 책도 대부분 에세이였고, 에세이를 자주 쓰기도 했기 때문이었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그리고 세 번째 제비는, 놀랍게도 정말 ‘에세이스트’가 나왔다! 진짜다. 나는 이런 걸로 거짓말하지 않는다.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운명인지 아니면 단순한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심 바라던 ‘에세이스트’가 나오니 조금 신기했다. 많이 신기하지는 않았고.</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직접 고른 제비가 은근히 바라고 있던 에세이스트로 나와서, 나는 그냥 에세이 쓰는 일을 앞으로 내가 할 일이라 결정해버렸다. 에세이스트가 되는 것을 내 삶의 할 일이자 목표로 정하고, 매주 한 편씩 에세이를 쓰기로 그 자리에서 결심했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제비뽑기는 운명이었을까 아니면 우연이었을까. 글쎄. 모르겠다. 사실 그건 중요하지 않다. 왜냐면 내 마음 속엔 이미 답이 정해져있었기 때문이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내 마음 속엔 에세이스트가 들어있었다. 나는 아마 에세이스트가 나올 때까지 제비뽑기를 계속 반복했을 것이다. 다만, 나는 에세이스트가 되고 싶다는 걸 마음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머리로는 모르고 있었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제비뽑기는, 내가 마음으로만 알고 있던 것을 머리로도 알게 해준 그런 역할을 했던 것이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 </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結.</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이게 내가 매주 한 편씩 에세이를 쓰는 이유다. 나에게 ‘에세이 쓰기’는, 삶의 권태와 공허로부터 나를 구원해줄 꿈이자 할 일이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할 일이 있으니 공허하지 않고, 삶에 활기가 돈다. 앞으로도 게으름 부리지 않고 잘 써야겠다. 언젠간 이 일도 권태로워질 테지만. 그때까지는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해야지!</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a target="_blank" href="https://blog.naver.com/dolgamulchi/221480062280" target="_blank">https://blog.naver.com/dolgamulchi/221480062280</a></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참고로 제가 멋있다고 한 영상은 이거예요^^</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yGl-igrwy8" frameborder="0"></iframe></span></div>